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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20.04]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제58회 정기총회 개최

_인쇄업계관련_/인쇄단체 및 학회

by 월간인쇄계 2020. 6. 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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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고수곤/www.pico.or.kr/이하 대한인쇄연합회) 제58회 정기총회가 지난 2월 27일 PJ호텔에서 개최되었다.

대한인쇄문화협회 원종철 신임회장과 대한그래픽기술협회 박삼도 회장, 대한인쇄연합회 이충원 명예회장 등 인쇄관련단체 전현직 회장들과 서울인쇄조합 김남수 이사장 외 전국 인쇄조합 이사장과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총회는 시상과 개회사, 의인심의, 임원 선출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근 인쇄업계의 어려움을 이야기하면서 인사말을 시작한 고수곤 회장은, “지난해 연합회는 공공기관 입찰 시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우선구매제도’에 의한 공동상표로 입찰에 참여해서 조합원의 수익창출에 기여하고자 했으며, 올해는 이를 더욱 발전시켜 조합원들이 공공기관 입찰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하면서, “조달청인쇄기준요금 재시행을 조달청 및 기획재정부에 요청했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하여 중앙회와 공동으로 인쇄표준단가 연구용역을 실시할 예정이고, 조합추천 수의계약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앙회와 힘을 모아 5천만원 이하 조합추천 수의계약에 대한 조달청 구매대행을 재개토록 함은 물론 인쇄와 광고물이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지난 2월 1일부터 시행하는 한편 계약금액 한도도 2억원까지 상향 추진 중”이라고 지난해부터 연합회의 주요 활동을 설명했다.

의안심의 순서에서는 1호 의안인 지난해 사업보고와 결산 및 잉여금처분안부터 5호 정관 일부 개정 의안까지 원안대로 통과되었으며 조대제 부산인쇄조합 이사장이 임시의장을 맡아 진행한 임원선출 순서에서는 박수로 고수곤 회장을 2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고수곤 회장


23대 회장으로 선임된 고수곤 회장은 “8년 동안의 연합회장직을 수행하고 더 훌륭한 분을 모시고자 여러분들을 만났지만, 인쇄를 사랑하고 인쇄업을 천직으로 여기고 계시는 많은 원로와 동료, 그리고 후배들께서 부족한 저에게 한번 더 해서 그동안 추진했던 조합과 연합회의 상생과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그만두라는 채찍과 격려를 해 주셨다”고 하면서, “이제 제 23대 회장을 맡으면서 무엇보다도 조합과 회원사, 관련기관과 업계 사이의 소통을 더욱 원활하고 견고히 함으로써, 인쇄산업의 입지를 굳건하게 다져 나가도록 할 것이며 저를 반대하는 대의원들께서 해주신 고언도 인쇄조합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하신 말씀으로 귀담아 듣고 조합과 인쇄산업 발전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했다.

이어 고수곤 회장은 서울과 부산, 대전·세종·충남, 광주인쇄조합 이사장과 본인까지 5인을 23대 연합회 이사 전형위원으로 결정했다.

한편 이날 시상 순서에서는 연합회장 특별상을 수상한 삼성인쇄지기공업사 이종근 대표와 천일 김사홍 대표 외에 10명의 인쇄인들과 제주특별자치도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우수조합 부문상)이 포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제58회 정기총회 포상자 명단


우수조합 부문

제주특별자치도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우수경영부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진원디자인 프린텍 정용석 대표

원일프린팅 김영우 대표

세풍지업상사 정헌화 대표

세종인쇄사 최경만 대표


우수경영부문 중앙회장상

명성사 주건돈 대표

유신인쇄 권영길 대표


협동조합 육성공로부문 연합회장상

울산경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문정미 과장


관계기관 유공 부문

㈜상지사 P&B 김종하 대표이사

㈜시화 황철주 대표이사

중소기업중앙회 양현준 부부장


특별상 부문. 연합회장상

삼성인쇄지기공업사 이종근 대표

천일 김사홍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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