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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7.12] Open House-㈜풀린키

_기업탐방_/오픈하우스

by 월간인쇄계 2018. 3. 1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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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린키-HP인디고 데모센터 오픈하우스가 지난 10월 25일과 26일 파주 출판단지에 위치한 풀린키 신사옥에서 개최되었다.

풀린키 고객사와 채널, 파트너사와 인쇄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풀린키 김일영 대표이사와 한국HP 인디고 총괄 김용주 이사의 인사말, 풀린키 인디고사업부 김태윤 이사의 풀린키와 데모센터 소개, 투어와 식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일영 대표이사는 “풀린키-HP인디고 데모센터는 2년 6개월 여의 공사기간을 통해서 오늘 오픈하우스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하면서 “이곳에서는 최신 HP인디고 디지털 인쇄장비의 현장시연을 체험할 수 있으며, 상업인쇄와 포토, 출판, 라벨 및 패키지 등 HP인디고 디지털 인쇄장비를 통해 생산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인디고 갤러리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HP인디고 풀린키 데모센터에서 현재와 미래의 디지털 인쇄기술 정보를 접하고 비즈니스의 새로운 장을 마련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HP 인디고 총괄 김용주 이사는 “전 세계 주요 도시에 HP와 사업을 함께 하는 파트너사들이 데모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풀린키-HP인디고 데모센터와 같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전시하면서 장비를 통해 나아갈 수 있는 사업의 방향성까지 제시하고 있는 컨셉은 어디서도 보지 못했다”고 하면서 “2년 여의 기간을 공들여 준비한 공간인 만큼, 편안한 마음으로 잘 둘러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순서에서 풀린키 인디고사업부 김태윤 이사는 풀린키의 비즈니스 현황과 데모센터의 구성에 대해 소개했다.

“2003년 설립 이후, 홍대와 가산, 파주 구사옥과 이번 신사옥까지 네 차례 공간을 옮긴 풀린키의 비즈니스는 CtP와 인디고 2가지의 근간으로 이뤄져 있는데, 지난 해 기준으로 CtP를 420만 스퀘어미터 가량 판매했고, 3년 반 전에 8대로 시작한 인디고는 비즈니스는 현재 76대, 연말에는 월 6천만 클릭을 예상할 정도로 성장하게 되었다”고 풀린키 비즈니스 현황을 소개한 김 이사는 “풀린키의 이러한 성과는 고객과 채널, 파트너분들의 협력을 통해 달성할 수 있었으며 내년에는 5백만 스퀘어미터의 CtP와 100번째 인디고 세리머니를 여기 계신 분들을 모시고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F 애플리케이션 전시관


HP인디고 풀린키 데모센터의 구성에 대해 김 이사는 “1층은 인디고 장비와 생산시설이 자리하고, 2층에는 인디고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전시될 것이며, 3층에는 카페와 함께 간단한 입장료를 받고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와 조명, 저장장치 등을 준비해두고 마음에 드는 배경에서 사진을 촬영해서 1층 생산시설에서 가져갈 수 있는 시스템의 ‘인생사진관’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하면서 “HP인디고 풀린키 데모센터는 데모센터와 전시장을 겸하고 있기 때문에 고객과 채널, 파트너 분들이 영업이나 세미나 전시시설로 활발하게 활용하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3F 인생사진관


이날 참석한 업계 관계자는 “그 동안 디지털 인쇄장비 관련 데모센터는 업계 관계자들만을 위한 제한적 공간이었던데 반해, 이곳은 파주출판단지를 찾는 일반인들에게도 개방된 열린 공간을 지향하기 때문에 인생사진관을 비롯, 향후 관련 전시활동에 따라 인쇄가 일반인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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