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계2018.02] 2018 인쇄인 신년 인사회

대한인쇄문화협회(회장 조정석/www.print.or.kr)와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고수곤/www.pico.or.kr),대한인쇄기술협회(회장 김범식), 서울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남수/www.spiic.or.kr)이 공동으로 개최한 ‘2018 인쇄인 신년 인사회’가 지난 1월 5일 서울 중구 인쇄정보센터 7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한인쇄문화협회 조정석 회장과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고수곤 회장, 대한인쇄기술협회 김범식 회장, 서울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김남수 이사장, 한국제지연합회 이상훈 회장, 한국출판협동조합 권혁재 이사장, 한국제책공업협동조합 이상훈 이사장, 대한인쇄문화협회 민재기 前 회장,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이충원 前 회장, 대한인쇄기술협회 김진배 前 회장, 서울경인쇄조합 구자만 前 이사장, 경기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완교 이사장, 제주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고상호 이사장 등 인쇄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와 격려사, 축사, 축하떡 절단, 건배제의, 저녁 만찬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한인쇄문화협회 조정석 회장은 “인쇄 물량 감소로 중견 업체들의 도산과 폐업이 속출하는 가운데서도 대한인쇄문화협회는 인쇄진흥5개년 계획을 마련하고, 서체 저작권 문제 해소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수출증대를 위한 국제교류 사업 등 인쇄산업 진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했으며 서울인쇄조합에서는 중구 지역 일대를 인쇄진흥지구 지정 받았고, 인쇄연합회에서는 비영리 기관 및 단체의 인쇄업 침해 저지 활동을 전개했다”고 하면서, “기쁜 소식은 문화부의 올해 전체 예산이 감소되었음에도 인쇄문화진흥을 위한 국고 지원은 전년 대비 50% 가량 증가되었다는 점”이라고 기쁜 소식을 전했다. 이어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한중일 통합서체 개발과 인쇄물 수출지원, 기술 개발 지원 사업 등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성엽 위원장은 유창준 전무이사가 대독한 축하인사말에서 “2018년 인쇄인신년인사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오늘 행사를 통해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이하여 인쇄산업의 진흥을 다짐하고, 새해 밝은 기운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모든 인쇄인들의 무궁한 발전과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국회에서 인쇄산업발전을 위해 최선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습니다”라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어 축하떡 절단과 고수곤 인쇄연합회 회장의 건배 제의가 진행되었으며 저녁 만찬을 함께 하면서 새해 덕담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