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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9.03] PrintChina 2019 주요 참가업체 프리뷰 - 고모리

_해외인쇄전시 리포트_/CHINAPRINT-PRINTCHINA

by 월간인쇄계 2019. 7. 2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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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지혜의 미래

고모리 인쇄기계(심천) 부사장 얀다오 루오(Yandao LUO) 


현 인쇄 환경

중국은 인구 고령화의 추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중국의 주요 노동 인구는 15~64세이지만 매년 감소하고 있고 노동 인력도 현저히 감소하고 있다. 2015년 중국은 2050년까지 노인 인구가 약 4억 8천명에 달할 것이라 예측했으며, 이는 아시아 노인 인구의 2/5에 달하며, 전 세계 노인인구의 1/4로 미국, 영국 및 독일 인구의 합계보다 많은 수이다. 

환경 보존에 대한 경각심은 더욱 증대되고 있으며, 인쇄는 항상 환경에 있어 정책과 책임이 따른는 산업으로 분류되고 있다. 따라서 저탄소 운영과 녹색 인쇄가 미래 인쇄산업의 요건이 되고 있다. 

환경 보전과 경쟁 압력으로 인해 인쇄 업계의 인쇄 회사 수가 점차 감소하고 있지만 인쇄 산업의 총 아웃풋 가치가 증가하고 있으며, 대규모 기업의 수가 증가하고 있고, 인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누에 고치를 뜷고 나와 나비가 되는 방법, 즉 혁신의 방법에 대해 많은 인쇄인들이 고심하고 있다.  

한편, 2017년까지 글로벌 시장에 B2 사이즈 잉크젯 디지털 인쇄기 및 B2 사이즈 오프셋 인쇄기의 설치 현황은 아래의 표와 같다. 


2017년까지 글로벌 시장에 B2 사이즈 잉크젯 디지털 인쇄기 및 B2 사이즈 오프셋 인쇄기의 설치 현황


고모리의 PrintChina2019

고모리는 PrintChina2019에서 총 1013sqm에 달하는 면적에서 전시를 펼치게 된다. 여기서는 프린트 갤러리를 비롯, KP-Connect를 중심으로 GL-740+C, GL-437, Impremia IS29 및 스코딕스가 연계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고모리의 새로운 모토인 “혁신에서 창조로”를 대표하는 심볼은 세 개의 깃털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는 인쇄의 디지털화, 자동화 및 인텔리전스를 상징한다. 고모리는 이 세 가지 요소의 시너지를 통해 제조에서 가치 창출로 전환하여 인쇄의 새로운 미래를 창조할 것이라 한다.

“혁신에서 창조로” 세 개의 깃털은 인쇄의 디지털화, 자동화 및 인텔리전스를 상징한다. 고모리는 이 세 가지 요소의 시너지를 통해 제조에서 가치 창출로 전환하여 인쇄의 새로운 미래를 창조할 것이라 한다.


고모리는 지금까지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방법을 생각했다면, 이제부터는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목표를 생각하는 사고의 전환을 할 것이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중국 인쇄인들과 함께 제조에서 디지털화, 자동화 및 인텔리전스 및 기타 혁신적인 창조로 옮겨 새로운 발전을 찾아 인쇄의 밝은 미래를 열어갈 계획이다.


KP-Connect

생산 관리를 통한 생산성 향상을 하기 위해서는 인쇄기의 가동률을 높여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인쇄장비 운영의 최적화를 바탕으로 낭비되는 시간을 줄여 이윤을 높여야 한다. KP-Connect은 고모리가 개발한 고모리 IoT 솔루션 서비스 시스템으로 프리프레스, 인쇄 및 포스트프레스와 같은 모든 인쇄 프로세스를 연결하여 시각화, 자동화, 에너지 절약 및 고효율을 실현한다. 지금까지 KP-Connect는 이미 300세트 이상의 인쇄기에 도입되었다.



패키징 인쇄 솔루션

패키징 인쇄의 총량은 감소하고 있지만 개인화 및 차별화에 대한 요구는 증가하고 있다. 패키징 상품 주기가 짧으며, 여러 컬러를 사용하므로 안정적인 품질 관리를 요하고, 이윤창출의 방법이 관심이 되고 있다. 고모리의 GLX40RP은 패키징의 효율성 왕이라 불리울 정도로 패키징 인쇄에 있어 상당한 효율성을 부여하는 인쇄기이다. 높은 자동화 사양으로 단일 그리퍼를 채택, 용지를 뒤집을 필요가 없으며 H-UV / LED UV로 빠르게 건조되는 양면 인쇄가 가능하다. 또한, A-APC에 의해 단 75초만에 8 유닛의 판교환이 가능하며, UV 인쇄로 뒷면과 앞면의 품질 차이가 없다. 이 장비는 2019년 1월까지 전 세계적으로 약 100세트가 설치되었고 중국에는 30세트가 설치되었다.

PrintChina2019에 전시될 제품은 GL-740+C+LED UV 인쇄기로 Komori KHS-AI를 통해 직접 작업 전환을 할 수 있으며 전시중에는 소량 패키징 인쇄물 LED UV인쇄가 시연될 예정이다. 

GL-437+LED UV+PDC-SG 장비는 고생산성과 친환경성, 그리고 높은 품질의 재현성을 갖고 있다. 15,000sph, 컴팩트 한 구조와 안정된 성능을 갖고 있으며, KHS-AI로 전기 절약과 용지 낭비 절감, 그리고 CO2 배출량을 감소한다. LED-UV인 경우 VOC 방출량이 제로이다. 


고모리의 HUV/LED

고모리의 HUV/LED의 장점은 잉크가 즉시 건조되고, 파우더 스프레이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며, 사용할 수 있는 피인쇄체의 범위를 넓힐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스크레치가 없고, 컬러가 변색되지 않으며, VOC 배출이 없고 냄새가 없다. 전 세계적으로 약 1,000세트가 설치되었으며 H-UV/LED는 유럽과 미국에서 인기있는 트렌드가 되었다. 일본의 고모리 상용 고객 중 70%는 H-UV/LED를 사용하고 있다. 중국내 H-UV/LED 설치 수는 선형적으로 증가했으며, 현재 100세트 이상이 설치되어 있다.



상업 인쇄

상업 인쇄 시장의 특징은 점점 더 소량화 되어가고 있으며, 이윤이 더욱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경쟁이 너무 심화되어 생존이 어려운 실정이며, 가격 인하와 짧은 납기, 그리고 인쇄 고품질 요구가 일반화가 되었다. GL46은 이러한 상업 인쇄 시장에 있어 슈퍼모델이라 칭할 정도로 인기 있는 제품이다. 


디지털 인쇄 

디지털 인쇄는 소량 인쇄물과 교정 인쇄물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오늘날에는 디지털 인쇄기를 기존 오프셋 인쇄기와 어떻게 복합적으로 잘 사용할 것인가가 관건이다. 이를 위한 컬러 매칭, 색역, 그리고 범용 피인쇄체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고모리의 IS29는 B2 사이즈 양면 잉크젯 디지털 인쇄기로 용지의 사전 코팅이 필요 없고, 양면 인쇄를 지원하며, UV 건조기로 잉크 건조가 빠르고, 넓은 색역과 높은 정확도를 갖고 있다. 

한편, B1 사이즈 나노 디지털 잉크젯 인쇄기인 고모리 NS40는 모든 피인쇄체에 인쇄가 적합하며,양면 인쇄를 지원하고, 나노 잉크 및 LED 건조로 빠른 건조를 자랑하는 등 더 넓은 색역과 높은 정확성을 갖고 있다. 4색 인쇄기로 시간당 6,500장 인쇄가 가능하며, 0.06~0.8mm의 용지를 핸들링 할 수 있고 인쇄 최고 해상도는 1,200dpi이다. 이 장비는 올 3월 일본에 설치될 예정이다. 

B2 사이즈 디지털 인쇄기 설치


친환경 인쇄를 위한 노력

고모리는 인쇄 폐수 처리 시스템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이 장비는 안전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으며, 생태학적이고, 고효율 및 개방성이라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일본 고모리 츠쿠바 공장은 유도램프를 사용하고, 태양광을 이용해 에너지 공급을 하는 등 친환경 제조 환경을 수립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중국 시장에서 또한 고모리는 보다 친환경적인 장비 운영과 제조, 그리고 공급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고모리 인쇄 폐수 처리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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