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인쇄기술협회 산하 후가공위원회, 제6차 정기회의 개최
후가공위원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 이루어져
대한인쇄기술협회 산하 후가공위원회(위원장 김인호)는 지난 9월 6일 ㈜이모션TPS 회의실에서 제6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정기회의에는 김인호 후가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20여명의 후가공 관련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가공위원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김인호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정기회의를 기점으로 후가공위원회의 본격적인 활동의 돛을 올려 방향을 잡고 나아가려 한다”면서 “항상 겸손한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며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서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주호 후솔 대표는 “후가공은 인쇄 다음 공정의 단계로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인쇄분야에서 유일하게 국내업체가 유지되고 있는 분야이지만 이 역시 외국 업체의 한국시장 진출로 무너질 위기에 있다”며 “이에 정부와 단체, 그리고 자구노력으로 순수 국산기술을 통한 후가공 기계 제작 및 유통이 필요한 바 이러한 흐름을 파악하고 지식전달에 의욕이 있는 분이라면 후가공위원회와 같이 갔으면 좋겠다”고 설립취지와 후가공 위원회에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중소기업진흥공단의 김성희 부장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이모션TPS의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 지원 사례를 설명하며
“후가공 업계가 발전할 수 있는 기술 아이템을 찾아 지원책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찾아볼 것”이라고 했으며 “기존 금융권과의 지원 연계 가능성에 대해서도 찾아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향후 후가공위원회 활동 방향에 대한 토의를 통해 정기적인 월간 회의 개최와 적극적인 대외 홍보 활동, 5개 분과별 세부계획 정립이라는 과제를 도출했으며, 이를 통해 향후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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