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인쇄계2020.06] 엘피오디, 에이피엘 디지털 후가공 장비 STELLAR 360HS 가동

_기업탐방_/국내 장비 도입 사례

by 월간인쇄계 2020. 8. 5. 09:00

본문


상업/출판인쇄 전문기업 엘피오디(대표 서백열)가 최근 에이피엘 디지털 후가공 장비 STELLAR 360HS의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오세, 코니카미놀타 등 10여 대에 가까운 디지털 인쇄기로 150여 종의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학원 수학교재 인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엘피오디 서백열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원 개강이 미뤄지면서 판촉 인쇄물 주문이 부진하고, 각종 학원 관련 설명회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거의 열리지 않고 있어 어려운 상황”이라고 하면서, “힘든 상황일수록 코로나 이후를 대비해야 하는 만큼, 디지털 후가공 장비 STELLAR 360HS의 본격 가동을 통해서 경쟁사와 차별화된 품질의 인쇄물을 제공, 기술 기반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보다 신속한 A/S가 가능하다는 점, 합리적인 가격, 에이피엘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 경쟁력 등을 장비 도입 이유로 설명한 서 대표는, “이번 본격 가동을 통해 향후 후가공 물량이 늘게 되면 국전사이즈 장비를 추가 도입, 패키지 관련 후가공 서비스도 제공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번에 엘피오디에서 가동을 시작한 에이피엘 디지털 후가공 장비 STELLAR 360HS는 이전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모델로 헤드의 높낮이 조절이 자동으로 이뤄지고 작업물 이송 벨트에도 변화를 주어, 일정한 작업물 이송 속도를 유지해서 보다 정밀한 작업이 가능해졌다. 또한 3파장 LED램프를 채용해서 보다 원활한 경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으며 사용되는 잉크도 이전보다 다양한 용지에 적용할 수 있는 국산 잉크를 제공해서 전체적으로 작업 효율을 높이면서, 보다 높은 품질의 후가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에이피엘은 최근 일산 장항동에 건평 430여 평방미터(약 130여 평) 규모의 새로운 사옥으로 이전을 마무리했다.



새로운 사옥은 출시 장비의 주요 부분을 완성하는 조립라인과 함께 STELLAR Sprinter 360/650HS를 시연할 수 있는 데모센터를 겸하고 있다.

에이피엘 관계자는, “보다 많은 인쇄업계 관계자들이 직접 원하는 데이터의 시연을 진행할 수 있도록 일산으로 사옥을 이전했다”고 하면서, “코로나 사태가 진정국면에 접어들면, 바로 중국 UPG를 비롯, 해외 파트너/고객사 관리와 함께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인쇄/후가공 장비 개발, 생산에 몰두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9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K-PRINT에서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관련 기술을 선보일 준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비문의|

㈜에이피엘 ☎ 010-8005-0471│www.k-stellar.com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