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랜드 디지, 차세대 대형 잉크젯 프린터 출시

로랜드 디지, 차세대 대형 잉크젯 프린터 「VersaCAMM VS-640」 출시

로랜드 디지(대표이사 도미오카 마사히로/www.rolanddg.co.jp, ROLAND D.G.)는 신형 프린트 헤드를 탑재하고 풀 컬러를 추가한 풀 컬러에 더해 메탈릭 컬러 표현이 가능한 잉크젯 프린터 「VersaCAMM VS-640」(이하 「VS-640」)을 발표하여 오는 3월 5일부터 전 세계에서 판매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로랜드 디지의 프린터는 거리를 화려하게 수놓는 간판이나 윈도우 장식, 차와 버스 래핑, 그리고포스터 등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 사용되고 있다. 사인 및 디스플레이업계에서는 현재 대형 프린터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잉크도 염료에서 수성안료까지, 또한 내후성 높은 용제 잉크로 다양한 용도에 맞추어 개발되어 왔다. 그 가운데 고객들은 주목을 끌기 위한 디자인을 추구하고 있다.
사인 비즈니스에 종사하는 고객을 위한 「차세대 표준 모델」인 VS-640는 기존의 컬러 인쇄보다 더 뛰어난 표현 효과를 가져오는「메탈릭 실버 잉크」와 「백색 잉크」는 인쇄물의 가치를 높이며 새로운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을 창조한다.
또한, 새로운 프린트 헤드는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압도적인 표현력과 한 단계 더 세밀해진 화질을 제공한다. 프린터와 컷팅 두 가지 기능을 1대로 통합한 「프린트&컷트」는 인쇄 후에 용지를 자유로운 형상으로 컷팅하고 자동으로 스티커나 씰을 제작할 수 있다. 그 밖에 전세계의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여 새로운 기술뿐만 아니라 사용 편의를 중시한 제품으로 제작했다.
로랜드 디지에서는 VS-640을 새로운 비쥬얼 표현을 위한 전략 모델로 지정, 업무용 잉크젯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