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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2.12] Road Show-KBA Korea

_인쇄업계관련_/행사

by 월간인쇄계 2013. 1. 1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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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A KOREA㈜(대표 케네스 엠 한센)은 지난 10월 31일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로드쇼 2012’를 개최했다. 새롭게 변화하는 인쇄기술을 소개하고, 에너지 절감과 대형사이즈 인쇄기술 및 라벨, 패키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약 80여명의 인쇄산업관계자가 참석했으며, KBA KOREA 케네스 엠 한센 대표이사의 인사말과 KBA 매엽 오프셋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Jurgen Veil(요겐 베일)의 KBA 장비와 기술 특징 발표, KBA KOREA 안원중 부사장의 인쇄기 운용 비용 감소를 통한 효과적인 사업 전개 사례 소개 순으로 진행되었다.
KBA KOREA 케네스 엠 한센 대표이사는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로드쇼 2012’를 통해 고부가가치 인쇄와 경제성, 효율성 달성을 위해 개발되고 서비스 되고 있는 KBA의 장비와 기술을 자세하게 소개할 예정”임을 밝히며 “이와 더불어 인쇄 장비의 운영 비용에 포커스를 맞추어 설명하겠다”고 이번 행사의 관람 포인트를 소개했다.  

KBA 매엽 오프셋 마케팅 총괄자 Jurgen Veil은 “고속 생산을 위해 디자인된 DriveTronic feeder를 비롯해 센서를 통해 종이 위치를 파악해 용지 정렬 시간을 감소 시키는 DriveTronic SIS(Sensoric infeed System), 동시 판교환 SPC시스템, 광학시스템을 통한 판 식별과 확인 작업을 콘트롤하는 DriveTronic Plate Ident 등 다양한 자동화 컨셉이 적용 되어 메이크 레디 타임을 최소화 시키고 작업 효율성을 향상시킨 KBA RAPIDA 106은 시간당 20,000매(양면 18,000매)를 놀라운 생산성을 나타낸다”며 적용된 기술들을 강조했다. 이어 고효율과 빠른 건조 속도, 낮은 전력 소비를 목표로 KBA에서 자체 개발한 VariDry건조기술은 온도 측정 시스템을 자동화와 열 레지스터 통합 등 다양한 기술이 접목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매년 상승되는 에너지 비용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인쇄사에게 최적의 시스템이라 자부했다.
라지포맷에서 최고의 속도를 나타내는 RAPIDA 145에 대해서는 “약 4년여의 개발 기간과 2년여의 기간 동안 현장 시뮬레이션 작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기 때문에 RAPIDA 145의 성공적인 런칭을 전망한다”며 자신감을 표시했다. 이어 “RAPIDA 106과 동일하게 메이크 레디 타임을 감소시키기 위해 SIS와 SPC 시스템이 적용된 RAPIDA 145는 세팅 옵션의 최소화와 대다수의 용지에 사용할 수 있는 보편적 세팅, 적은 유지 보수를 목표로 개발되었으며, 2개의 세척바를 동시에 블랑켓 세척에 사용해 시간을 줄이고 잉크 스밈 현상을 방지해 퀄리티를 증대시킨 CleanTronic Synchro시스템의 적용이 주목할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RAPIDA 106모델에 코팅과 콜드 포일, 드라이어 등 유닛 추가를 통해 프리미엄 포장물 인쇄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외국의 인쇄사 사례를 소개하며 라벨과 패키지에서의 RAPIDA모델 확장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언급했다. 이어 “앞으로도 매년 로드쇼를 개최해 한국 고객 분들을 찾아 뵙고, 다양한 인쇄 기술과 이에 대한 활용 방안을 제시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인쇄장비 운영 비용이 이익 창출에 있어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강조한 KBA KOREA 안원중 부사장은 “KBA의 인쇄 장비는 유지 보수 비용이 적게 들어가 효율성을 증대할 수 있다”며 “KBA KOREA는 앞으로도 국내 고객들에게 우수한 성능의 장비를 적절한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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