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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9.03] PrintChina 2019 주요 참가업체 프리뷰 - 하이델베르그

_해외인쇄전시 리포트_/CHINAPRINT-PRINTCHINA

by 월간인쇄계 2019. 7. 2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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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델베르그스마트 프린트 샵(Smart Print Shop)

중국하이델베르그 프리프레스 및 디지털 내셔널 매니저 스티븐 호우(Steven Hou) 


하이델베르그, 디지털 인쇄시장으로 

하이델베르그는 기존의 오프셋 인쇄기 제조 판매 중심의 사업에서 그 영역을 더욱 확대, 디지털 인쇄 시장으로 적극 진출하고 있다. 이번 PrintChina2019 전시회에서는 이러한 하이델베르그의 사업 방향을 잘 표명할 수 있는 전시를 펼칠 계획이다. 하이델베르그의 디지털 플랫폼을 중심으로 프라임파이어106(Primefire106)과 CD102-8+L (IST UV) _ CN 인쇄기를 프리넥 워크플로우로 연계해 시연할 계획이며, VR로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웹투박스(Web-To-Box), 버사파이어EV(Versafire EV), 그리고 폴라 재단기 등도 전시될 예정이다.



프라임파이어106

프라임파이어106은 하이델베르그의 차세대 디지털 인쇄기로 멀티 컬러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산업용 잉크젯 시스템이다. B1(728×1030mm) 사이즈 포맷의 이 혁신적인 디지털 인쇄 시스템은 오프셋 인쇄의 유연성 및 정밀성, 그리고 다기능성을 모두 겸비하고 있다. 

잉크젯 헤드로는 후지필름의 삼바 잉크젯 헤드 기술을 채택, 최첨단 드롭 온디맨드 잉크젯 기술을 적용했으며, 최고급 용지 이송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기존 공정에 프리넥 디지털 프론트엔드로 완벽하게 통합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따라서, 디지털 인쇄기의 특징인 버저닝은 물론, 막판 패키지 사이즈 및 컬러의 변경 등 고객의 다양한 요구 사항에 즉각 대응할 수 있다. 사이안, 마젠타, 옐로우, 블랙, 오렌지, 그린, 바이올렛의 7색 잉크젯 시스템은 탁월한 컬러 품질 구현이 가능하며, 팬톤(Pantone) 색역을 최대 95%까지 커버한다. 또한, 수성 잉크를 사용, 잉크의 전이가 적어 식품 패키징 생산에 적합하며, 이를 위한 스위스 법령을 준수하고 있다.

시간당 최대 2,500매 인쇄가 가능하고, 1,200×1,200dpi의 기본 해상도를 갖고 있으며, 170-450gsm(두께 0.2 ~ 0.6mm) 범주의 용지 핸들링이 가능하다. 생산성 모드로 매월 150만장을 생산할 수 있다. 또한, 환경 친화적인 기계로 재활용성 및 지속 가능성의 표준 설정으로 미래 지향적 기술을 탑재하고 있으며, 최고 수준의 자동화로 투자 및 가치 유지를 보장한다.



버사파이어EV

버사파이어EV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적용 가능한 디지털 라벨 인쇄기이다. CMYK 표준 작업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백색, 광택, 네온 옐로우, 네온 핑크 및 보이지 않는 적색과 같은 5가지 특수 토너를 사용해 고품질 인쇄를 제공할 수 있다. 특히 백색 토너는 금속 코팅, 색지 또는 투명 용지와 같은 각기 다른 용지에 인쇄할 수 있어 새로운 가능성을 제공한다. 먼저 백색을 인쇄를 한 후 그 위에 CMYK 컬러를 인쇄, 컬러 용지와 호일에 인쇄할 때 특별한 효과를 구현할 수 있다.

버사파이어EV의 자동 인라인 교정 및 레지스터는 높은 수준의 품질 안정성과 정밀성을 제공한다.  인쇄 출력 속도는 단면 인쇄로 시간당 최대 A3 시트 기준 3,180장, 또는, 분당 A4 시트 기준 95매의 인쇄가 가능하다. 최대 360gsm의 와이드 미디어 핸들링이 가능하다는 유연성을 갖고 있으며, 용지의 두께가 두꺼운 경우에도 일관된 생산 속도를 유지한다. 라벨 뿐만 아니라 대형 포맷의 양면 배너 인쇄도 가능하고, 트레이에 최대 16,200매의 적재가 가능하다. 최고 해상도는 4,800×2,400dpi이다.


▲ (좌측부터) 버사파이어EV의 다양한 잉크 - 백색잉크, 바니쉬, 네온 핑크, 네온 옐로우


웹투박스

웹투박스는 하이델베르그가 개발한 온라인 패키징 프리프레스 솔루션이다. 웹 상에서 패키징 인쇄물을 주문할 수 있는 패키징 인쇄용 클라우드 기반의 인터넷 서비스 플랫폼인 것이다. Print4.0 시대에 웹투박스는 패키징 인쇄사가 기존의 전통적인 오프라인 인쇄 서비스로부터 앞으로 온라인 인쇄 서비스로 확장해 나갈 수 있는 답을 제시하는 제품이라 하겠다. 

PrintChina 2019에서 소개될 이 솔루션은 온라인서비스가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패키징 인쇄 시장을 위한 인터넷 서비스 플랫폼이 될 것이다. 이 개방형 플랫폼은 웹 클라우드 기술에 기반하여 하이델베르그 소프트웨어의 이점을 바탕으로 포괄적이면서도 효율적인 프리프레스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강력하고 역동적인 전문 패키징 인쇄 커뮤니티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패키징 인쇄사들은 디자인과 인쇄의 불일치, 프리프레스 공정에서의 많은 파일 수정 시간 소요, 일정치 않은 파일 형식, 패키징 구조 디자인의 오류, 인쇄 해상도에 못 미치는 이미지 해상도, 그리고 인쇄 공정 세부 사항을 고려하지 않은 디자인 등의 여러가지 문제들을 안고 있다. 웹투박스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원스탑 솔루션으로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인터넷 기반의 디자인과 프리프레스 서비스 플랫폼으로 표준 박스 디자인에 기반하여 디자인되므로 인쇄 기준에 기초한 디자인과 파일 핸들링, 그리고 프리프레스 공정 처리가 가능하다. 


디자이너에게는 풍부한 표준 박스 디자인 라이브러리와 실시간 3D 효과 시뮬레이션을 제공하여 빠르고 정확하게 온라인으로 제품 디자인을 완성하고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도록 함으로 디자인의 수정 주기를 줄여 보다 빠른 제품 생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쇄사는 생산과 시간, 원가 절감을 위한 전문적인 프리프레스 소프트웨어 구입 없이 온라인으로 실시간 프리프레스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프리프레스 파일의 자동화 처리(컬러 변환, 확인, 예제, 콜라보레이션 등) 등 표준에 맞는 인쇄 파일 생성이 가능하다. 

생산자들에게는 제품을 빠르게 패키징하고 모델링 할 수 있는 전자 상거래 플랫폼을 제공하여, 빠른 속도로 제품의 패키징 디자인을 완성한다. 웹투박스에서 처리되는 모든 데이터는 하이델베르크가 개발한 다양한 국제 특허 기술 및 데이터 보안에 기초하여 엄격한 보안 유지가 보장된다. 


하이델베르그 플래시 론칭

하이델베르그는 이 밖에도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기반의 새롭고, 빠르고, 편리한 인터넷 쇼핑을 위한 새로운 모델인 위챗미니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번의 클릭으로 손쉽게 부품 주문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고, 하이델베르그의 라이프사이클 지향 제품을 판매하고, 특별 타임 프로모션과 더불어 온라인 최저가로 하이델베르그의 부자재를 만나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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