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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4.10] Event-대한인쇄문화협회

_인쇄업계관련_/행사

by 월간인쇄계 2015. 1. 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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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인쇄문화의 날 기념식 및 제30회 인쇄문화대상 시상식이 지난 9월 12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되었다.

대한인쇄문화협회와 대한인쇄기술협회, 서울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정두언 새누리당 국회의원, 백재현, 유은혜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등 정관계 인사를 비롯해 대한인쇄문화협회 조정석 회장과 대한인쇄기술협회 김진배 회장, 서울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남원호 이사장, 고영수 대한출판문화협회 회장, 남궁영훈 한국잡지협회 회장, 한국인쇄학회 오성상 회장, 한국출판학회 부길만 회장, 대한인쇄연구소 서병기 이사장, 서울 중구상공회의소 김정전 회장을 비롯한  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와 축사, 격려사, 포상 및 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한인쇄문화협회 조정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인쇄업계는 국내외의 경기불황으로 과당경쟁이 심화되면서 많은 업체들이 도산의 위기에 놓여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미래에 대한 희망의 비전을 잃지 않고 현실에 놓인 과제와 당당히 맞서야 할 것”이라고 밝히며 “대한인쇄문화협회도 올해 임원진과 분과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국가 R&D 지원 사업을 비롯한 인쇄문화산업 진흥법에 따른 국가 지원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해 인쇄문화 발전의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고등학교와 대학의 인쇄출판학과 전공 학생에게만 지원하던 장학금을 회원사 자녀로 확대해 회원사들이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올해 우리 인쇄업계는 정부포상의 훈격이 문화훈장으로 격상되는 경사를 맞았다”고 말하며 “오는 2016년 우리나라에서 개최될 예정인 세계인쇄인회의 총회 및 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대한인쇄문화협회를 중심으로 곧 준비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으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언급했다.

이어진 2014년 정부포상에는 대한인쇄문화협회 국제교류위원장으로 2016년 세계인쇄회의 개최준비와 중국, 일본과의 국제 교류, 2014년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활동 등을 통해 국제교류 증진 및 해외시장 개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삼원프린테크 박제덕 대표이사가 문화훈장을, 한국폴리텍대학으로 본사 임원을 강사로 출강토록 하고 산학협력협약체결 및 회사 자체교육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인쇄인력 양성에 기여한 경림코퍼레이션 리우식 대표이사가 대통령 표창을, 대구출판인쇄산업단지 조성 추진과 단지 내 출판인쇄산업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함으로써 지역 발전과 인쇄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한 대구출판인쇄사 박희준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한국하이델베르그 김범식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창석 강원도무형문화재 각자장, 경성문화사 박진태 대표, 경성문화사 민관홍 대표, 명성금박인쇄 강태원 대표, 크리커뮤니케이션 우경수 대표, 광성옵셋 배동석 대표, 천우정보 신상순 대표이사, 덕원비앤씨 최규만 대표이사, 안장헌 청주시 고인쇄박물관 지방행정주사, 유건룡 한국폴리텍대학 교수, 서울특수잉크 곽정흥 대표이사, 제이스타매니지먼트솔루션 안영주 대표이사, 시온정판인쇄사 김의식 대표, 홍이인쇄 홍수용 대표, 금양문화사 김상섭 대표, 한솔프린팅 유수용 대표이사, 대성사P&T 장순례 대표, 지원디자인 우영자 대표, 청도인쇄사 고영주 대표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14년 훈장, 포장 수상자


2014년 정부포상에 이어 제30회 인쇄문화대상에는 뛰어난 창의력으로 고품질의 인쇄물을 생산하는 등 인쇄문화 발전에 기여한 한성칼라 배명수 대표이사가 경영관리부문에, 고품질의 오프셋용 판재의 생산 및 공급에 진력하고 고객사의 인쇄품질 향상 지원을 위한 CMS 컨설팅 사업을 전개한 한국아그파산업 권순기 대표이사가 진흥부문에, 인쇄 분야 전문 인력 양성과 인쇄문화산업 학술 진흥과 산학협력 및 국제교류에 노력함으로써 우리나라 인쇄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한 김병현 중부대학교 인쇄미디어학과 교수가 특별부문에, 인쇄기술 연구에 정진해 인쇄물의 품질향상과 친환경인쇄, 생산관리의 효율화를 이루고 해외수출에 진력함으로써 인쇄문화 발전과 수출 진흥에 기여한 프린피아 서동일 상무이사가 기술부문에 선정되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또한 신아칼라 한봉수 과장과 크리케뮤니케이션 곽철희 부장, 상일전산폼 김재석 부장, 한국하이델베르그 정진국 이사, 성우애드컴 한혜진 부장, 한국전산홈 안정기 과장, 동성사 이운규 주임, 타라티피에스 홍용훈 매니저, 재능인쇄 박성수 과장, 두산동아 이현훈 부장, 송죽문화사 장유진 대리, 일진PMS 박정호 차장, 대원문화사 이동순 부장, 삼원프린테크 김용집 실장, 삼성아이앤비 이미숙 대리가 대한인쇄문화협회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한편 시상식이 마무리 된 후 서울공업고등학교 안영선 학생을 비롯한 인쇄, 출판 전공 재학생 10명과 성남고등학교 최경찬 학생을 비롯한 회원사 임직원 자녀 10명이 2014년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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