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인쇄계2023.10] 코니카미놀타프로프린트솔루션스코리아, 우진프린트에 AccurioShine 3600 설치

_기업탐방_/국내 장비 도입 사례

by 월간인쇄계 2024. 1. 9. 09:00

본문

코니카미놀타 프로프린트 솔루션스 코리아㈜(이하 코니카미놀타코리아)가 최근 ㈜우진프린트에 디지털 후가공기 AccurioShine 3600을 설치하고, 지난 9월 8일 우진 디지털샵 오픈하우스에서 고객들에게 시연과 함께 다양한 샘플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해 9월 개최되었던 세영애드인 오픈하우스 행사와 마찬가지로 캐논 varioPRINT iX 인쇄기로 출력한 인쇄물을 AccurioShine 3600으로 디지털 후가공 처리를 통해 가치를 더한 명함과 초청장, 책 표지, 포스터 등 다양한 패턴의 샘플들을 선보여 행사장을 찾은 차별화된 인쇄물 생산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열어가고자 하는 인쇄업계 관계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코니카미놀타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1월 지성정판인쇄 오픈하우스 이후, AccurioShine 3600은 손쉬운 장비 구동과 원패스 방식으로 금은박과 바니시 효과를 구현할 수 있다는 강점이 시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어 최근까지 8, 9개월 만에 6대를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하면서, “고객사들이 AccurioShine 3600을 활용해서 새로운 시장을 열어가기 위해서는 지역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한 관련 교육과 같은 활동이 필요한 만큼, 이와 같은 고객 지원 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2019년 하반기에 설치된 MGI JetVanish 3DS를 시작으로 AccurioShine 3600은 7호기가 운영을 시작했으며, 2대는 11월까지 설치를 마무리하고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특이할 만한 점은 수도권을 비롯 대구와 부산, 대전까지 전국적으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인쇄 업체들이 새로운 시장을 열어가기 위한 키포인트 장비로 AccurioShine 3600을 선택했으며, 전문 인쇄 기업 외에 오랜 역사와 큰 규모를 가진 유명 출판 기업에서 신설한 디지털 인쇄 사업 법인에서 소량 출판물의 표지 작업과 기타 고부가가치 인쇄물 작업을 위해 AccurioShine 3600을 도입, 가동을 시작했다는 점이다. 이곳에서는 이미 자사 출판물 표지 후가공 작업에 AccurioShine 3600을 사용하고 있으며 점차 사용폭을 넓혀 갈 계획이다.   

코니카미놀타코리아 관계자는, “금은박과 바니시 등의 후가공 작업의 디지털화에 대한 글로벌 시장 차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AccurioShine 3600을 선택한 고객사들은 도전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열어가려는 고객들이 대부분”이라고 하면서, “지성정판인쇄의 경우 도입 초기에는 작은 물량으로 시작했지만 지역 디자이너를 위한교육 등의 활동을 통해 계속해서 새로운 물량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니카미놀타코리아에서도 단순히 장비 판매에 그치는 것이 아닌 영업 샘플 작업과 디자이너 대상 교육 등의 지원 활동을 통해 고객들이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에 더해 AccurioShine 3600을 활용해서 새로운 고부가가치 시장이 활성화되고 국내 인쇄 경기 진작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니카미놀타코리아에서는 와우프레스(서울)와 세영애드인(부산), 지성정판인쇄(창원), 우진프린트(대전)에 이어 오는 10월 27일 대구 서재문화사에서 AccurioShine 3600 도입 기념 오픈하우스를 개최, 지역 인쇄업계 관계자들에게 새로운 시장을 열어갈 수 있는 디지털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