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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20.02] 리코코리아, 본사 방문 - 리코 인더스트리 가쓰다 공장(RICOH Katsuta factory)

_기업탐방_/비즈니스포커스

by 월간인쇄계 2020. 4. 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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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 그룹은 미국과 영국, 중국, 프랑스, 태국 등 7군데의 해외 거점 외에 일본 전역에 계열사를 포함해서 14곳의 주요 생산 거점을 두고 있는데 리코 인더스트리는 생산 기능을 집약하는 작업을 시작, 리코 제조의 중심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리코 브랜드를 지탱해 온 고품질과 고신뢰성의 핵심 디바이스 공법 개발, 설비 개발력의 토대가 되어 시작·평가·부품 가공에서 조립까지 일관된 제조 체계를 갖추고 유연한 생산능력을 확립하고 있다.

가쓰다 공장은 대형 프로덕션 프린터와 IJ헤드의 조립 거점으로 이바라키현 히타치나카시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9만 제곱미터의 부지에 5만 2천여 제곱미터의 건물이 자리하고 있는 가쓰다 공장은 천 백여 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주요 생산 장비들은 리코 Pro C9200시리즈와 C7200시리즈, 와이드 포맷 프린터 Pro L5100 등의 인쇄장비와 사인/그래픽과 섬유, 3차원 조형, 라벨 패키지 등의 분야 장비에 사용되고 있는 MH 시리즈 산업용 잉크젯 헤드를 생산하고 있다.

이곳에서 생산하고 있는 잉크젯 헤드는 스테인레스 구성으로 높은 내구성을 가지고 있으며 히터 기능을 탑재해서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며 멀티 드롭방식으로 잉크 분사량을 제어할 수 있다.  


가쓰다 공장에서는 Pro C9200시리즈 조립 공정에서 대형 고화질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 다양한 도구와 높은 기술을 가진 팀이 효율적으로 생산 현장을 제어하고 있으며 와이드 포맷 프린터 Pro L5100 공정에서는 잉크 토출부에 먼지의 혼입을 방지하기 위한 깨끗한 환경을 구축하고 있으며 미크론 단위의 정밀 조립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이날 견학 공정에서는 여러 참가자들이 생산 라인에 설치된 작업 네비게이션 시스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가쓰다 공장에 구축되어 있는 작업 네비게이션 시스템은 작업자의 손목에 착용한 단말기와 작업자 위편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서 해당 공정 근로자가 간단한 부품 선택부터 조립 방법까지 정확하게 서포트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는 사람에 의지하지 않는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 구현을 위해 구축되었으며 이를 통해 사람 실수의 배제에 의한 고품질 실현과 작업 학습 기간 단축에 의한 학습 손실 감소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화질 검사지와 화상 검사 공정, 이미지 색상 검사 장치 등을 통해서 고화질 보증 체제를 구축, 화상 검사 중 사람의 실수를 배제하면서 고기능 집단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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