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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2.10] Opening-아주포커스

_인쇄업계관련_/행사

by 월간인쇄계 2013. 1. 2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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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산업이 전반적으로 불황인 현 시점이지만 주목할 만한 약진을 펼치고 있는 분야가 있다. 바로 메인스트림으로 진입할 정도로 성장하게 된 디지털인쇄와 MFP(다기능 디지털 복합기)이다.
이러한 성장 요인 중 하나는 바로 인쇄사이즈의 확대라고 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경제성과 생산품목의 다양화를 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디지털인쇄기와 MFP 벤더사들은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다양한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즉 경쟁이 점차 치열해 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8월 23일 샤프 디지털인쇄기 및 복합기 한국 런칭 행사가 인쇄업계와 협력사 관계자 등 약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를 통해 한국 공식 수입원인 아주포커스㈜(대표이사 김재수/www.ajoofocus.co.kr)와 함께 한국인쇄 시장 진입을 선언한 샤프는 6종의 신제품을 소개했으며, 향후 국내 인쇄 시장 공략 전략안을 발표했다.
아주포커스 김재수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친환경 시스템과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 샤프의 디지털인쇄기와 복합기를 선택하는 고객들의 비즈니스 전개에 커다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올해로 100주년을 맞아 조직을 쇄신하고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샤프가 한국 인쇄 시장에서 첫 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날임을 언급하며 프레젠테이션을 시작한 샤프 도큐먼트사업본부 카타오카 히로시 부본부장은 “한국 A3 복합기 시장은 2011년을 기점으로 연 6%정도의 성장을 예측하고 있으며, 샤프는 아주포커스와 함께 2015년까지 총 8,400대 이상 판매, 점유율 7%를 달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다”고 목표를 발표했다. 이어 아주포커스 영업부 정락훈 부장은 “인쇄산업의 환경변화를 CtP와 POD 등 새로운 분야 창출, 정보의 디지털화와 통신 기술의 접목, 인쇄공정의 자동화와 표준화, 소량 다품종 인쇄시장의 급격한 성장으로 정리할 수 있다”며 “이에 현 인쇄산업의 동향은 인쇄사 규모의 양분화, 디지털 인쇄 품질의 발전, 다매체 활용, 공정 단축”임을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한 샤프의 한 관계자는 “샤프가 후발주자로 한국 인쇄 시장에 진입했지만 다수의 전국 대리점과 오랜 시간 축적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아주포커스와 함께 해 기대감이 크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채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신제품과 대응 솔루션 개발에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샤프와 아주포커스는 4개의 드럼이 나란히 배열된 텐덤출력방식 엔진을 통해 A4 용지 기준으로 풀 컬러 및 흑백을 분당 70매 출력할 수 있는(첫 장 흑백 3.7초, 풀 컬러 5.1초) 고성능모델 MX-7040N과 흑백을 분당 120매 출력할 수 있는 초고속모델 MX-M1204을 주력 모델로 소개했다. 위의 두 모델은 10.1인치의 컬러 LCD 터치스크린이 적용돼 손가락을 이용한 슬라이드 사용으로 모든 문서와 기능, 및 설정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A4기준 컬러와 흑백을 분당 51장, 36장, 26장 출력하는 MX-5110N, MX-3640N, MX-2614N과 A4기준 흑백을 분당 35장 출력하는 MX-M354N을 선보였다. 위 4모델의 용지 최대 사이즈는 A3이며 MX-M354N을 제외한 세 모델에는 10.1컬러 LCD 터치스크린이 적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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