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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앤엑스, K-PRINT 2020 개최 연기 발표

_NEWS_/종합

by 월간인쇄계 2020. 8. 2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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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앤엑스, K-PRINT 2020 개최 연기 발표

오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킨텍스 전시장에서 보다 안전하게 개최하기로

 

종합인쇄산업 전문전시회인 K-PRINT 2020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확산 방지와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전시회 개최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당초 9월 2일부터 5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K-PRINT 2020은 정부의 ‘온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지침에 따라 킨텍스 전시장에 집합금지명령이 내려지면서 불가피하게 두 달여 뒤인 11월 12일부터 15일로 개최 시기가 미뤄지게 되었다.

K-PRINT 2020 전시회는 한국이앤엑스와 대한인쇄문화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국제인쇄산업전시회(KIPES)를 비롯하여 한국레이블전시회(K-Label), 한국인쇄패키지전시회(K-Pack), 한국디지털인쇄·솔루션전시회(K-DigiPrint), 한국텍스타일전시회(K-Textile), 한국사인·광고전시회(K-Sign & AD) 등 6개 전시회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종합인쇄산업 B2B 전시회로서 산업통상자원부와 경기도로부터 각각 국제유망전시회와 성장유망전시회로 선정되었다.

코로나19 감염확산의 충격이 한국의 산업전반으로 확산하며 경기 위축이 지속되면서 전시회 규모가 다소 축소되었지만 관련 산업 침체를 극복하고자 하는 참가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정부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집단행사 방역관리 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계획을 바탕으로 안전한 전시회를 준비해왔다.

하지만 최근 둔화되던 코로나19 감염속도가 다시 가속화되면서 전시회에 참가하는 참가업체 임직원 및 참관객을 비롯한 전시회 관계자의 안전과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공동 주최자, 후원 및 관련 단체와 최종 협의하여 연기를 결정하였으며 K-PRINT 사무국은 전시회가 두 달 여 뒤로 연기된 만큼 보다 철저한 준비로 성공적인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K-PRINT 2018는 21,000sqm의 규모로 국내외 참가업체, 해외국가관, 지역공동관 등 26개국 328개사 참가하고 해외바이어 695명을 포함하여 총 29,073명이 방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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