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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20.03] 세종씨앤피㈜ 레이저 컷팅기 LC340SR 도입

_기업탐방_/국내 장비 도입 사례

by 월간인쇄계 2020. 4. 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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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디자인, 인쇄제작 및 VMD&POP 제작까지 원스톱 토털 솔루션(one-stop total solution)을 갖춘 종합 커뮤니케이션 전문회사 세종씨앤피㈜(대표이사 나경록/www.sejongcnp.co.kr)가 ㈜시노하라 코리아에서 공급하는 레이저 컷팅기 LC340SR를 도입하고 생산을 시작했다.

상업 인쇄물 제작에 있어 누구보다 독창적이고 독보적인 실적을 자랑하는 세종씨앤피는 그동안 레이저 가공이 필요한 인쇄물이나 제품을 외주업체에 맡겨 왔다. 하지만 ‘고객에게 마케팅 기획에서 디자인, 인쇄 제작까지(원스톱 토탈 서비스)의 전 과정을 한 번에 제공한다’는 세종씨앤피의 경영 전략을 기반으로 최고 품질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신속하게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이번에 시노하라 코리아의 LC340SR 레이저 컷팅기를 설치하게 되었다.

세종씨앤피 나경록 대표이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상업 인쇄시장에서 고객의 눈높이와 한 차원 높은 제품 퀄리티 구현을 위해 시노하라 코리아에서 공급하는 레이저 컷팅기 LC340SR를 이번에 도입하게 되었고, 정교한 표현이 가능한 이 장비로 고객사들의 여러 의견을 반영하여 디자인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면서, “50여 명의 디자이너들도 이 장비를 통해 다양한 상품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고 전했다.



이어 “29년 동안 상업 인쇄분야에 종사하면서 시대적 변화를 빠르게 느끼고 있다”고 하면서, “인쇄산업이 축소된다고는 하지만 시대가 변함에 따라 고객의 높아진 눈높이를 품질로 만족시키고, 단가 경쟁력까지 갖출 수 있도록 세종씨앤피는 끊임없이 고민을 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시노하라 코리아에서 도입한 레이저 컷팅기 LC340SR과 20년 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단가 경쟁력과 제품 퀄리티, 신속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며 타 업체와 다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씨앤피는 이번에 도입한 레이저 컷팅기 LC340SR을 이용해 기존에 레이저 컷팅을 인쇄물의 후가공에만 적용하던 것에서 더 나아가 레이저 다이컷팅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시노하라 코리아 김형준 과장은 “20년이 넘는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 효율적인 개발 시스템, 최고의 인프라와 최상의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는 세종씨앤피가 이제야 레이저 컷팅기 LC340SR를 구입했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조금 늦은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지만, LC340SR의 도입으로 레이저 컷팅기를 활용한 뛰어난 품질의 다양한 제품이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윈윈 효과가 크게 생길 거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시노하라 코리아 레이저 컷팅기 LC340SR

안정적인 고정밀 작업을 통해 더욱 정교한 디자인을 표현할 수 있어


㈜시노하라 코리아가 이번에 세종씨앤피㈜에 납품한 LC340SR 레이저 컷팅기 모델은 CO2 매질의 레이저를 사용하고 CO2 레이저 고유의 열량을 최소화하여 PE나 유포지, 라미네이팅 처리된 용지에도 최소한의 데미지로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인쇄물에 최적화된 시트 피드(Sheet-feed) 시스템이 적용되었으며 2개의 비전(vision) 시스템을 통하여 위치 편차를 최소화한 장비이다. 최소의 빔 사이즈를 구현한 레이저 유닛은 더욱 정교한 디자인을 표현할 수 있다.

디지털 방식의 X-Y 스캐너로 구성된 레이저 헤드는 빠른 작업속도를 자랑하며 2.5D 스캔 방식을 통하여 전체 면적에 빔 균일화를 실현하였다.


또한 2018년부터 패키징 후가공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MK Masterwork사가 시노하라의 레이저 컷팅기 사업부를 인수하여 적극적인 투자와 지속적인 기술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들에게 한층 더 안정적이고 발전된 장비를 선보이고 있다.

중국 최대의 다이커터 제조업체인 MK Masterwork가 레이저 다이컷팅 사업에 진출한 것은 장비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높이는 한편, 후가공 분야에서 독보적인 우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하이델베르그와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한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는 MK Masterwork는 시노하라 레이저 컷팅기 사업부 인수를 통해 후가공 장비 시장에서 선두 기업으로 자리를 확고히 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이미 해외 전시장에서 MK Masterwork 브랜드로 선보인 레이저 다이컷팅기는 이를 증명하듯 미국, 브라질, 인도 등에 판매되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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