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계2016.11] Global News- 코닥

코닥은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린 WAN-IFRA 세계 출판 엑스포에서 신문사들을 위한 고급 자동화 써멀 CTP 포트폴리오를 발표했다. 21년 전 시작한 코닥의 써멀 판재 이미징 기술에의 투자로, 현재 전세계적으로 21,000 여대의 CTP 장비가 판매되었다. 이 중, 2,500개 이상이 신문 인쇄를 위한 CTP이다. 이 새로운 옵션들은 신문 인쇄 사업자들이 더 빠르고 효율적인 제판 과정의 운영을 지원할 것이다.

더 빠른 이미징 속도를 통해 향상된 처리량과 효율성 제공

코닥은 KODAK GENERATION NEWS와 KODAK TRENDSETTER NEWS 플레이트세터, 두 모델의 16% 레이저 파워 향상을 통한 성공적인 사례를 소개했었다. 이는 신문 인쇄 사업자들이 더 많은 판재에 짧은 시간 안에 이미징을 할 수 있음을 뜻한다. 향상된 레이저 파워 덕분에, GENERATION NEWS 플레이트세터 Z-스피드 버전의 처리량은 KODAK SONORA NEWS 무현상 판재 사용 시 시간당 258장에서 277장으로 향상되었다. TRENDSETTER NEWS 플레이트세터 V-스피드 버전이 116에서 129장으로 향상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코닥은 이 성능의 향상을 2017년 1사분기에 시장에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새로운 초고속력 이미징 테크놀로지는 ‘W 스피드’로 KODAK TRENDSETTER NEWS 플레이트세터의 또다른 옵션이다. 이 버전은 최대한의 생산성을 도출한다. SONORA NEWS 무현상 판재, 오토로더 옵션과 함께 사용할 경우 TRENDSETTER NEWS 플레이트세터의 처리량은 시간당 150에서 240장으로 향상되며 싱글 카세트 유닛으로 작업 시 116에서 150장으로 향상된다. 코닥은 또한 싱글 또는 듀얼 판재 로테이션 옵션으로 현재 판재 라인에 쉽게 통합할 수 있다. 새로운 W-스피드 옵션은 2017년 2사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제판 과정 전반을 제어 – 언제나, 어디서나

코닥은 또한 최근에, 모바일 CTP 컨트롤 어플을 발표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 어플은 코닥 고객들이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CTP 시스템을 모니터할 수 있도록 한다. 사용자들은 전세계 어디에서든지 인터넷을 통하여 그들의 제판 공정에서 즉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오늘날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 하에서 이 어플은 적극적이고 유연하게 작업을 실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새로운 코닥 모바일 CTP 컨트롤 어플은 2017년 초에 출시될 예정이다.

 

더욱 더 지속가능하고 많은 자원들의 전환을 촉진

지속가능성의 향상과 자원의 전환을 측정하는 것은 코닥과 고객들 모두에게 중요한 일이다. 이 요구를 충족하기 위하여 KODAK TRENDSETTER NEWS 플레이트세터는 새로운 쿨링 시스템을 도입하여 초기 디자인과 비교하여 30%의 추가적인 파워 절약을 이뤄냈다. 이미징 하는 동안 770 와트까지 절약된다. TRENDSETTER NEWS 플레이트세터는 또한 새로운, 더 짧아진 언로드 테이블을 장착하여 CTP 구성의 불필요한 부분을 감소시키고 작업장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신문 인쇄 사업자들은 KODAK SONORA NEWS 무현상 판재를 도입함으로써 자원 전환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다. 이 신문 인쇄 판재는 전통방식의 현상기(물, 파워, 화학약품 등 소모품을 포함하는)를 제거하여 속도를 높이고 제판 과정을 간소화 한다. 코닥의 프린트 시스템 사업부의 사장인 Brad Kruchten(브래드 크루첸)은 “우리 CTP 솔루션에 대한 이러한 새로운 성능들은 신문의 미래와 콜드셋 윤전 오프셋 인쇄에 대한 코닥의 믿음을 증명하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신문 업계에서 우리 고객들이 생산성, 효율성,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어 오늘날 시장의 요구를 충족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_한국코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