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기계(대표 김남호/www.papercutter.co.kr)는 코로나로 인한 전세계적인 경기침체와 상관없이 2021년 신축년을 재단기 미국 수출과 함께 시작했다. <사진>
대호기계는 2006년부터 재단기 전문 기업 챌린지 머시너리를 통해 꾸준히 미국으로 수출해 오고 있다. 이번에 미국으로 수출된 대호기계의 i-1160 재단기는 대호의 자체 기술로 개발된 CIP4공정 재단기능, 블랙박스 기능 등 다양한 기술들이 적용된 제품이다.
1870년 시카고에서 창립한 미국의 재단기 업체인 챌린지 머시너리는 미국산 재단기를 생산하는 유서 깊은 재단기 생산업체이다. 2000년대 초반부터 대호기계와 교류를 시작했고,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대호기계의 재단기를 수입해서 미국시장에 판매하고 있다. 이후 미국 시장에서 중대형 재단기는 대호기계의 재단기를 판매하고, 소형재단기는 전통적으로 생산해 오던 챌린지 머시너리의 생산품을 판매하고 있다. 대호기계는 미국시장 판매를 기반으로 기존의 해외 판매처를 더욱 늘릴 수 있게 되었다.
대호기계는 미국시장의 높은 요구 수준에 부응하기 위해 이후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제품의 품질을 높여왔으며, 자체 기술로 CIP4 공정 자동재단 시스템을 2008년에 국내 최초로 개발, 상용화했다. 이를 통해 2015년에는 HP(휴렛팩커드)사와 스마트스트림 파트너쉽을 채결, 그 기술력을 입증했다.
대호기계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인쇄시장의 가장 큰 전시회인 독일 drupa가 취소될 정도로, 해외영업이 어려워진 시기지만, 챌린지 머시너리를 비롯한 해외 파트너사를 통한 수출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하면서, “올해 6월에 있는 차이나프린트 전시회에서는 HP의 요청으로 CIP4 공정을 통한 재단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 053)582-6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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