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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20.02] 2020년도 인쇄인 신년인사회 개최

_인쇄업계관련_/인쇄단체 및 학회

by 월간인쇄계 2020. 3. 3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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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인쇄문화협회(회장 조정석/www.print.or.kr)와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고수곤/www.pico.or.kr), 대한그래픽기술협회(회장 박삼도), 서울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남수/www.spiic.or.kr)이 공동으로 개최한 ‘2020 인쇄인 신년 인사회’가 지난 1월 6일 PJ호텔에서 열렸다.

이동섭 바른미래당 국회의원과 박태영 문화체육관광부 국장, 오성상 한국인쇄학회 회장, 이충원 연합회 명예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인사회는 200여 명의 인쇄인들이 참석,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조정석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경자년 새해를 맞아 인쇄인의 화합과 전진을 위해 마련한 2020년도 인쇄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하면서, “흰 쥐의 해를 맞아 인쇄인 모두 더욱 건강하고 뜻하신 일 모두 이루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인쇄인들의 21세기는 결코 녹녹하지 않았으며, 전통 방식의 인쇄물이 지속적으로 감소해서 우리의 생존을 위협하기에 이르렀다”면서 “AI와 로봇 등으로 집약되는 4차 산업혁명과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가 새로운 인쇄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당의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하고자 하면 꼭 이뤄내는 것이 금속활자 종주국의 후예인 우리 인쇄인들”이라고 하면서, “다시 한 번 힘을 내 새로운 비전과 성공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일에 인쇄단체들이 힘을 합쳐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섭 바른미래당 의원은 격려사에서 “인쇄는 인류의 지식과 정보를 생산하고 확산하여 지식대중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했으며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를 꽃피우는데 기여했다”고 하면서, “문화관광위원회 소속으로 우리나라 인쇄업계의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모두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념사와 격려사가 끝난 뒤에는 신년인사회 기념 떡 커팅식과 건배 제의가 진행됐다. 모든 행사가 마무리된 후에는 저녁 만찬이 이어졌으며 이날 인사회에 참석한 인쇄인들은 식사를 함께 하면서, 서로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희망찬 새해에 대해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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