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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8.03] 정기총회-대한인쇄문화협회

_인쇄업계관련_/인쇄단체 및 학회

by 월간인쇄계 2018. 8. 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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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인쇄문화협회(회장 조정석/www.print.or.kr) 제70회 정기총회가 지난 2월 22일 PJ호텔에서 개최되었다.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고수곤 회장과 서울특별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김남수 이사장, 대한인쇄기술협회 김범식 회장, 경기도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완표 이사장, 제주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고상호 이사장, 대한인쇄문화협회 민재기 前 회장,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이충원 前 회장 등 전현직 인쇄 단체장과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원보고와 개회선언, 국민의례, 협회장 표창 수여, 개회사, 전회 의사록 낭독, 의사록 서명이사 지명, 감사 보고, 부의 사항, 기타 사항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한인쇄문화협회 조정석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협회는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는다. 정부수립 후 설립된 최초의 인쇄단체로 그 동안 인쇄문화산업진흥과 인쇄인들의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 해왔다고 자부한다.”고 70주년을 맞은 소회를 이야기하면서,  “그 동안 우리 인쇄문화산업은 금속활자 발명국이라는 자부심과 함께 각고의 노력으로 세계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기술 진보를 이루었지만, 최근 들어서는 경기침체와 IT산업의 발전에 따른 환경변화로 인쇄물량이 감소하면서 도산과 폐업이 속출하는 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협회에서는 이러한 난관극복을 위해 제2차 인쇄진흥5개년계획을 마련하고 서체저작권 문제 해결을 위해 무료서체를 모아 공급하는 한편, 수출증대를 위해 국제교류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했다. 또한 문화부의 올해 예산이 감소되었음에도 인쇄문화진흥을 위한 국고지원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해서 전년대비 50% 증액을 이루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한중일 통합서체 개발과 인쇄물 수출지원, 기술개발 지원사업 등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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