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인쇄계2024.11] 성원그룹, 하남 신사옥 착공식 가져

_인쇄업계관련_/행사

by 월간인쇄계 2025. 1. 13. 09:00

본문

㈜성원애드피아(대표이사 회장 정대원/www.swadpia.co.kr)가 지난 10월 16일 경기도 하남시 풍산동 616번지에 위치한 부지에서 하남 신사옥 착공식을 개최했다. 

성원그룹 정대원 대표이사 회장와 최태자 부회장, 정창희 이사 등 회사 임원들과 하남시 이현재 시장, 대한인쇄문화협회 김병순 회장, 잠실 세무서 권순재 서장, 한국인쇄학회 오성상 회장, 한국인쇄진흥재단 유창준 사무총장, 신구대학교 프린트미디어과 강형곤 학과장, 중부대학교 전자출판인쇄공학전공 방태원 학과장, ㈜현대건설 김태희 전무,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배창원 부사장 등 100여 명의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착공식은 청운 김영배 서예가의 대형 붓글씨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사, 축하 퍼포먼스 시삽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대형 붓글씨 퍼포먼스를 펼친 청운 김영배 서예가는 중국을 통일한 진나라 시대 이전에 사용되던 전서체로 ‘처음부터 돈독히 해서 진실로 아름답게 하고, 유종의 미를 거두어라’는 의미를 가진 ‘篤初誠美, 愼終宜令(독초성미, 신종의령)’이라는 천자문 글귀를 써내려가며 성원그룹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예술적 글씨로 표현, 참석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성원그룹 정대원 대표이사 회장은 기념사에서 성원그룹 하남 사옥이 가진 두 가지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정 대표이사 회장은 “성원그룹 하남 사옥은 공간이 만드는 혁신적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 “이를 위해 성원이 그동안 추구해온 진취적인 혁신 모델이 사옥 곳곳에 담기게 될 것이며, 이는 건축을 넘어 문화, 예술, 기술을 체험하면서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고, 이를 위해 건축사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다양한 신기술을 구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로 성원그룹 신사옥은 사람과 환경, 지역 사회의 미래가 함께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 “단순히 한 회사의 전유물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문화와 지식 등을 함께 향유하며 나아가 지역 발전에 두루 기여할 수 있는 미래를 담은 작지만 큰 뜻을 가진 공간이 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성원그룹 정대원 대표이사 회장

하남시 이현재 시장은 축사에서 “유망기업 유치를 위해 하남시는 기업유치센터를 신설하고 각종 행정 절차를 단축하는 원스톱 기업 민원 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성원애드피아는 ‘기업 민원 원스톱 처리 제1호 기업’으로 1개월 이상 소요되는 건축허가 시일을 단 2주 만에 완료했다”고 소개하면서, 최첨단 인쇄 기업 성원애드피아 하남 사옥 착공에 대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 “하남시가 크게 도약 발전하는 시점에 성원애드피아가 하남에 오게 돼서 시장으로서 더욱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하며, 하남시에서 비즈니스하면 성공한다는 모델을 성원애드피아를 통해서 보여드리도록 시장으로서 적극 성원하고 응원할 것”이라고 축사를 마무리했다. 

대한인쇄문화협회 김병순 회장은 “창업 30년 만에 우리나라 인쇄 업계의 선두 주자로 우뚝 선 성원그룹의 성공 신화에 경의를 표한다”고 하면서, “성원그룹은 인쇄에 IT를 접목해서 국내는 물론 세계 인쇄 업계의 주목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미래의 인쇄 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하남 신사업 건립과 함께 세계 인쇄 산업을 선도해 나가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하면서, “성원그룹의 하남 신사옥은 인쇄인은 물론, 인쇄를 배우는 학생, 세계 인쇄인들의 방문 코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축사를 마무리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내외빈들이 시삽을 통해 성원그룹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했으며, 착공식 참석자들은 힘찬 박수로 하남에서의 새로운 출범을 축하했다. 

건축면적 2천824㎡에 연면적 4만5천360㎡, 지하 6층~지상 10층 규모로 건립되는 성원그룹 하남 신사옥은 이날 착공식을 시작으로 36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오는 2027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