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앤엑스는 지난 7월 13일 서울 오리옥스에서 K-PRINT Week 2016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이앤엑스 김정조 부사장과 대한인쇄문화협회 유창준 전무이사를 비롯한 K-PRINT Week 주최 관계자와 인쇄, 포장, 사인 매체 기자들이 모인 이번 간담회에서는 K-PRINT Week 2016의 전체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성공적인 전시회 진행을 위한 의견들을 공유했다.
한국이앤엑스 김정조 부사장은 “독일과 중국, 일본 등에서 개최하는 세계적인 인쇄산업전시회가 있지만 K-PRINT Week는 우리나라의 인쇄산업 실정에 맞게 기존의 KIPES와 함께 레이블과 디지털, 포장 등 다양한 분야의 인쇄산업들을 접목시켜 첨단인쇄장비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전시하고 있다”라고 K-PRINT Week의 특징을 설명하며 “최근 인쇄업계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K-PRINT Week가 끊임없이 성장하고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회가 되도록 수고해주신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다음으로 K-PRINT Week 공동 주최자인 대한인쇄문화협회 유창준 전무이사는 “K-PRINT Week 2016이 규모 면에서는 역대 최대가 되었으나 인쇄기계 메이커와 대형기계 메이커, 제책기계 메이커 등의 주요 업체들이 참여하지 않는다는 것이 안타깝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서 한국이앤엑스 김평수 팀장이 이번 전시회의 소개와 특징을 설명했다.
K-PRINT WEEK 2016_인쇄! 감성을 입다.
K-PRINT Week 2016은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인쇄! 감성을 입다.’를 주제로 일산 KINTEX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이앤엑스와 대한인쇄문화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KOTRA,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대한인쇄기술협회, 서울특별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대한인쇄연구소, 한국제책공업협동조합, 한국스크린인쇄공업협회, 한국인쇄학회 등 관련기관과 단체가 후원하는 K-PRINT Week 2016 전시회는 KINTEX 제2전시장 Hall 7, 8에서 사상 최대의 규모인 20,060m²로 개최된다. 이는 지난 K-PRINT Week 2014의 16,935m2보다 약 18% 커진 규모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독일, 일본, 중국 등 세계 유수의 업체들이 참가하여 최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관련산업의 기술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이앤엑스는 이번 전시회 기간 중 해외 바이어 600명을 포함한 30,000여 명의 참관객 방문을 예측했으며, 무역상담액은 내수 6,500억 원, 수출 9,000만 달러, 계약액은 내수 700억 원, 수출 2,200만 달러의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K-PRINT Week 2016 전시 기간 중에는 레이블산업 성장전략 세미나와 미디어 서플라이 체인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 Spectrum Asia, 패키징 산업의 비전과 미래 세미나, 디지털 인쇄 컨퍼런스 DIGIPEX 2016, 디지털프린팅 어플리케이션 세미나, 디자인 세미나 등 20여 회의 관련 세미나가 개최되어 최신의 정보와 함께 미래의 비전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K-PRINT Week 2016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유망전시회로, 경기도로부터 성장유망전시회로 선정됨에 따라, 전시회의 국제화를 위하여 해외 인쇄관계인 및 인쇄관련 기자의 초청은 물론, 참가업체가 초청하는 해외바이어의 체재비를 지원하여 많은 바이어를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세계인쇄회의(WPCF 2016)를 대한인쇄문화협회에서 유치해 K-PRINT Week 기간에 병행 개최된다. 세계인쇄회의는 세계 인쇄미디어 산업 및 관련 산업 대표자들이 모여 세계인쇄산업의 현황과 미래비전 그리고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국제모임으로 이번K-PRINT Week 기간에 세계 30여 개국 500여 명의 인쇄 대표 및 인쇄 관계자가 참관할 예정이다.
K-PRINT Week 2016 사무국에서는 전시회를 방문하는 해외바이어를 위해 전시장입구에 ‘무료통역센터’를 운영하며, ‘해외바이어 투어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방문객과 참가업체간 사전상담예약 시스템, 참관객 사전등록시스템, 숙박 및 교통안내 등 여러 편의서비스를 K-PRINT Week 홈페이지(www.kprintweek.com)를 통해서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방문하는 참관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서 서울역/용산역, 2호선 합정역과 KINTEX 전시장간의 무료셔틀버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 K-PRINT Week 홈페이지에서 8월 29일(월)까지 사전등록을 하면 전시회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더욱 상세한 안내는 전시회 실무주최측인 한국이앤엑스 K-PRINT Week 2016 사무국(02-551-0102)이나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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