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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23.08] 폴란드 인쇄기업 고핀(Gofin)의 새로운 투자

_기업탐방_/해외 장비 도입 사례

by 월간인쇄계 2023. 11. 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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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고조프(Gorzów)에 위치하고 있는 인쇄기업 고핀(Gofin)은 폴란드 출판사들이 여러 종류의 잡지들을 중철 제책하고 있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뮬러마티니의 중철 제책기 프리메라 프로(Primera PRO)와 가변 두께 삼면 재단기에 투자했다.

Zakład Doradztwa i Organizacji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어 11년 후 고핀 택스 출판사로 이름을 바꾼 이 인쇄기업은 프리프레스, 인쇄, 중철 및 무선 제책 및 영업을 포함, 176명의 직원들이 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폴란드 전역과 해외의 기업, 기관 및 개인을 위한 세금, 회계, 보험 및 노동법 부문의 수 많은 전문 출판물을 발행하고 있다.

고핀의 생산 관리자인 Marek Siwkowski는 “잡지, 관보, 서적, 인터넷 서비스, 멀티미디어 프로그램 등 이러한 광범위한 출판물은 주로 회계사와 인사 및 급여 서비스를 대상으로 한다”라고 하면서, “다양한 출판물에 대한 검증된 전문가로 구성된 편집팀이 있으며, 이들은 법적 변경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해서 우리 독자들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면 재단기에 대한 높은 요구

구독자가 가장 많은 잡지는 비즈니스 및 금융 서비스를 위한 76페이지 분량의 뉴스레터로, 매 10일마다 170×240 형식으로 약 2만부를 발행하고 있다. 고핀은 책과 주 2회 발행되는 신문인 ‘Gazeta Podatkowa’를 포함한 자사에서 발간하는 인쇄물을 자체적으로 인쇄하기 때문에 모든 생산 단계를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다. 이 중 상당 부분이 와이어 중철 제책되며 연간 총 발행 부수는 약 450만부이다.  

여기에 228~260페이지 분량의 잡지가 포함된다는 사실은 자연스럽게 중철 제책, 특히 삼면 재단기에 대한 요구사항이 높다. 그래서 올해 초 고핀은 하이델베르그 ST100및 ST350 중철 제책기 뿐만 아니라, 뮬러마티니의 시간당 14,000사이클에 표지 급지기, 6개의 수직 파일 급지기, 두 개의 플랫 파일 급지기 및 스태커를 포함하는 프리메라 프로(Primera PRO)에 투자했다. Marek Siwkowski는 “빠르고 정확한 설정을 위한 사이클 수 및 모션 컨트롤 드라이브를 갖춘 최신 기계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작업자가 수동으로 조정할 필요가 없는 자동화된 가변 두께 삼면 재단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작업자의 오류 제거

Marek은 “최신 기계의 사용과 생산 공정의 자동화는 한편으로는 효율적인 작업을 촉진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작업자의 실수를 크게 배제한다. 프리메라 프로를 사용하는 작업자의 주요 업무는 편리한 터치스크린에 데이터를 정확하게 입력하는 것이다. 이어지는 자동화된 프로세스는 전체 생산 주기를 단축한다”고 말했다. 

여기서 프리메라 프로(Primera PRO)는 보통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교대를 운영하지만, 필요에 따라 2교대 또는 3교대까지 운영할 수 있다. 

그는 “결국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유연성과 능력은 우리 업계에서 필수적인 요소”라고 하면서, “시장에서 프리메라 프로에 견줄만한 중철 제책기는 없다. 우리의 혁신적인 강점과 함께 프리메라 프로는 분명히 우리 시장 잠재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확신했다.

|장비문의|

뮬러코리아㈜ ☎ 02)2637-5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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