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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6.03] Launching Show-성도솔루윈

_인쇄업계관련_/기자간담회

by 월간인쇄계 2016. 7. 1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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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솔루윈(대표이사 김상래/http://mbookharmony.com)은 지난 2월 18일 서울 미디어카페 후에서 Indesign을 활용한 디지털 편집으로 새롭게 탄생한 디지털퍼블리싱 솔루션 mbook 2.0을 소개했다. 이전 버전과 비교해 mbook 2.0의 가장 큰 특징은 인쇄편집디자이너 다수가 사용하는 어도비 Indesign을 디지털 콘텐츠 편집도구로 사용한 점이다. 즉 Indesign을 사용했던 디자이너라면 누구나 손쉽게 디지털퍼블리싱에 도전할 수 있는 것이다. 성도솔루윈 관계자는 “Indesign 저작 도구를 활용하고 뷰어 성능과 어플리케이션 기능이 확장된 mbook 2.0은 현재 디지털퍼블리싱을 위해 높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거나 채산성의 문제로 디지털퍼블리싱을 중단, 도입을 주저하고 있는 고객, 그리고 인쇄편집대행에서 차별화가 필요한 고객에게 적합한 디지털퍼블리싱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MOVE IT! 디지털퍼블리싱

‘네이버’와 같은 검색 포털은 콘텐츠를 소비하는 곳이 아닌 브릿지 역할이 강해질 것이며, 현재는 그 도달점이 웹이지만 앞으로는 앱으로 변화할 것이다. 또한 ‘페이스북’과 같은 SNS 는 동영상과 이미지 형식의 마케팅 정보로 넘쳐나고 있으며 이는 실제 콘텐츠로 유입을 유도하는 브릿지 역할을 한다. 향후 ‘콘텐츠 혁명’은 자체 플랫폼을 통한 디지털콘텐츠로 이루어 질 것이라 전망한다. 이에 성도솔루윈은 ‘콘텐츠 혁명’ 시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디지털콘텐츠를 어플리케이션에서 다운로드 방식으로 모바일 유통하는 디지털퍼블리싱 솔루션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사용자 중심의 디지털퍼블리싱 솔루션 mbook 2.0  

사용자 중심으로 개발된 mbook 2.0의 가장 큰 혁신은 어도비 Indesign을 디지털퍼블리싱 저작도구로 사용해 다변화를 이룬 것이다. mbook 1.0의 저작도구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MLayout을 제공했는데 내부적으로 예상한 바와 달리 다수의 디자이너들이 새로운 도구를 배워야 한다는 부담감을 크게 느꼈다. 때문에 mbook 2.0은 인쇄편집디자이너 대부분이 사용하는 Indesign을 저작도구로 활용해 누구나 부담없이 디지털퍼블리싱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어도비 DPS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고객사에서도 쉽게 해당 데이터를 mbook 2.0으로 전환할 수 있다. 실례로 2015년 ‘디지털 씨네 21’ 어도비 DPS 데이터를 약 7일에 걸쳐 mbook 2.0 데이터로 성공적으로 변경했다. 기존의 MLayout 사용자는 MLayout과 Indesign 중 익숙하고 편한 저작도구를 선택하면 된다. mbook 2.0은 오는 3월 2일 성도솔루윈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배포할 예정인 통합설치파일을 통해 간편하게 작업 컴퓨터에 설치할 수 있다. 설치 후 어도비 파일을 클릭하면 ‘Export mbook’ 항목이 생겨 디지털퍼블리싱 파일을 내보낼 수 있다. 이와 함께 제작 완료된 콘텐츠 파일 관리 도구인 ‘바인더’가 자동으로 설치되어 그룹 작업과 섹션의 순서 정렬과 합본, 분권, 메타데이터 입력 등의 작업을 데스크탑에서 진행할 수 있다. 또한 기존 mbook 1.0은 MLayout으로 저장된 mbook 파일을 로컬로 연결해서 콘텐츠 작업 상태를 확인한 반면 mbook 2.0은 데스크탑에서 CMS에 mbook파일을 등록하면 서버에 있는 내용을 가지고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mbook 2.0 서비스 워크플로우


▲ mbook 2.0은 인쇄편집디자이너 대부분이 사용하는 Indesign을 저작도구로 활용해 누구나 부담없이 디지털퍼블리싱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고객 아이덴티티를 극대화하는 앱

mbook 2.0에는 고객 아이덴티티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고객이 요구하는 디자인과 기능을 함께 개발하고 적용시킬 수 있다. 아이덴티티를 강력하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아이콘 디자인, 실행 UI(User Interface), 실제 콘텐츠 등 이 3요소의 정체성이 맞아야 한다. 이를 위해 mbook 2.0에서는 라이브러리 화면에서도 해당 기업의 CI 등을 활용할 수 있다. 디지털퍼블리싱 앱에서 중요한 것은 콘텐츠 파일을 디바이스에서 보이게 하는 뷰어 프로그램이다. mbook 2.0은 크롭을 통한 이미지 캡처를 통해 해당 파일을 ios와 안드로이드, 이메일과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전시와 이벤트, 단행본, 키프트, 서비스, 카달로그 전자책 등 한 개의 디지털콘텐츠를 어플리케이션으로 개발하는 단일앱 개발에도 mbook 2.0을 활용할 수 있다. 작년부터 눈에 띄는 부분이 인쇄편집기획사에서 편집을 제안하며 서비스의 성격으로 인쇄물을 간단한 단일 앱 형태로 제안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당장의 이익을 창출하는 것이 아니라 향후 기회 확장 개념과 고객 관리 차원에서 제공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 디지털퍼블리싱은 자동으로 단일앱 형태의 ios 앱과 안드로이드 앱을 제작할 수 있도록 웹사이트(http://appbuilder.soluwin.co.kr)을 오픈해 유료로 제작 서비스를 진행한다. 한편 기본적으로 인쇄 책을 기반으로 모바일 콘텐츠를 제작하는 고객사들이 많다 보니 대부분의 라이브러리 UI가 서재 배열로 제작되는대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춰 다양한 디자인과 구성 화면을 적용할 수 있으며, 회원 DB 연동과 상품견적, 드로잉, 메모 등 다양한 요구를 앱에 적용 시키기 위해 자체 개발인력으로 앱과 시스템의 확장성을 제공한다.


▲ mbook 2.0에서는 라이브러리 화면에서도 해당 기업의 CI 등을 활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할 수 있다.


콘텐츠 관리 시스템, CMS

콘텐츠와 앱 운영을 위한 관리자 페이지(http://app.soluwin.co.kr)를 통해 콘텐츠를 관리하고 해당 콘텐츠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전송, 독자와의 커뮤니케이션 통로 확보를 위한 푸시, 통계와 배너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반면 통계 부분에 있어서는 어도비 DPS에 비교해 부족하다고 내부적으로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향상 시키기 위핸 개발, 개선 작업을 꾸준히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고객이 CMS를 내부적으로 관리하길 원하는 경우에는 회사 망 내에서 CMS 서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mbook 2.0 상품 구성

mbook 2.0의 디지털콘텐츠 제작은 무료이며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유지비용은 유료이다.

취재_글_이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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