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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23.10] 대한인쇄문화협회, 제35회 인쇄문화의 날 기념식

_인쇄업계관련_/인쇄단체 및 학회

by 월간인쇄계 2024. 1. 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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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_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대한인쇄문화협회(회장 김병순/www.print.or.kr)는 지난 9월 14일 중소기업DMC타워 DMC홀에서 제35회 인쇄문화의 날 기념식 및 정부포상·인쇄문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인쇄문화의날 기념식’은 대한인쇄문화협회,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대한그래픽기술협회, 서울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등 인쇄 4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한인쇄문화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인쇄업계 최대 축제로 이날 시상식에서 ㈜삼원인쇄 원종철 대표이사는 정부포상 최고 영예의 문화훈장을 수훈했다.

김병순 회장은 기념사에서 “한국인쇄진흥재단이 최근 기획재정부로부터 기부금 모금 공익법인으로 지정되었으며, 본격적인 사업 전개에 앞서 문화부의 지원을 받아 정책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고 하면서, “진행 중인 연구 용역의 결과를 바탕으로 여러 지원 사업을 전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반기 인쇄물 수출 실적이 전년보다 무려 32%나 증가했으며,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역대 최고의 실적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반가운 소식을 전한 김병순 회장은, “변화에 당당히 맞서야 하며,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해 살아남는 것이 결국 강한 업체로 거듭나는 길”이라고 강조하고, “인쇄문화산업이 지식산업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미래를 희망으로 열어가기 위해서는 한국인쇄진흥재단이 하루빨리 본연의 역할을 수행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인쇄인들의 관심과 성원과 함께 정부와 국회의 지원이 더욱 절실하다”면서 기념사를 마무리했다. 

정부포상 시상식에서는 ㈜삼원인쇄 원종철 대표이사가 대한인쇄문화협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인쇄인들의 화합과 권익 증진에 진력해 왔으며, 한국인쇄진흥재단 설립을 주도하고 재단 기금 모금과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 초대 회장으로 재단 발전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해서 인쇄문화산업의 공동 발전에 기여하고, 친환경 인쇄환경 조성 및 인쇄문화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 G7인증 획득과 최신 인쇄설비를 통해 최고 품질 인쇄물을 생산해서 국내 인쇄기술 발전에 기여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훈장을 수훈했다. 

방윤덕 삼성아이앤비㈜ 대표이사는 전산폼 인쇄물 고급화와 생산성 향상, 인쇄 기술 및 인쇄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 임형택 경일종합인쇄 대표는 인쇄물의 고급화 및 경영 현대화를 통해 생산성을 향상, 인쇄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 권영근 ㈜아이앤피 대표이사를 비롯한 20명은 업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인쇄업계 최고의 영예인 인쇄문화대상은 경영부문 김영길 ㈜대영전산폼 대표이사, 진흥부문 김상호 삼아인쇄사 대표, 기술부문 황점수 ㈜디어스아이 기술연구소장, 특별부문 라경준 청주고인쇄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김용준 삼부전산 생산부 부장 을 비롯한 11명은 인쇄장인, 김병영 삼성아이앤비㈜ 인쇄개발팀 이사를 비롯한 13명은 대한인쇄문화협회장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아울러 서울공업고등학교 이현지 학생을 비롯한 41명에게는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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