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인쇄계2023.07] 호리존 재팬(Horizon Japan Inc.) 미야자키 사장 일행 내한

_인쇄업계관련_/행사

by 월간인쇄계 2023. 9. 4. 09:00

본문

국내 시장에 다양한 인쇄 후가공 장비를 선보이고 있는 호리존 재팬(Horizon Japan Inc.) 미야자키 스스무(Susumu Miyazaki) 사장과 직원들이 지난 5월 말, 한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 이후 마련된 첫 공식 방문으로 미야자키 사장 외에 아오야마 히데유키(Hideyuki Aoyama) 영업본부장과 아태지역 세일즈 담당 2명의 직원이 함께 했다.

이번 한국 방문 일정은 국내 호리존 고객사를 방문해서 작업 현장에서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파악, 정기적인 기술 지원을 포함하는 향후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한국의 인쇄/후가공 시장 흐름을 살펴서 자동화에 대한 니즈를 파악하는 한편, 거기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미야자키 사장은, “코로나 발생 이후 3년 여가 지나 마침내 한국 고객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한국 고객들이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 상황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야자키 사장은 이번 방문 일정을 소화하면서 여러 곳의 고객사 관계자들을 만나서 현재 상황을 듣고 앞으로 어떤 솔루션들을 필요로 하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노력했는데, 이는 전 세계적으로 인쇄/후가공 작업 현장에서 줄어들고 있는 노동력을 디지털 인쇄/자동화 후가공 솔루션이 대체해 가는 상황 속에서 가장 발 빠르게 변화하고 다양한 기술을 요구하는 시장이 한국이라고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다.

미야자키 사장은, “전 세계적으로도 디지털 인쇄+후가공의 완전자동화 실현을 위해 많은 업체와 메이커들의 노력으로 실제 도입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고 하면서, “코로나 시국에도 국내에 많이 판매된 자동화 시리즈, 무선제책라인 BQ-500과 3면 재단기 HT-300, 그리고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호리존 후가공 장비가 공급됨에 따라, 한국 시장은 아시아 지역은 물론, 전 세계 시장에서 디지털 인쇄/후가공 분야를 선도하고 있으므로 다양한 접근 방식의 필요성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 무선제책라인 BQ-500와 3면 재단기 HT-300

애즈랜드를 비롯, 여러 고객사들을 방문한 미야자키 사장은, 한국 시장이 요구하는 효율적인 생산이 가능한 자동화 솔루션, 롤 혹은 낱장으로 인쇄된 용지를 누구나 손쉽게 제품화 할 수 있는 방안 등의 의견을 구체적으로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고객사 방문을 통해 코로나 이전까지 호리존 엔지니어들을 통해 진행했던 고객 피드백을 듣고 기술 지원을 하는 활동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이 부분에 대한 지속적인 진행 의지를 밝혔다.

무엇보다 고객들이 가장 필요로 하고 있는 국내 인쇄/후가공 시장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 제시와 향후 방향성 모색을 위해 “디지털 인쇄의 대표 분야 중 하나로 자리잡은 잉크젯 윤전 디지털 인쇄에 대응하는 스마트바인딩 시스템에 대한 니즈, 즉 완전 자동화 솔루션과 세미 자동화 솔루션 등의 자동화에 대한 방안, 그리고 디지털 낱장 인쇄 시장을 위한 자동화 솔루션에 대한 니즈를 한국 고객 분들께 직접 듣고, 필요한 솔루션을 국내의 호리존 전 제품을 판매/서비스 하고 있는 ㈜스크린에이치디코리아와 함께 더욱 적극적인 소통과 지원을 통해서 한국 시장의 자동화 솔루션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