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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19.12] ㈜시노하라코리아, ㈜지앤피에 박스 싸바리 장비 RB185A, FB650 & APB480 납품

_기업탐방_/국내 장비 도입 사례

by 월간인쇄계 2020. 2. 1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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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하라코리아(대표이사 박정희/www.shinohara.co.kr)가 최근 파주 문발리에 위치한 ㈜지앤피에 Zhengrun(정룬)의 완전 자동화 박스 싸바리 장비 RB185A와 APB480, FB650를 납품, 설치했다.

레이저 장비를 필두로 인쇄 후가공 장비를 지속적으로 국내에 공급하던 시노하라코리아는 시장 영역을 넓혀 지난 해말 중국 최대의 완전 자동화 박스 제작 장비 제조업체인 Zhengrun와 한국 총대리점(한국 총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완전 자동화 박스 싸바리 장비 RB185A를 구입한 지앤피는 파리바게트의 제품 포장 박스를 주력으로 식품, 화장품, 기프트 박스 등 다양한 포장 박스를 제작하는 패키지 박스 전문 제조업체이다.

지앤피는 이미 타 업체의 박스 싸바리 장비를 보유하고 있지만 생산 시스템 확충을 위해 여러 업체의 박스 싸바리 장비의 도입을 검토한 결과, 시노하라코리아에서 공급하고 있는 RB185A를 비롯해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위해 전자동 박스 프레스 장비 APB480와 전자동 박스 어셈블리 장비 FB650를 이번에 함께 구입했다.


▲ (위쪽부터) FB650, FB650 박스조립 순서


시노하라코리아 박정희 대표이사는 “인쇄 시장의 장기적인 침체 속에서 지난 해 말 Zhengrun(정룬)과 한국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난 후 패키지 시장으로의 영역 확대가 녹록하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RB185A의 높은 완성도와 고성능 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좋은 평가를 바탕으로 더욱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노하라코리아 김형준 기술영업 과장은 “이번 장비 도입을 위해 지앤피 관계자가 직접 중국 정룬 공장을 방문, 사전 기계 검수는 물론 정룬 담당자와 기술 미팅을 가졌다”고 하면서, “시노하라코리아는 정룬 본사에서 제품 공급은 물론 서비스 지원까지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기 때문에 국내 고객들이 장비 도입 과정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좋은 장비를 소개하고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RB185A


지앤피에 납품된 RB185A는 로봇팔이 달려 있는 최첨단 자동 박스 싸바리 장비이다. 최소 50×100mm에서 최대 400×600mm까지 다양한 크기의 박스 원판을 접은 후 종이로 박스 표면을 감싸 주는 전 과정이 자동으로 이루어진다. PLC 제어를 통해 자동 급지와 풀바르기, 박스 접기, 위치 제어, 박스 감싸기 등의 작업이 한번에 진행됨으로써 뛰어난 생산 효율성과 품질을 자랑한다. 특히 시접이 100mm까지 가능하여 어떠한 박스 작업에도 위력을 발휘한다.

▲ APB480


APB480는 자동 프레스 박스 장비로서 싸바리된 상자에서 기포를 제거하는 데 주로 사용되는 전문 프레스 박스 장치이다. 생산 라인에 벨트를 직접 연결하여 박스가 APB480 몰드에 자동으로 공급된다. 

두 개의 개별 박스 프레스로 생산 속도가 뛰어나며 프레스된 박스를 자동으로 몰드에서 분리하여 배출할 수 있다.

자동 북 스타일 박스 조립 기계(Automatic Book Style Box Assewbling Machine)는 책자형 상자를 만드는 데 널리 사용되고, 케이스를 자동으로 공급한다. 터치 스크린으로 접착 부위를 설정할 수 있으며 접착제 헤드가 가열된 접착제를 케이스에 정확히 분사한 후 대기하고 있는 박스를 케이스에 자동으로 올려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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