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계2020.08] 발표2-소노라 엑스트라와 매그너스Q4800 CtP, 생산성과 이윤을 높이는 코닥의 오프셋 제판 시스템 존 오그래디 수석 부사장, 전통 인쇄 사업부
소노라 무현상판, 더욱 깨끗하고, 더욱 빠르고, 더욱 비용 효과적
“인쇄산업은 프리프레스실과 인쇄실 모두에서 생산성과 이윤을 높일 수 있는 오프셋 제판 시스템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말하며 오그래디 부사장은 프레젠테이션을 시작했다. 그는 소노라(Sonora)무현상판을 사용하고 있는 머큐리 프린트 프로덕션의 프린트 프로덕션 매니저인 조엘 델 베치오(Joel Del Vecchio)의 언급을 인용, 코닥의 무현상판재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베치오 매니저는 “무현상 판재를 사용한 후 이제는 현상판을 사용하던 시절로 절대 돌아가고 싶지 않다”며, 그 이유는 “무현상 판재의 사용이 더욱 깨끗하고, 더욱 빠르고, 더욱 비용 효과적”이라 말했다. 머큐리 프린트 프로덕션의 크리스찬 샴버그 대표는 “무현상판을 도입하는 것이 더욱 비용효과적이며 친환경적인가에 대해 의문을 갖고 있었는데, 인쇄에 사용되는 화학 약품과 인쇄 공정을 하나씩 체크해 보며 그 효율성을 따져 보았다”며, “장비의 유지 보수와 운영에 있어 30%에 달하는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오그래디 부사장은 “코닥은 15년 전 이미 제판 과정의 한 단계를 줄이기 위해 코닥의 재료 과학과 화학 부문의 우수한 기술력과 고객사와의 협업을 통해 노력해 왔으며, 이는 소노라라는 무현상 판재로 탄생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소노라 무현상판재는 이미 4천여 고객사들의 사용으로 그 품질이 입증되었으며, 고객사들의 실제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기술적 업그레이드를 도모해 왔다”고 밝혔다.
소노라 엑스트라
오그래디 부사장은 “더욱 높은 내쇄력과 UV 역량, 폭 넓은 윤전 및 매엽 장비와의 호환성 등으로 각광 받고 있는 소노라 무현상 판재의 다음 버전은 더욱 혁신적이고 그 제품 성능이 증진된 ‘소노라 엑스트라(Sonora Xtra)로 다음 드루파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그는 소노라 엑스트에 대해 “기존 소노라 무현상판재이 갖고 있는 모든 환경적인 이점 외에도 보다 더 강력한 이미지 콘트라스트, 향상된 내구성 및 20% 향상된 빠른 이미징 속도와 핸들링 프로세스로 뛰어난 생산성을 제공”한다며, 출시 시점은 올 하반기라 밝혔다.
KODAK MAGNUS Q4800 플레이트 세터
코닥은 또한 지속적으로 CtP기술 향상을 위해 투자하고 있다. 오그래디 부사장은 “코닥은 모든 CtP 플랫폼에 걸쳐 탁월한 속도와 생산성을 제공하기 위해 CtP 기술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이는 안정성 정확성과 신뢰성을 보장하는 업계 최고의 스퀘어 스폿 이미징 기술에 기반하고 있다”고 밝히며, 생산성과 성능에 있어 더욱 향상된 CtP를 출시할 예정이라 소개했다. 2021년에 출시될 새로운 매그너스Q4800(MAGNUS Q4800) 플레이트 세터는 초대형 포맷(XLF) 판재 제작을 위해 업계 최고의 속도와 생산성을 제공 할 것이라 한다. 이는 96페이지 인쇄용 XLF 크기 판재에 가장 빠른 처리량을 제공하고, 듀얼 판재 로딩을 통해 1,650mm 크기의 판재에 대한 시장 최고의 처리량을 제공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최대 8개의 판재 사이즈 및 최대 4,800장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유연한 팔레트 자동화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존 오그래디(John O’Grady) 수석 부사장, 전통 인쇄 사업부
인쇄판재, CtP 솔루션 및 모든 장비 서비스를 통해 그래픽 아트 및 상업용 인쇄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닥 전통 인쇄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2015년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유럽, 미국 및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지역의 상무이사를 지냈으며, 2016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전 세계 판매부 인쇄 시스템 부문 총괄 매니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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