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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6.12] Interview-우수기술연구센터협회 이철 회장

_인터뷰_/Special Interview

by 월간인쇄계 2017. 2. 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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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ATC 협회 지원기업에서 회장직을 맡게 되셨는데 그 과정이 궁금합니다.

A ATC협회는 세계일류상품 개발촉진 및 세계적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우수한 기술잠재력을 보유한 기업부설연구소를 선정, 우수기술연구센터로 지정하고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하여 기술혁신역량을 강화시키고자 지난 2003년 설립된 기관으로 현재 가입 회원이 전국 250여 개사이며 ATC과제를 수행한 기업의 수는 400곳이 넘습니다.

다수의 지식서비스업과 제조업 기업들이 ATC협회 회원으로 가입을 희망하고 있지만 제조업의 경우 지원조건이 매출이 1백억이상이면서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율이 3%이상이어야 하며, 매출액의 10%이상 수출하고 있어야 하는 등의 조건이 매우 엄격하기 때문에 보통 두, 세 번 이상 신청 후 선정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행히 에이스기계는 2012년 1차에 선정되어 이미 과제를 마무리한 상태입니다. ATC협회 과제를 수행하면서 제대로 된 R&D의 틀을 마련하고 기업부설연구소도 제대로 자리 잡게 되면서 비약적인 기술 발전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조업에서 중요한 다양한 기술에 대한 자체 연구역량을 성장시킬 수 있었기 때문에 회사 차원에서 더 많은 미래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 해야 할 과제가 더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에이스기계가 속해 있는 기계산업은 모든 산업의 오케스트라 역할을 한다고 봅니다.

이제 자동접착기 안에도 다양한 기술이 장착되기 때문에 정보통신기술(ICT)부터 기구, 전기, 전자, 화학, 신소재, 로봇 등 모든 산업이 연계되어 완제품을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ATC협회가 가지는 국내 산업 안에서의 중요한 역할과 미래를 위한 방향성 설정 등에 있어 그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누구보다 공감했기 때문에 열심히 활동해 왔으며, 에이스기계가 창업 2년만에 미국 수출을 이뤄내고 전체 생산량의 70%가 해외에 수출되고 있는 기업이다 보니 오랜 해외수출 경험 등을 협회원들께서 높게 평가해주셔서 전임 회장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갑자기 자리가 비워진 올 상반기 협회 회장으로 추천되었으며 지난 7월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었습니다.

 

Q 협회 회원사들의 산업별 분포가 전기, 전자부터 정보통신, 섬유화학, 자동차까지 고루 분포되어 있는 듯 합니다.

A 맞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이제 제조업과 지식서비스산업은 얼마만큼 연관 분야와의 기술 교류와 협업을 통해 역량을 발전시키는 것이 큰 과제이기 때문에 2014년 기준으로 회원사들의 산업별 분포를 살펴보면 어느 한 분야에 편중되어 있지 않고 정보통신/지식서비스와 전기/전자, 반도체/디스플레이, 섬유/화학/생물, 금속/소재, 자동차/기계 등의 여러 분야에 고루 분포되어 있습니다. 최근에는 미래 발전가치가 큰 바이오와 프로그램 개발 분야 기업들과의 협업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이들 분야 기업들에게도 문호를 넓히고 있습니다.

ATC협회 가입 기업들의 또 다른 특징은 자기 브랜드를 가진 회사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이는 곧 중소기업이지만 대기업에 구속되어 있지 않고 자기 영역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전문성을 갖추고 있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고 성장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중소기업들을 살펴보면 초기에는 대기업을 지원하는 중소기업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독자적 브랜드를 가진 회사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국내에 많은 중소기업들이 있는데, 자기 브랜드를 가진 회사가 10%나 될까요? 중소기업이 자기 브랜드를 가졌다는 것은 자기 제품을 가진 것으로 그렇지 않은 회사는 매출 규모가 크더라도 대기업에 구속된 것일 뿐입니다. 지금 중소기업의 성장은 그런 기업의 성장이 아니라 자기 브랜드를 가진 회사의 성장이 이루어져야 독일처럼 강국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가능성과 레퍼런스가 ATC협회에서 증명이 되고 그 부분은 정부에서도 깊이 공감해서 ATC협회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매년 약 900억원을 지원받고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1조원 정도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앞으로 ATC협회에 1조원이 지원된다면 돌아오는 가치는 얼마가 될까요. 당장 이를 통해 성장한 기업들이 내는 법인세가 크게 증가하겠지만 무엇보다 이들 기업들의 성장으로 인해 국가적으로 얻을 수 있는 경제적 효과는 수치로 계산할 수 없을 정도로 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다수의 정부지원사업들이 관에서 정해 놓은 좁은 틀에서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성과 자체도 형식적인 경우가 많은데, ATC협회는 과제 선정도 민간주도로 하고 현장 의견이 많이 반영되고 진행된다는 점이 이채롭습니다.

A 그 점이 ATC협회의 가장 큰 강점일 수 있다고 봅니다.

기본적으로 ATC협회는 정부에서 과제를 선정해서 자격조건에 맞는 기업들이 도전하라는 것이 아니라 기업들이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부분을 과제로 도출해서, 그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하고 지원하는 시스템입니다. 그래서 다른 정부주도의 지원사업과 과제들에서 만들어지는 성과들보다 경제적인 효율성면에서 훨씬 탁월합니다.

무엇보다 현장의견이 많은 부분 반영되는 민간 주도로 진행되기 때문에 창의적인 과제가 많습니다. 심지어 과제를 시작할 당시 매출 50억 정도였던 기업이 불과 6년만에 매출 1천억원을 돌파하는 기업도 다수가 있고, 저희 에이스기계도 과제 수행 후 비약적인 기술적 발전을 이뤄 2017년에는 보다 큰 폭의 성장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는 ATC협회 회원사들이 대한민국 중소기업 가운데 연구와 실행력이 강한 기업들이 모여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ATC협회 회원사라는 것은 곧 그 기업의 신용이나 기술력이 글로벌 수준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기도 합니다.  

 

Q 정부가 기업들을 지원하는 시스템 자체가 ATC협회의 향후 활동에 따라서 바뀌어 나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A 그럴 가능성이 큽니다. 누구나 공감하는 것처럼 이제 대한민국의 미래가 중소 중견 기업에 걸려 있다고 할 정도로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정책이든지 중소 중견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들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안타까운 점은 중소 중견기업이 직접 참여하지 않고 개발되는 경우가 있다는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막상 지원 시스템을 매칭시키면 많은 언밸런스가 있습니다. 그런 것 때문에 기업들은 스트레스를 받고 억지로 거기에 맞추다 보니 실제적으로 효과가 미미하고, 그래서 사라지는 정부 지원금이 10조가 넘습니다.

반면 ATC협회는 최초로 120억원의 기금으로 출발했는데 한번도 삭감되지 않고 지원 예산이 증가, 지금은 900억원 가까이 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지원제도의 평가에서 ATC협회는 독보적으로 효과가 극대화 되고 있는 것이 지표상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ATC협회 사업의 특징이 무엇인지 잘 분석해서 다른 지원사업에 확산해야 합니다. ATC협회의 모든 회원사들은 과제 수행을 통해 지원만 받는 것이 아니라 기여해야 한다는 책임감도 가지고 있습니다. 

 


Q 형식적인 것 보다는 실사구시를 우선으로 하면서 제로에서부터 접착 장비 관련 여러 기술을 개발, 노하우를 축적하고, 특히 베트남 공장은 직접 오래 체류하시면서 부지 선정 등에서부터 직접 챙기셔서 안정화시킨 여러 가지 해외 관련 경험들이 ATC 협회 회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A 한국 경제 환경의 빠른 변화는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제조업이 결코 한국에서 현실적으로 편안한 사업이 절대 아닙니다. 매우 어렵죠. 그렇다면 그것을 예측하고 듣고 나름대로 계획을 세워 실행해야 하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에이스기계는 기존의 베트남공장에 내년부터 추가 투자를 통해 더 확장할 계획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이미 더 넓은 부지를 확보해 두었습니다.

제가 베트남 추가 투자 계획을 이야기하면 본사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오해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베트남에 투자를 하면 할 수록 한국은 더 많은 인력이 필요합니다. 에이스기계의 ‘시그니처’라는 자체 브랜드를 가지고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세계 시장에 판매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 세계 시장은 굉장히 거대합니다. 한국의 엔지니어링 관리 시스템과 서비스, 마케팅 능력, 생산 능력을 합치면 접근 가능한 시장이 계속 확대될 것이고, 그 확대 정도에 따라 당연히 업무량도 늘어나기 때문에 더 많은 인력이 필요하게 됩니다. 이를 위해 송도 제 2연구소 설립 등을 통해 자체 인력풀을 계속 확대하고 있습니다.

 

Q 특히 오래 전부터 유럽과 미주 등 다양한 지역에 해외 수출을 하면서 여러 가지 변수들을 직접 경험하신 것을 공유하는 것도 수출을 하고자 하는 회원사들에겐 큰 도움이 될거라 봅니다.

A 그렇습니다. 세계 시장 곳곳에 진출하지 않은 곳이 없다 보니 그러한 경험들에 대해 내수 기반으로 성장하면서 수출을 준비하는 회원사들이 문의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는 무조건 대표께서 직접 뛰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특히 해외 수출에 있어 관련된 비즈니스 기법을 익히고 수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해야 하며 그렇지 않고서는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그 문화를 이해하고 문화권 안에서 대화와 상담을 할 수 있어야 하며 더 중요한 것은 대표이사의 의지와 각오가 담겨 있어야 합니다.

 

Q 그 동안 패키지인쇄분야 발전을 위해 기여해 오신 입장에서 ATC협회 회장으로 활동하시면서 향후 패키지인쇄분야의 발전 방향성 등에 대한 생각도 남다르실 듯 합니다.

A ATC협회장을 하며 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하고 대표적인 중소기업으로서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노력, 그리고 실행을 위한 프로세스의 변화, 개선도 당연히 해야 하지만 인쇄 포장산업도 굉장히 큰 산업군에 속하고 이 분야의 발전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국포장기계협회 이사로 있으면서 여기에 속한 많은 기업들이 ATC 협회 사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포장산업이 성장, 발전하지 않으면 기본적으로 다양한 산업에 걸쳐 유통, 배송 등의 모든 것들이 잘 이루어지지 않게 됩니다. 가장 기본이 포장인 것이죠. 최근에는 포장의 기능성이 부가적으로 주목 받고 있어 향후 훨씬 더 발전할 여력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선진 시장과 비교하면 1인당 포장 수요는 아직 적은 편입니다.

 

Q 최근 개최된 올인프린트 전시회에서 로봇 암을 활용한 완성도 높은 장비들이 선보이는 등 인쇄현장에도 자동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A 에이스기계 본사 신축을 진행하면서 스마트팩토리를 준비하고 단계적으로 실행하고 있습니다. 그럼 과연 인쇄포장은 스마트팩토리와 무관할까요? 절대 아닙니다.

이제 이 부분의 방향성을 고민하고 실행하지 않으면 경쟁에서 도태되는 것이 현실인데 업체들을 다녀보면 거의 염두에 두고 있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볼 때는 심각한 상황입니다. 중국이나 베트남에 가 보면 그 사람들이 더 스마트화되어 있습니다. 한국 업체들은 공장 스마트화를 도외시하면서도 경험적으로 큰 문제 없이 작업을 진행해 왔지만 그러는 사이 짧은 시간에 중국이나 베트남은 우리를 따라왔습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요. 가장 큰 동력은 무엇이었을까요. 절대 이들이 경험으로 따라온 것이 아닙니다. 바로 데이터 분석입니다. 전체 제품생산 프로세스와 품질관리를 체계적으로 데이터화해서 이들 공장에서 70%미만의 제품이 생산될 경우, 생산을 중단하고 전체 프로세스를 체크해서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를 개선, 다시 생산에 들어가는 자체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물론 컬러품질도 발주지역에서 사용하는 표준에 근거해서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컬러 농도와 망점 정밀성 등 인쇄물을 검사한 도구로 데이터 안에 들 경우만 인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업체들은 프로세스 관리와 컬러품질 관리를 위한 다양한 스펙트럼의 솔루션들이 나와 있음에도 이를 활용하고 있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컬러품질에 대한 기준이 확실치 않기 때문에 안정적인 품질을 유지하는 것이 어려운 것입니다.

 

Q 지금까지는 인쇄 관련 장비들이 보다 신속한 작업에만 치중했다면 업체들이 향후 가야할 방향은 프로세스와 컬러품질기준을 수치화, 데이터화 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스마트팩토리를 추구해야 한다는 말씀이군요.

A 인쇄 포장은 품질을 해석해서 품질 기준을 잡는 그 기준이 하나의 스마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장 근로자의 감이 아닌 실제의 데이터로 명확하게 구분되어지는 내부 시스템을 갖추는 것, 이것이 스마트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제언하고자 하는 스마트팩토리는 회사 전체를 뒤집어서 모든 부분을 스마트화 하는 것이 아닌, 부분적으로 급한 것부터라도 점차 스마트화 해 가는 것입니다.

스마트화와 스마트팩토리에 대해 잘못 이해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미국식 스마트 팩토리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클라우드형 스마트팩토리인 반면, 독일은 현장 맞춤형 스마트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떤 방향성을 추구해야 할까요. 업종에 따라 다르겠지만 우리는 독일식이 훨씬 쉽고 바람직합니다. 미국은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화를 추구하지만 독일은 빅 데이터가 없는 스마트를 만든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스마트화하면 당연히 빅데이터와 클라우드를 생각하는데 독일은 어떻게 빅데이터가 없는 스마트를 만들었을까요. 아마 빅데이터가 없는 스마트화를 실현하고 데이터를 점차 넣어가는 방법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업종에 정말 스마트화가 필요한 부분이 어디냐, 시급하고 중요한 부분들을 단계적으로 찾아서 하나하나 스마트화해 나가면서 나중에 연관성을 확대해 나가는, 회사 전체적인 관리가 좀 더 체계적이고 스마트하게 시스템 안에서 관리가 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Q 공장 내부 시스템의 스마트팩토리화와 품질 수준의 데이터화가 에이스기계의 2017년 마케팅 방향, 제품 론칭 방향과 맞물려 있다고 봐도 될까요.

A 맞습니다. 아시다시피 저희가 자체 개발하고 미국과 유럽에서는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지만 한국에 판매하지 못하는 접착 관련 솔루션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현장 상황은 여러 요인에 따라 빠르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저희는 항상 스마트팩토리 안에 스마트기계를 넣어야 하는 것에 대해 지속적인 R&D를 진행하고 실행하고 있습니다. 25m의 접착라인 풀 세트가 24시간 365일 빠른 속도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양품만 나와야 하는 전제 조건이 필수적이며 불량이 섞이면 절대로 그렇게 돌릴 수 없기 때문에 여러 공정의 검사 장비가 장착되게 됩니다. 그렇게 가동 중 불량이 추출되고 이것이 데이터로 피드백 되고 있고 그 다음 양품은 착착 포장되기 때문에 25m의 고속 장비에 필요한 오퍼레이터가 단 2명이면 충분합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이와 같은 공정 조건이라면 7명의 오퍼레이터가 필요합니다. 

그러면 현장 인력과 장비 가운데 어디에 투자해야 할까요. 너무 쉬운 답이 나오게 됩니다. 이미 유럽과 미주의 수십 조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대형 업체들에 장비를 공급하면서 얻은 결론들이기 때문에 미래 방향성의 가치에 대한 답은 명확하다고 봅니다.

 

Q 올해 다양한 해외 경험을 통해 단순히 업체에 장비를 납품하는 것이 아닌 공정 효율성 제고 등에 대한 컨설팅 능력을 갖추고 있는 젊은 인력들도 영업팀 세대교체를 하신 것도 국내 영업 활동에 대한 변화를 염두에 두신 것으로 보입니다.

A 이제 인쇄와 패키지 분야도 세대 교체가 진행되면서 몇 명의 영업 사원이 가지고 있는 지적 재산을 통해 대인관계과 훌륭한 화술 등의 이전 시대 영업으로 장비를 구매하는 시대는 지났다고 보며 아직 이런 것들에 의해서 장비를 도입하시는 분이 있다면 그 사장님은 큰 오류를 범했다고 생각합니다. 장비 자체를 봐야지, 사람이 장비를 판다는 시대는 이제 끝난 것입니다. 이제 온라인에서 많은 거래가 이뤄지는 시대입니다.

저희는 공개된 품질과 성능을 보고 선택을 하실 수 있도록 있는 사실 그대로를 전달해 드리면서 업체 내부의 프로세스 개선과 방향성을 설정하는데 있어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에이스기계는 25년의 풍부한 국내외 시장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언제든 저희가 가진 경험을 신뢰하고 미래 방향성을 고민하고 계신 업체가 있으시면 보다 체계적으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취재_글_안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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