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한국학술정보, 한국 최초로 ‘HP 인디고 w7200 디지털 프레스’ 도입

_NEWS_/DigitalPress

by 월간인쇄계 2011. 12. 26. 14:55

본문



한국학술정보, 한국 최초로 ‘HP 인디고 w7200 디지털 프레스’ 도입
HP 인디고 프레스 6대에 이어 w7200, 7500 프레스 추가 도입



디지털 인쇄 전문기업인 한국학술정보(대표 채종준/www.kstudy.com)는 ‘HP 인디고 w7200 디지털 프레스’의 한국 최초로 도입을 바탕으로, 다품종 대량 인쇄 시장을 선점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지난 12월 19일 밝혔다. <사진>
디지털 인쇄시장 선두주자인 한국학술정보는 매년 2,600여 종의 맞춤형 책을 출간하는 대표적인 주문형 출판(Publish-On-Demand)기업이다. 2007년부터 모두 6대의 HP 인디고 프레스를 도입해 포토북과 학회지 등을 출판하고 있으며 지난 해 w7200, 7500 프레스를 각각 1대씩 추가 도입했다. 디지털 인쇄로 가능해진 주문형 출판은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책을 제작해 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주문형 출판은 원고 작성부터 후가공, 제본에 이르는 출판의 모든 과정을 오프셋이 아닌 디지털로 처리하므로 출판과정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무엇보다 1,000부 이상을 인쇄해야만 하는 기존의 오프셋 인쇄의 약점을 보완하고, 소비자 맞춤형 인쇄가 가능한 미래형 인쇄 산업이다. 이에 따라 아날로그 방식인 오프셋 인쇄가 디지털 인쇄로 전환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다. 이번 한국학술정보의 신규장비의 도입은 디지털 인쇄시장이 새로운 진화의 단계에 있음을 보여준다. 일명 ‘디지털 윤전기’라고 불리는 ‘HP 인디고 w7200 디지털 프레스’의 도입은 디지털 인쇄시장이 소량 다품종의 인쇄를 넘어 다품종 대량생산까지 수요의 범위가 넓혀졌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한국학술정보는 ‘HP 인디고 w7200 디지털 프레스’의 도입을 통해 생산력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기존의 장비는 낱장 인쇄방식의 장비여서 소량 다품종 형태인 상품들은 종이 종류에 따른 출력의 유연성은 좋지만 용지 변경에 따른 생산률 저하가 다소 약점이었다. 하지만 이번 장비 도입을 통해 다품종 대량 출력 시 생산력이 20% 이상 증가 할 것으로 전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학술정보는 ‘HP 인디고 w7200 디지털 프레스’를 이용해 세계적인 학회나 해외 출판사와 적극적인 제휴를 맺을 계획이다. 제휴를 맺은 해외 출판사에서 한국학술정보로 디지털 인쇄를 주문하면 국내 소비자가 원하는 정확한 수량만을 인쇄해 전달할 수 있다. 연속급지방식의 듀얼 엔진을 탑재한 ‘HP 인디고 w7200 디지털 프레스’는 모든 페이지가 다를 정도로 가변성이 높은 대량 작업에 적합한 디지털 인쇄기이다. 무엇보다 빠른 인쇄 속도와 높은 생산성이 ‘HP 인디고 w7200 디지털 프레스’의 장점이다. 풀 컬러 240ppm, 2색 480ppm, 단색 960ppm의 속도의 고속 대량 출력을 지원하며, 컬러는 월간 최대 750만 장, 흑백은 3,000만 장을 인쇄할 수 있다. 또한 인라인 프라이머(사전코팅) 방식 도입으로 다양한 용지를 사용할 수 있어 최고의 유연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탁월한 오프셋 인쇄품질을 갖추고 있다. HP 특허인 ElectroInk 액체 잉크를 사용해 고품질 오프셋의 외관과 느낌을 제공한다. 폭넓은 컬러 범위로 CMYK 프로세스 컬러 작업을 수행할 수 있으며 온프레스(on-press) 방식으로 4색, 6색, 7색을 조합해 거의 완벽한 PANTONE 에뮬레이션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브랜드 및 컬러 조건에 일치하도록 오프프레스(off-press)방식으로 스폿컬러(Spot Color)를 만들 수 있다.
한국학술정보 채종준 대표는 “이제 소비자 요구(On-Demand)를 충족할 수 있는 디지털 인쇄 기반의 출판시장이 열릴 것이다”며 “HP 인디고 w7200 디지털 프레스 도입을 통해 디지털 인쇄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HP 이미징프린팅 사업부 그래픽 솔루션 비즈니스 김병수 상무는 “HP 인디고 w7200 디지털 프레스는 최고의 생산성과 유연성을 갖춘 최상급 디지털 솔루션”이며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인쇄 시장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주문형 인쇄 시장을 확장하는데 HP가 앞장 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