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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록회 정기총회 및 창립 50주년 기념식

_NEWS_/종합

by 월간인쇄계 2018. 10. 1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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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록회 정기총회 및 창립 50주년 기념식

인쇄인들의 친목을 다지고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단체로 영원할 것을 다짐해


미록회(회장 김남수, 총무 김윤중)는 지난 9월 6일 제49기 정기총회, 제480회 9월 월례회 및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레이크사이드CC에서 개최했다. <사진>

미록회는 지난 1968년 대한인쇄문화협회에서 설립한 모임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창립 50주년인 모임은 드물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원, 조정석, 김남수 회장 등 전현직 회장단, 리우식, 최기환, 도경수 대표 등 전임 총무단, 원로 회원인 김현수, 원종철, 김국, 강경수, 박래수, 허성윤 사장, 노주현 부회장, 최기환 감사 등을 비롯한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미록회 창립 50주년 행사로 오후 1시 기념촬영을 시작으로 조정석, 이충원, 김현수, 김국, 허성윤, 최대광 사장 등이 기념시타를 진행했다. 이후 4명씩 팀을 이뤄 총 12개 조로 골프 경기가 진행됐다. 오후 3시를 전후해 30분 이상 폭우가 쏟아져 경기가 조금씩 지연돼 오후 7시경에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정기총회도 예정됐던 시간보다 1시간 30분 정도 늦은 오후 8시에 시작됐다.

김남수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10년이면 강산도 변하는데 이것이 5번이 지났다. 말로만 듣던 50주년이 우리들 앞에 펼쳐졌다. 창립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정기총회 자료를 보면 50주년 자료 부록이 있는데, 거기에 3회 미록회 친선골프대회 기사가 게재돼 있다. 우승은 이일수 평화당인쇄 회장, 2등 김창환 한국문화인쇄 사장, 3등 유기정 삼화당인쇄 회장, 행운상 김광수 미래엔 회장이었다. 이것이 시작이 돼서 현재의 미록회가 되었다. 유기정, 채복기 회장이 나라와 업계를 생각하며 만든 것이 미록회인데 이 모임을 앞으로도 잘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충원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79년 골프를 시작해 83년 미록회에 가입했다. 올해 35년이 되는 해인데 감회가 새롭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미록회의 역사와 전통을 이야기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 60년, 100년을 이어가도록 후배들이 잘 이어가길 바란다. 우리 모두 부끄럽지 않은 선배들이 되도록 노력하자. 그리고 다 같이 오늘을 축하하자”고 말했다.

조정석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미록회는 대한인쇄문화협회에서 1968년 설립해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미록회는 50년 동안 인쇄인의 애환과 발전과 미래를 늘 함께 해온 친목단체다. 앞으로도 미록회는 인쇄인들의 친목을 다지고 건강을 지키고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단체로 영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기념사와 격려사에 이어 감사보고, 경과보고 및 재무보고가 진행됐으며, 부의안건이 논의됐다. 상정된 부의안건 중 4호 의안인 임원개선의 건을 통해 임기만료된 최기환 감사를 대신해 이순석 ㈜디피에스 사장이 신임 감사에, 업무간사에는 김성미 사장이 선임됐다. 또한 차기 회장은 김남수 회장이 연임됐다.

미록회 창립 50주년 기념식은 축하떡 절단과 건배제의를 시작으로 이충원, 조정석, 김남수 회장 등 전임 회장단과 리우식, 최기환, 도경수 사장 등 전임 총무단에게 감사선물이 전달됐으며, 최대광 동양잉크 사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미록회 제480회 9월 월례회 우승은 강경수 사장, 메달리스는 안원석 사장, 원로 메달은 김국 사장 등이 선정돼 푸짐한 상품이 전달됐다. 이어진 2018년 49기(2018) 순회배 우승은 이강훈 사장이 선정됐으며, 우승패와 순금골프공이 부상으로 전달됐다.

(자료제공: 프린팅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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