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문화인 낚시회(회장 신병태)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 후원, ㈜정도케미칼, ㈜선일상사, 동양잉크㈜, 월간인쇄계가 협찬한 제15회 인쇄문화인 낚시대회가 지난 4월 15일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백학저수지에서 개최되었다.
전날까지 흐리고 비가 내렸지만 활짝 개인 따뜻한 봄 햇살과 함께 진행된 이날 행사는 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김남수 이사장과 대한인쇄문화협회 리우식 부회장 등 인쇄단체 관계자를 비롯, 예년보다 훨씬 많은 50여 명의 인쇄인과 가족들이 함께 했으며, 이전과 달리 25㎝ 이상의 월척들이 여러 마리 낚여 올라와서 참석자들 모두 활짝 웃으면서 보다 희망찬 2017년 인쇄업계를 축원할 수 있었다.
참석자들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한 신병태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인쇄업계가 더욱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라며 비록 인쇄업계가 어렵지만, 오늘 참석하신 분들이 집중해서 낚시대를 드리운 것과 같이 사업을 하신다면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면서 건강과 사업번창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낚시회 집행부들의 노고를 치하한 서울인쇄조합 김남수 이사장은 “인쇄문화인 낚시대회가 매년 봄날 인쇄인들이 자연과 함께 같이 친목을 다지고 교류하는 자리로 자리잡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우리 조합이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라며 하계 조합 세미나도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별도의 특별상을 준비해서 많은 박수를 받은 대한인쇄문화협회 리우식 부회장은 “오늘 우리가 함께 한 백학저수지가 38선 인근에 자리하고 있는 만큼, 오늘 모두가 월척하고자 했던 마음이 모아져서 통일의 날이 곧 다가올 수 있을 것이라고 바란다”고 하면서 다 함께 ‘인쇄인 파이팅’을 외쳤다.
한용근 고문은 “고생한 집행부와 도와준 서울인쇄조합과 대한인쇄문화협회 관계자께 감사 드리며, 사업과 낚시, 모든 인생사가 하늘의 뜻인 만큼, 작은 일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우리 낚시회 회원들은 욕심을 버리고 마음의 뜻을 가슴에 새기는 지천명의 마음으로 살아가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시상 순서에서는 38.5㎝의 대어를 낚아 올린 서울인쇄조합 오은택 부장이 대어상을 수상했으며 30.5㎝의 이영구 대표가 2등상을, 28.5㎝의 신원균 대표(㈜보현토탈프린팅)가 3등상, 28㎝ 임용병 대표(대산그래픽)가 4등상, 27.5㎝ 손왕호 대표가 5등상을 수상했다. 또한 퀴즈상과 행운상은 각각 노주현 대표(진양인쇄공사)와 송주섭 대표(광명기획)에게 돌아갔으며 대한인쇄문화협회 리우식 부회장이 준비한 특별상은 부부동반한 3명의 회원사 대표 부인들에게 수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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