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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제60회 정기총회 개최

_NEWS_/종합

by 월간인쇄계 2022. 3. 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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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제60회 정기총회 개최

공동사업 활성화와 수입 증대, 미래 인쇄산업 환경변화 대응 등이 올해 목표

 

서울특별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남수/www.spiic.or.kr/이하 서울인쇄조합)은 지난 2월 22일 제60회 정기총회를 조합 사무실에서 서면의결 및 약식으로 개최했다. <사진>

서울인쇄조합은 최근 코로나19 변이종인 오미크론으로 인해 확진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2월 15일 긴급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제60회 정기총회를 서면의결로 대체하기로 최종 의결했다.

김남수 이사장은 “2022년은 조합 설립 6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한 해임에도 불구하고 조합원을 직접 모시고 총회를 개최하지 못해 안타깝기 이를 데 없다”면서 “확진자 수가 10만 명 가까이 나오고 있는 현 상황을 고려하면 서면의결로 대체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음을 양해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는 일부 수상자에 대한 시상과 정기총회 부의 안건에 대한 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조합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사장상을 수상한 ㈜연합지류유통 이상국 대표이사와 서울특별시장 표창장을 수상한 거산인쇄 원용일 대표·삼진기획 전성현 대표·제일커뮤니케이션 김재영 대표,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한 삼원인쇄사 김응영 대표와 ㈜태산인디고 이강훈 대표이사, ㈜포유프린팅 김석진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또 정기총회 안건으로는 △2021년도 사업보고 및 수지결산서 △2021년도 잉여금 처분(안) 승인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 △2022년도 조합추천 소액수의계약 추천횟수 및 연간 추천한도 승인 △2022년도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추천횟수 및 연간 추천한도 승인 △협동조합 간 협업촉진 지원사업 시행 결의 △총회 결의사항 중 이사회 위임 결의 △조합원업체 법정탈퇴 결의 △연합회 출석 대의원 선출 등 9개 의안이 상정됐으며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특히 서울인쇄조합은 이날 총회에서 설립 60주년을 맞아 올 한해 조합 운영 목표도 공개했다.

서울인쇄조합은 △조합원의 원활한 소통과 활발한 참여 △공동사업의 활성화와 수입 증대 △미래 인쇄산업의 환경변화에 대응 등을 운영목표로 제시하고 이에 맞춰 사업계획과 예산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김남수 이사장은 “지금부터 60년 전 조합 설립 당시에는 조합원이 104명에 불과했지만 그 뒤로 60여 년이 지난 현재, 조합원 수는 1,000개 사에 이른다”면서 “한때 2,000여 개사를 넘었던 것에 비하면 많이 준 것은 사실이지만 설립 60년이 된 조합이 아직도 이 정도 규모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대한민국협동조합사에 유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 “설립 60주년을 맞이해 운영 목표를 달성하는 동시에 60주년 기념행사 등을 통해 조합과 인쇄업계의 과거와 현재를 되짚어보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남수 이사장을 포함한 운영위원 10명이 참석했으며 조합원 525명이 서면의결서를 제출했다(사진제공_서울특별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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