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PP사업팀이 지난 9월 26일 ㈜포유프린팅(대표이사 김석진/www.4upnp.com)에서 ‘2024년 캐논코리아 디지털 프린팅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해 캐논 디지털 잉크젯 연속지 인쇄기 프로스트림(ProStream) 3133을 도입, 가동하고 있는 ㈜포유프린팅에서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캐논코리아 PP사업팀 박상용 팀장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캐논코리아㈜ PP사업팀 서백규 프로의 글로벌 인쇄트렌드 소개, ㈜포유프린팅 김석진 대표이사 의 인사말, 캐논코리아㈜ PP사업팀 이영현 프로의 아마존 주문형 책자 생산 사례 소개 및 ㈜포유프린팅 소개, 생산 라인(캐논 ProStream 3133) 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캐논코리아 PP사업팀 박상용 팀장은 “포유프린팅에서 운영하고 있는 캐논 디지털 잉크젯 연속지 인쇄기 ProStream 3000시리즈는 캐논의 플래그십 장비로, 높은 생산성과 오프셋을 뛰어넘는 인쇄 품질을 자랑한다”고 하면서, “오프셋에서 디지털로의 전환이 가속화가 되고 있는 가운데, 생산성과 품질에 대한 강점으로 디지털 잉크젯 인쇄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고자 캐논에서는 drupa 2024에서 ProStream 3000시리즈를 비롯, 다양한 잉크젯 장비 라인업을 소개했다”고 말하고, “국내 시장에서의 단가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 세미나를 계기로 새로운 솔루션을 찾을 수 있는 돌파구를 마련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마무리했다.
세미나를 찾아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포유프린팅 김석진 대표이사는, “향동 인쇄실에서 가동하고 있는 ProStream 3133에 이어, HP Indigo 12000 디지털프레스가 가동 중인 충무로 인쇄실에는 곧 캐논 varioPRINT iX 2100이 설치될 예정”이라고 하면서, “보다 좋은 품질과 빠른 속도를 구현하는 인쇄 시스템으로 고객 여러분들의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지속 성장 추세에 있는 디지털 인쇄 물량과 매출액
2022년과 비교했을 때 2026년 디지털 인쇄 물량은 6% 증가, 매출액은 3%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상업 인쇄와 출판, 가변데이터 인쇄 등 다양한 인쇄물이 디지털 인쇄로 제작되고 있으며, 잉크젯 장비의 매출이 지속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캐논의 주요 디지털 잉크젯 인쇄기의 글로벌 시장 현황을 살펴보면, 캐논 디지털 잉크젯 컬러 인쇄기 varioPRINT iX는 전 세계적으로 400대 이상 판매되었으며, 상위 10개 고객은 월 600만 이상의 출력량을 기록하고 있다. 디지털 잉크젯 연속지 인쇄기 ProStream은 연 300대 이상 팔리고 있으며 주당 100시간 이상의 가동률을 보여주고 있다.
ColorStream은 2022년도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2천 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2022년도까지 A4 기준 3,850억 페이지를 출력한 베스트 셀러 장비이다.
캐논 잉크젯 장비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살펴 보면 낱장 장비 기준으로는 HP 인디고에 이어서 26%를 기록하고 있으며, 연속지 장비 기준으로는 33%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고객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는 캐논은 장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생산성 향상은 기본이고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장비의 에너지 효율성과 폐기물까지 감소시키는 친환경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또한, 사업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구현한 새로운 비즈니스 개념을 확립하고 밸류체인의 변화를 이끌어 아날로그 시장에서 디지털로 자동화를 이름으로 혁신적인 모델을 구현해 내고 있다. 캐논 디지털 인쇄기의 미디어 확장성은 지금 현재 상업 인쇄 뿐만 아니라 라벨, 패키징 등으로 생산 품목을 확장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캐논 디지털 인쇄 시스템으로 글로벌 출판 인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아마존 북스
아마존 북스는 북미지역에 위치한 8곳의 인쇄 공장에 6~8대의 캐논 디지털 잉크젯 연속지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용지를 보유하고 있는 아마존 북스는 고객이 아마존 사이트에서 클릭을 하는 순간, 바로 데이터를 넘기면서 재고 없는 인쇄를 진행하고 글로벌 고객들에게 발송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모든 데이터를 받음과 동시에 바코드화 작업이 진행된다.
우측 QR코드를 스캔하면 볼 수 있는 영상에 나오는 아마존 북스 공장에는 5세트의 ColorStream이 가동되고 있으며 2대가 더 설치될 예정이다.
영상 속 아마존 북스 공장에서는 인쇄한 용지를 북블록 시스템을 통해서 한 권의 책으로 만드는 공정을 자동화 시스템으로 진행하고 있다.
접지 제본, 즉 폴더 방식으로 흐트러짐 없이 한 권의 책을 제작하고 있으며 모든 데이터에는 바코드가 인쇄가 되고 있다. 인쇄가 제대로 진행이 되었는지 다음 공정에서 바코드를 통해서 확인하며, 제책 공정에서는 용지, 코팅과 같은 다양한 정보들이 기입되어 있는 책 표지에 인쇄된 바코드를 통해서 내지와 매칭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 영상은 3년 전에 촬영된 것으로 현재는 해당 영상보다 더 자동화가 되어 있는 상황이다.
아마존 북스와 캐논은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으며, 아마존 북스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대부분의 출판 인쇄물은 캐논 디지털 인쇄장비로 생산하고 있다.
차세대 고속 디지털 잉크젯 연속지 인쇄기, 캐논 ProStream 3133
포유프린팅에서 가동하고 있는 캐논 디지털 잉크젯 연속지 인쇄기 ProStream 3133은 월 1천만~2천만 페이지는 기본적으로 인쇄할 수 있는 장비로, 분당 최대 133m의 속도로 최대 1,200×1200 dpi의 해상도를 구현할 수 있다.
IQC(노즐 콘트롤), 스마트 칼라 그립을 통해서 정확하고 생생한 색상으로 일관되게 높은 품질의 인쇄 작업이 가능하고, 미색 모조와 뉴플러스, 스노우지, 그리고 랑데뷰와 몽블랑와 같은 러프 글로시 계열의 고급 용지 등 오프셋 코팅, 비코팅 및 잉크젯 최적화 용지를 포함한 다양한 용지를 사용할 수 있다.
용지의 최대 폭은 560mm, 인쇄 영역은 540mm로 60~350gsm 용지까지 작업할 수 있는 넓은 미디어 대응력을 가지고 있다.
엔드 투 엔드 자동 워크플로우를 통한 올인원 출력 플랫폼을 구현할 수 있으며, 사용자 개입을 최소화해서 유연한 작업 스케줄 운영이 가능하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ProStream 3000 시리즈의 새로운 비대칭 설계는 종이와 접촉하지 않고 모든 작업을 균일하고 통제된 방식으로 건조시켜 가장 긁힘에 민감한 매체에서도 탁월한 품질을 보장한다.
‘최고의 품질과 최고의 속도로’ 인쇄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유프린팅
‘최고의 품질과 최고의 속도로 인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슬로건으로 오프셋과 디지털 인쇄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탈 프린팅 전문기업 ㈜포유프린팅은 디자인&기획부터 출력, HP Indigo 12000 디지털프레스와 캐논 디지털 잉크젯 연속지 인쇄기 프로스트림(ProStream) 3133, varioPRINT iX 2100 등의 최신 디지털 인쇄장비를 통해 80~400g까지 다양한 두께의 용지로 리플렛과 포스터, 패키지, 캘린더, 포토 관련 상품 등의 인쇄물을 다양한 사이즈로 생산, 제공하고 있으며 오프셋 인쇄 품질의 유포지 스티커로 고품질 POP를 제작,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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