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계2021.12] ㈜부건애드, 스크린 초고속 디지털 윤전인쇄기 Truepress Jet520HD+ 도입 기자간담회 개최

㈜부건애드(대표이사 박민호/www.bookeanad.co.kr)가 지난 11월 26일 스크린 초고속 디지털 윤전인쇄기 Truepress Jet520HD+ 도입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부건애드

이번 2호기 도입은 2018년 9월 Truepress Jet520HD 첫 도입 이후, 3년 여 만에 이뤄진 것으로 이를 통해 부건애드는 학원인쇄물의 컬러화에 보다 박차를 가하면서, 출판분야에서 중소출판사들을 중심으로 디지털 POD 시장 확대에 본격 나서게 되었다.

 

Truepress Jet520HD의 기능적 특장점을 기반으로 이룬 지속적인 큰 폭의 매출 증대

1호기 도입 이후 품질 좋은 컬러 인쇄물을 빠르고 저렴하게 처리할 수 있는 강점을 적극적으로 시장에 알려, 자체 디지털 POD 인쇄로만 매년 2배 이상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으며 지속적으로 고객사를 늘려가고 있는 부건애드는 지난 9월 광장동으로의 이전과 함께 Truepress Jet520HD+ 외에도 캐논 디지털 컬러 인쇄기 imagePRESS C10010VP와 소량부터 대량까지 완벽한 무선 제책이 가능한 호리존 무선제책기 BQ-470과 인라인 삼방재단기 HT-80, VT GMP 환경친화적 써멀 라미네이팅 시스템 PIONEER IDH 5500 PLUS DUAL, 테크나우 롤투커터 Cutter c20 등의 장비들을 대거 도입해서 소량부터 대량까지 고품질 디지털 POD 서비스를 가장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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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 여의 시간 동안 정책적으로 학원 교재물량의 컬러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던 노력으로 인해 부건애드의 인쇄물량 가운데 20~30%에 불과했던 컬러 물량 비중은 이제 전체 작업 물량에서 70% 가까이 크게 증가했으며 1, 2년 뒤에는 80% 선을 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도입은 이렇게 증가하고 있는 학원 교재 물량에 대응할 수 있는 생산성을 보다 충분하게 확보하고 디지털 POD 시장 확대를 위해 이뤄진 것으로, 이는 고객의 어플리케이션에 따라 구분해서 적용되는 3단계 건조기술로 인쇄물에 주름이 지는 문제나 컬 문제들을 완벽하게 해결하고 1,200×600dpi 해상도의 인쇄물을 분당 최대 150m로 생산할 수 있는 Truepress Jet520HD+의 생산 능력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거기에 1호기의 건조 장치도 업그레이드 하게 되면서 부건애드에서는 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고객 주문 물량을 소화할 수 있게 되었다.

1호기 도입 이후 하루 1만권 분량의 출판 인쇄물을 생산했던 부건애드는 이전 후에는 1만 5천권, 비수기인 최근에는 통상 8천~1만 여권의 물량을 꾸준히 생산하고 있다.

특히 물량 교체 시 별도의 작업 전환 시간을 필요로 하는 오프셋 인쇄와 달리, 사이즈와 용지 종류가 달라지지 않으면 별도의 전환시간이 필요 없으며 손지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 디지털 윤전인쇄시스템은 부건애드가 큰 폭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스크린에이치디코리아 심홍렬 차장은, “1,200×600dpi 해상도를 분당 75m로 작업하는 권장 속도가 업그레이드를 통해 100m로 높아졌는데, 75에서 100m로의 증가가 별 차이 안 나는 것 같아도 실제 현장에서는 25%의 생산성이 늘어나는 것으로 굉장히 큰 차이”라고 하면서, “이를 작업 중 핀 틀어짐과 잼 걸림 등으로 인해서 작업 효율 손실과 손지에 대한 부담이 큰 디지털 낱장 장비와 비교했을 때 4배 이상의 생산 능력 차이가 나는 것이며, 이는 부건애드를 비롯한 장비 도입 고객들이 낱장 장비와 달리 상대적으로 품질과 단가에서 크게 만족스러움을 느끼는 요인이며 장비 자체의 경쟁력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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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분야 디지털 POD 시장 확대를 위해 적극 나설 것

최근 한국출판협동조합과 큰글자책 인쇄 관련 MOU를 체결한 부건애드는 그동안 주력해 왔던 학원 교재 물량 외에 출판분야에서 디지털 POD 시장 확대를 위해 출판사 관계자들과의 접촉을 이어가고 있다.

“다수의 중소규모 출판사들은 2~3년 동안 3만부나 5만부 재고 도서물량의 물류, 보관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데 이런 부분들을 계산해 보면 오히려 디지털 윤전인쇄로 필요할 때 마다 인쇄해서 물류, 보관 비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이라고 설명한 박민호 대표이사는 “이전과 함께 구축한 디지털 윤전인쇄 시스템을 통해서 이제 700부까지의 출판 인쇄 물량은 오프셋 인쇄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다”고 하면서, 올해 초부터 부건애드를 통해 재고 없이 소량 인쇄해서 물류비를 절약, 작은 규모이지만 꾸준히 흑자경영을 이어가고 있는 중소 출판사의 예를 들면서 적극적으로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을 밝혔다.

㈜부건애드 박민호 대표이사

스크린에이치디코리아 윤원상 과장은, “국내에 1만 2천여 군데의 출판사가 있다고 하는데 그 가운데 상위 50여 대형 출판사를 제외하면 대부분 영세한 규모이고, 이런 영세한 출판 업체들이 적어도 1천 부 이상의 도서를 인쇄하고 있지만 판매 여부와 관계없이 재고 물량에 대한 물류, 보관 비용에 대한 부담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부건애드의 디지털 윤전인쇄시스템은 원하는 납기에 맞춰 필요한 만큼만 제작하기 때문에 재고 부담이 없는 진정한 온디맨드 솔루션”이라고 하면서, “부건애드의 디지털 온디맨드 솔루션은 출판 업체들의 최근 니즈에 상당히 부합하는 것으로 1,200dpi 해상도와 경쟁력 있는 단가가 시장에 어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품질 가변인쇄 및 상업, 출판인쇄시장을 타깃으로 개발, 세계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스크린의 초고속 디지털 윤전인쇄기 Truepress Jet520HD+

Jet520HD+는 스크린의 Truepress Jet520시리즈 가운데 전 세계시장에서 1,500대 이상 판매된 최신 모델로서, 고품질 가변인쇄 및 상업, 출판인쇄시장을 타겟으로 개발되었으며 고부가가치 다이렉트 메일, 각종 보고서, 고서, 절판도서, 단행본, 학회/학술지, 학교/학원교재, 대학교재, 소량 다품종 서적, 잡지, 카탈로그, 포스터, 앨범, 달력 등 다양한 인쇄물량을 작업할 수 있는 고품질 디지털 윤전 인쇄 장비이다.

초고속 디지털 윤전인쇄기 Jet520HD+는 최대 분당 150m(2,020페이지/A4)의 뛰어난 생산성을 자랑하며, 최신형 1,200dpi 헤드 탑재와 더욱 넓어진 색상 재현력을 통해 오프셋 인쇄에 버금가는 고품질 인쇄물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시장에서 요구하는 고품질과 높은 생산성, 경쟁력 있는 잉크단가라는 3가지 요소를 골고루 갖춘 최적의 장비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동급 최대 판매량을 자랑하고 있다.

•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건조장치

Jet520HD+의 건조기술은 고객의 어플리케이션에 따라 3단계로 구분해서 적용되고 있다. 먼저 1단계가 드럼 건조방식으로 할로겐 램프로 달궈진 드럼을 인쇄물이 지나가면서 건조가 되는 구조이다. 2단계는 에어식 건조방식으로 온풍으로 인쇄물을 직접 건조하는 방식이다. 마지막으로 3단계는 최신 개발된 기술로 상업인쇄 및 출판인쇄물 중, 잉크 커버리지가 많은 인쇄물에 대응하기 위해 NIR(Near Infrared) 근적외선 건조방식을 통해 건조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기존 잉크젯 HD 장비 도입 업체들과 차별화한 3단계의 건조 과정을 통해 우려되는 인쇄물에 주름이 지는 문제나 바가지가 지는 컬 문제 등을 완벽히 해결하고 있다.

또한, Jet520HD+의 잉크건조 시스템의 최대 장점은 에너지 절약형으로 설계되어 저온 건조 및 실제 전기사용량이 기존 동급장비 대비 현격히 적어 코스트 다운과 친환경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점이다.

• 용지의 범용성

스크린의 SC(Superior Color) 잉크는 내수성, 내광성, 내열성이 뛰어난 친환경 수성 안료 잉크이다.

독자기술로 개발한 SC잉크를 통해 어떠한 사전처리(오버/언더코팅) 없이 다이렉트로 언코트지는 물론 매트지, 코트지 등 일반 오프셋 용지에도 인쇄가 가능해 용지의 범용성을 혁신적으로 넓혔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잉크의 혁신을 통해 향후 상업, 출판시장을 대체하고, 연속지 시장의 확대를 크게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용지는 40g/㎡ ~ 250g/㎡까지 지원 가능하다.

• 풀컬러 전면/전수 검사장치

디지털 윤전기는 속도가 너무 빠르기 때문에 육안으로 인쇄 오류를 검사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런 점을 보완하기 위해 스크린은 독자 개발한 고속, 정밀 검사장치 탑재를 통해 한글 폰트, 데이터 오류, OCR, 바코드, 가변 이미지, 노즐 막힘, 잉크 얼룩, 용지 오염이나 이물질 등 인쇄시 발생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인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검사장치를 탑재하고 있어, 다양한 가변인쇄 등에서도 스크린의 디지털 윤전기 Jet520HD+는 그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부건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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