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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23.10] 공정 자동화와 고부가가치, 높아진 편의성, 한일듀프로㈜의 K-PRINT 2023 전시 키워드

_국내전시 리포트_/K-PRINT

by 월간인쇄계 2024. 1. 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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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 간소화와 고부가가치 인쇄물 생산을 위한 여러 업체들의 디지털 후가공 장비들이 시장에 소개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K-PRINT 2023 전시장에서는 한일듀프로에서 국내 시장에 론칭한 B2 사이즈 DIGITAL SPOT UV COATER DDC-8000이 단연 큰 화제를 모았다. 

B2 사이즈 디지털 인쇄기들이 국내에 설치, 운용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후가공 장비가 없어 대형 포스터와 패키지 등의 후가공을 시간과 비용이 더 드는 아날로그 방식으로 처리하고 있었기 때문에 588×1068mm 사이즈의 대형 인쇄물의 표면처리와 UV인쇄, 포일(박) 작업을 높은 품질 수준으로 처리할 수 있고, 필요한 기능만을 선택해서 시스템 조합을 할 수 있는 DIGITAL SPOT UV COATER DDC-8000이 전시된 한일듀프로 부스에는 전시 기간 내내 많은 관람객들이 전시된 샘플과 시연을 지켜봤다. 

IGAS 2022에서 처음 선보인 DDC-8000은 지난 9월 국내 1호기가 설치되었으며, 상업 인쇄부터 패키지 인쇄물까지 폭 넓게 대응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 DDC-8000

한일듀프로 관계자는, “디지털 후가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인 B2 사이즈 DIGITAL SPOT UV COATER DDC-8000은 1대의 장비가 여러 기능을 가지고 있으면서 공정 자동화와 편의성을 통해 작업자의 개입이 많이 필요하지 않으면서, 소량의 인쇄물을 높은 정확도로 처리할 수 있는 내구성이 보장된 장비를 찾는 시장 수요에 정확하게 부합하는 장비”라고 하면서, “콤팩트한 설계로 대부분의 B2사이즈 디지털 인쇄 장비와 연동해서 사용하는데 가장 적합한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는 DDC-8000은 UV 인쇄와 UV인쇄+박, 표면처리+UV인쇄, 표면처리+UV인쇄+박 등 필요한 기능만을 선택해서 시스템 조합을 할 수 있도록 해서 합리적인 장비 도입이 가능하다는 점이 전시장을 찾은 인쇄업체 관계자들에게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DDC-8000은 디지털 후가공 작업의 사이즈 제한을 크게 줄였다는 점 외에도 최대 600gsm의 시트 중량으로 시장에 출시된 모든 디지털 인쇄기와 국반절 및 국전 사이즈 오프셋 인쇄기와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특허 받은 멀티 석션 급지 시스템은 작업 중 장비 정지 시간을 줄여주는 시스템으로 듀프로 장비 전반에 걸쳐 공통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검증된 에어 급지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 외에도 모든 시트의 두께를 계산해서 자동으로 조정하기 때문에 다양한 두께의 미디어를 혼합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신속한 UV 바니시 경화를 위한 UV램프 장착과 함께 정밀한 잉크젯 기술이 적용되어 높은 정밀도로 빠르게 디지털 후가공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다.

또한 600dpi의 고해상도 교세라 잉크젯 헤드를 채택하고 있어 탁월한 품질의 스폿 UV코팅 작업을 할 수 있으며, 10~80미크론 범위의 코팅 범위와 넓은 인쇄 면적을 함께 하는 매우 미세한 인쇄가 가능하고 단일 패스로 여러 두께의 코팅을 인쇄할 수 있어 인쇄물 표면에 다양한 효과를 구현할 수 있다. 

DDC-8000 이외에 한일듀프로 전시 부스에서는 스마트 공정을 추구하는 업체에서 편의성과 높은 수준의 자동화로 많은 고객들이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는 DC-618 시트 커팅기에 DC-F100 인라인 접지기를 연동해서 시연을 선보였으며, 간편하게 높은 품질 수준의 봉투를 제작할 수 있는 EM-800 봉투 제작기 등의 장비들도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장비문의|

한일듀프로㈜ ☎ 02)211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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