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계2024.11] 코니카미놀타프로프린트솔루션스코리아㈜, 인쇄관련학과 졸업작품 제작 지원 워크샵 개최

코니카미놀타프로프린트솔루션스코리아㈜(대표이사 나카다이스케/www.konicaminolta.com/이하 코니카미놀타)가 지난 10월 신구대학교 프린트미디어과와 한국폴리텍Ⅰ대학 서울강서캠퍼스 출판편집디자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졸업작품 제작 지원 워크샵을 진행했다. 

10월 11일과 14, 15일 사흘 동안 진행된 이번 워크샵에는 신구대학교와 폴리텍대학 학생들은 디자인한 패키지와 책 표지, 엽서, 카드, 굿즈 등 다양한 종류의 졸업 작품에 아큐리오샤인(AccurioShine) 3600을 활용한 디지털 임벨리시먼트 작업을 더해서 풍부한 색감과 생동감을 표현할 수 있었으며, 이전까지 경험해 보지 못했던 작업 효과를 직접 체험한 학생들은 학과 커리큘럼에서 배우지 못했던 디지털 임벨리시먼트 작업이 가지는 디자인 표현의 확장성에 대해 신기하고 놀랍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작업을 진행한 코니카미놀타 관계자는, “인쇄 출판 분야의 차세대 디자이너가 될 학생들이 디지털 임벨리시먼트 작업을 통해서 인쇄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경험을 하는데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아날로그 후가공과 달리 디지털 임벨리시먼트는 보다 넓은 표현의 확장성을 가지고 있는만큼, 이번 경험을 통해서 학생들이 더욱 다양한 차별화된 인쇄물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디자이너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활한 졸업 작품 제작 지원을 위해서 코니카미놀타에서는 지난 4월 신구대학교와 폴리텍대학 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임벨리시먼트의 개념부터 이를 적용한 상업/출판/패키지 인쇄물의 최근 사례, 아큐리오샤인 3600의 장비 메커니즘과 디자인 작업시 주의 사항 등을 설명하고 장비를 활용해서 제작한 다양한 종류의 인쇄물을 직접 볼 수 있도록 해서, 디지털 임벨리시먼트 작업이 가지는 무한한 확장성을 느낄 수 있도록 워크샵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전국의 고객사에서 해당 지역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아큐리오샤인 3600을 활용한 디지털 임벨리시먼트 교육을 진행했던 심현정 차장이 신구대학교 프린트미디어과를 직접 방문해서, 작업 방법에 대한 별도의 특강을 진행한 바 있으며, 폴리텍 출판편집디자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도 졸업 작품 제작 관련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코니카미놀타에서는 이번 워크샵에 함께 한 신구대학교 프린트미디어과와 한국폴리텍대학 출판편집디자인과 학생들 뿐 아니라 인쇄, 출판 관련 젊은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아큐리오샤인 3600을 활용한 디지털 임벨리시먼트 공정에 대한 교육을 통해서 국내 인쇄업체들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차별화된 고부가가치 인쇄물 생산을 통해서 국내 인쇄시장의 확대와 성장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2018년 국내에 처음 소개된 아큐리오샤인 3600은 최근 전국의 상업/출판 인쇄 전문 기업들에 설치되어 학원 교재와 명함, 앨범 표지, 초청장 등의 인쇄물에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다. 

2023년 아큐리오샤인 3600을 도입한 지성정판인쇄의 요청으로 창원지역을 시작으로 파주와 대구, 부산까지 150여 명의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장비 활용 교육을 진행, 고객사의 인쇄물 수주 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최근 개최된 국내외 인쇄 관련 어워드에서 연이어 수상 소식을 전하고 있는 등 차별화된 인쇄물 제작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필요한 장비로 시장에서 더욱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코니카미놀타의 150년 전통과 역사를 그대로 이어받아 2016년 4월 한국법인을 설립하고, 2016년 8월부터 영업과 기술 서비스 지원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코니카미놀타프로프린트솔루션스코리아㈜는 트렌드 변화에 적합한 장비 공급과 충실한 고객 서비스를 통해 시장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며 고객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또한 세심한 컨설팅을 통해서 고객사의 문제 해결과 사업 방향을 명확하게 설정하고 안정적으로 장비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서비스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