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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20.12] ㈜벨로이, K-PRINT 2020에서 ‘가성비가 가장 뛰어난 디지털 라벨 솔루션’으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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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21. 2. 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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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의 여파로 인한 참여 기업 수의 축소로 인해서, 전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 수도 이전보다 크게 밑돌 것이라고 예측되었던 K-PRINT 2020이 예상을 훨씬 뛰어넘은 약 1만 6천 여명의 많은 관람객들로 여러 참여 업체들이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마무리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면서 대량 인쇄보다는 소량다품종 라벨 생산 라인을 갖추려는 많은 고객들이 전시장을 방문했으며, 특히 주문 즉시 필요한 수량만큼 라벨을 생산하고 납기까지 진행하는 등 유연한 작업량에 대처할 수 있는 디지털 라벨 솔루션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았다.

그 가운데, ㈜벨로이의 디지털 라벨 솔루션은 이번 K-PRINT 2020에서 가장 붐비는 부스 중 하나였다. ㈜벨로이는 약 15년동안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라벨 솔루션을 제작 및 유통, 판매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K-PRINT 2018을 통해 처음으로 내수 시장에 자사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디지털 라벨 인쇄 분야에서 루키로 떠오른지 2년 만에 완벽하게 내수 시장에 자리를 잡고 이제는 리딩 기업으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2년 전 제록스 인쇄기를 기반으로 만든 롤투롤 라벨 인쇄기 비즈프레스 13R과 국내 무궁화LNB와 동명P&S, 세호프린팅 등에 설치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300만대의 판매 신화를 이끌어 낸 롤투롤 디지털 블레이드 라벨 커팅기 듀오블레이드 SX, 반칼에 이어 완칼 커팅 기능까지 추가된 자동낱장급지 디지털 블레이드 커팅기 듀오블레이드 F등, 2년 전과 비교했을 때 친숙하지만 업그레이드된 기능과 안정화된 시스템은 전시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다.

특히 새롭게 선보인 소형 라벨을 위한 롤투롤 디지털 블레이드 듀오블레이드 PETIT는 현장에서 바로 계약이 이루어질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듀오블레이드 SX의 미니 버전이라고 불리기도 한 듀오블레이드 PETIT는 두 개의 커팅헤드가 분당 8m의 속도로 라벨을 절단하는 고속 디지털 블레이드 커팅기로, 라미네이팅부터 슬리팅까지 지원하는 ‘실속형 라벨 후가공 솔루션’이다. 이 외에도 현장에서 직접 전시되지는 못했지만 영상으로 처음 선보인 듀오블레이드 WX에 대한 반응도 매우 인상적이었다. 기본 커팅 4개로 분당 9m의 빠르기로 라벨을 절단하는 듀오블레이드 WX는 라미네이팅과 슬리팅은 물론 빌트인 시터로 롤투롤과 롤투시트 형식을 모두 지원한다. 또한 시리얼 번호 인식을 통한 가변 커팅작업을 지원함으로써 작업의 유연성을 높였으며, 이미 영국과 벨기에에는 선주문이 들어와 내년 1월에 설치될 예정이다. 특히 내년 중하반기에는 커팅헤드가 있는 스테이션을 3개까지 추가 장착해서 총 12개의 블레이드가 동시에 움직이며 분당 27m의 속도로 작업이 가능한 듀오블레이드 WX III를 선보일 예정이며, 국내에서도 이미 3건의 선주문이 진행 중에 있다.

이 외에도 현장에서 비즈프레스 13R과 듀오블레이드 SX 2세트 계약이 완료 되었으며, 전시회 종료 이후 비즈프레스 13R이 5대, 듀오블레이드 SX 7대, 듀오블레이드 F 13대, 듀오블레이드 PETIT 4대를 계약하는 등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다.

합리적인 인쇄 단가와 컴팩트한 사이즈, 폭넓은 용지 호환성으로 디지털 토너 인쇄기의 단점을 완전히 극복했다는 평을 듣는 비즈프레스 13R, 느린 절단 속도를 극복하고 속도와 품질까지 모두 잡은 듀오블레이드 SX와 듀오블레이드 PETIT, 그리고 빠른 절단 속도와 완칼과 반칼 작업 등 높은 작업 유연성을 자랑하는 듀오블레이드 F 등 ㈜벨로이의 장비들은 K-PRINT 2020을 통해 ‘가성비가 매우 뛰어난 디지털 라벨 솔루션’ 이라는 평을 받으면서 전시회를 마무리했다.

㈜벨로이 관계자는, “디지털 라벨 후가공 장비에 탁월한 기술력과 신속한 기술 지원으로 기존 고객의 두터운 신뢰에 힘입어 많은 인쇄업계 관계자 분들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기업’으로 평가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하면서, “내년 4월 독일에서 개최될 drupa 2021을  앞두고 출시 예정 신제품인 듀오블레이드 WX의 제품 안정화와 홍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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