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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22.04] ㈜투데이아트 파주 인쇄사업부, 최신 인쇄 설비 도입과 함께 본격 가동

_기업탐방_/비즈니스포커스

by 월간인쇄계 2022. 3. 2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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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설립 이후, 고객 제일주의를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기술과 품질혁신을 통해 다양한 케이팝(K-POP) 인쇄물과 한류스타 화보집 등의 고품질 인쇄물을 제작, 한국문화(K-Culture)가 세계 전역으로 확산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투데이아트가 파주 인쇄사업부 신사옥을 완공하고, 국내 최초로 도입한 하이델베르그 스피드마스터(Heidelberg Speedmaster) XL 106-12도 양면인쇄기와 코닥 매그너스(KODAK MAGNUS) Q800 플레이트 세터 등 최신 설비 도입과 함께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기존 건물을 매입하고 4개월 여의 리노베이션 기간을 거쳐 새로 완공한 파주 인쇄사업부 신사옥은 3,410m²(약 1천 32평) 면적의 대지에 8,260m²(약 2,500평) 넓이의 4층 규모로 1층은 상담실과 인쇄와 출력, 금박 장비 등이 위치하고, 4층에는 사무실과 회의실, 휴게공간이, 2층과 3층에는 후가공 협력업체들이 입주해 있다. 

 

㈜투데이아트 파주 인쇄사업부에서는 장비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효율적인 작업 스케줄을 기반으로 주 52시간 근무제 등 강화된 관련 제도를 준수하면서도 지난해 11월 가동을 시작한 이후, 매월 5백만장 이상의 친환경 고품질 인쇄물을 생산하는 놀라운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이번 리노베이션 전 과정을 직접 진두지휘한 박장선 회장은, “이번 파주 인쇄사업부 신설과 장비 도입의 가장 큰 목적은 ‘가장 앞선 고품질 인쇄물의 생산’이었기 때문에 현장 인력들이 더욱 의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보다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최신 인쇄시스템을 구축해서 최고 품질의 인쇄물 생산이 이뤄지도록 했다”고 하면서, “이제 인식과 환경 탓을 할 것이 아니라 젊은층이 능동적으로 찾아 올 수 있는 깨끗한 인쇄 환경을 조성해서, 이들이 우리 인쇄업계의 후배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며 앞으로 제가 있는 자리에서 우리 인쇄업계가 무엇이 바뀌어야 하고, 어떻게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INTERVIEW|

미래지향적 인쇄기업으로서, 창조적 혁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것 - ㈜투데이아트 박장선 회장

㈜투데이아트 박장선 회장

먼저, 파주 인쇄사업부의 규모에 대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데이아트 파주 인쇄사업부는 3,410m²(약 1천 32평) 면적의 대지에 8,260m²(약 2,500평) 규모의 4층 사옥으로, 1층은 상담실과 인쇄와 출력, 금박 장비 등이 위치하고, 4층에는 사무실과 회의실, 휴게공간이, 2층과 3층에는 후가공 협력업체들이 입주해 있습니다. 

물론 후가공 공정도 직접 설비를 갖추고 운영할 수 있지만, 이전부터 서로 상생하겠다는 협력업체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2, 3층에 협력업체들이 들어 올 수 있도록 했습니다. 

회사 설립 이후 30년 가까이 한번 거래했던 곳은 계속 관계를 이어가고 있을 정도로 상대가 저를 떠나면 어쩔 수 없지만, 제가 싫다고 상대방을 잘라낸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이렇게 다져진 맨파워가 우리 제품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믿고 있으며, 협력업체들 모두 자기 일처럼 품질을 높이기 위해 연구하고, 고민하기 때문에 인쇄가 가진 협업산업이라는 성격을 잘 살리면서 높은 품질의 인쇄물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파주 인쇄사업부를 위한 계획은 언제부터 마련하셨습니까.

지난해 하이델베르그에 12도 양면인쇄기를 발주한 이후, 충무로 지역에서 장비가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찾았지만 소음과 진동 문제로 인해 쉽지 않았습니다. 

몇 군데를 더 알아보다가 안정적으로 생산시스템을 구축, 운영할 있는 신촌산업단지 입주를 결정했고 지금의 신사옥 건물을 매입, 지난해 11월부터 4개월 동안의 리노베이션을 거쳐 파주 인쇄사업부를 가동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내부 골조가 튼튼한 건물이었기 때문에 인쇄, 후가공 시스템을 운영하기 적합한 장소였고, 리노베이션을 위해 전문가들과의 회의를 거쳐 혁신과 창조를 맨 앞에 두고, 국내 인쇄 업계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보겠다는 취지 하에 4개월 여의 리노베이션 기간을 거쳐 가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겨울 거의 현장에서 숙식하다시피 하면서, 사옥 외부의 벽돌 색깔과 야간 조명의 컬러 매칭부터 사무공간과 휴식 공간의 조명과 손 씻는 곳의 수전 하나까지 제가 직접 발로 뛰면서 고르고 선택했을 정도로,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사옥을 완성했습니다. 

그 기간 동안 직원들 역시 저와 한 몸이 되어 완공을 도왔고,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지난해 12월 24일 영하 20도의 추운 날씨에 사옥 내에 마련한 간이 침대에서 잠을 청했다가 결국 일어나서 사무실 곳곳을 돌며 다음 할 일을 체크하다가 날이 밝았던 기억이 나는군요.  

고된 시간일 수 있었지만, 저는 인쇄인으로서 열심히 노력해서 성취감이나 보람을 느껴본 사람만이 행복을 논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옥 리노베이션 하는 4개월 동안 계산해보니 매달 416시간을 일했습니다. 하지만 단 한번도 힘들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해야 할 일이고, 우리 직원들을 위해서 리노베이션을 하기 때문에 힘들다는 생각보다는 보람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게 곧 행복이었죠. 

 

사옥 리노베이션을 마무리 한 뒤에는 파주로 출퇴근이 어려운 직원들을 위해 기숙사로 사용하는 아파트를 마련하고 내부 집기부터 페인트칠과 도배까지 직접 했고, 직원과 가족들이 만족하는 모습을 보면서 또 한번 행복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필동에서 근무했던 직원들 가운데 이 곳으로 오면서 단 한 명도 이탈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서울 본사는 5도와 6도 2대의 인쇄기를 운영하면서 시내에 사무실이 있는 고객사 담당자들이 교정과 감리를 볼 수 있게 하고, 대형 TV 4대를 설치해서 파주 인쇄사업부에서의 해당 고객사 인쇄 진행 상황을 화상으로 자세히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항상 얼마만큼의 시간이 소요되더라도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원하는 컬러를 맞춰주고 있기 때문에, 지난 주에 감리를 위해 방문한 신용카드사 담당자는 3~5장 보더니 바로 감리를 마무리하고, 원하는 수준의 고품질 인쇄를 구현할 수 있다는 것에 큰 만족감을 표시하고 갔습니다. 

 

 

파주 인쇄사업부 신설 계기에 대해 말씀 부탁 드립니다.

인쇄가 도심형 산업인데도 불구하고 서울 시내에는 시설을 증축할 수 있는 마땅한 공간이 없었기 때문에, 새로 12도 양면 인쇄기를 운용할 수 있는 장소를 찾았고, 산업단지로 특화되어 있으며 공간적으로 충분한 여유가 있는 파주 신촌산업단지 내에 파주 인쇄사업부를 신설하게 되었습니다. 1차적으로 지금의 파주 인쇄사업부 구동을 시작했지만 앞으로 추가 설비를 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더 마련할 계획입니다. 

추가 설비 구축의 이유는 앞으로 인쇄산업은 생산성 확충과 인건비 절감 방안을 마련하고, 바로 추진해야 곧 마주하게 될 친환경 이슈에 대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올 하반기에 도입 예정인 인쇄기는 오랜 시간 구상해 왔던 글로벌 수준의 친환경 인쇄를 하기 위한 준비 과정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저희가 12도 양면 인쇄기를 도입한 것과 같이, 최근 대형 인쇄업체들의 인쇄기 도입 추세를 보면 대부분 8도와 10도가 많습니다. 이러한 대형 장비들의 도입은 5, 6도 인쇄기들과 비교했을 때 2배 이상의 생산성과 인건비 절감이 가능하기 때문으로, 이제 생산성에서 뒤쳐지는 장비는 점차 시장에서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파주 인쇄사업부 신설과 장비 도입의 가장 큰 목적은 ‘가장 앞선 고품질 인쇄물의 생산’이었기 때문에, 현장 인력들이 더욱 의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보다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최신 인쇄시스템을 구축해서 최고 품질의 인쇄물 생산이 이뤄지도록 했습니다.   

 

감리와 상담을 위해 파주 인쇄사업부를 찾은 거래처 담당자들은 경험해 보지 못한 최고의 인쇄 환경이라고 감탄하고, 미술관이나 디자인 전문기업 느낌을 가진 사옥 외관은 지나는 차들이 멈추고 사진을 찍고 가는 경우가 빈번할 정도로 독특한 외관 분위기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자부심을 가지고 누구나 일하고 싶은 인쇄 기업을 만들어서, 일반적으로 인쇄업에 대해 가지고 있는 좋지 않은 인식을 바꾸는데 앞장 서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파주 인쇄사업부 신설을 위해 공간을 찾고, 리노베이션과 내부 인테리어를 진행하는 기간 동안 공간 배치와 소품 선택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제 인식과 환경 탓을 할 것이 아니라 젊은층이 능동적으로 찾아 올 수 있는 깨끗한 인쇄 환경을 조성해서, 이들이 우리 인쇄업계의 후배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주 52시간 근무제 등 근무 여건 변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인쇄업체들이 많습니다. 

여러 인쇄업체들이 변화하는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서 새로운 인쇄 장비를 도입하고 있지만 깨끗한 인쇄 환경 조성과 직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 복지 등에는 소홀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점차 품질이나 납기에 문제가 생기고 경쟁력 약화로 이어져 시장에서 도태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인쇄단체 역시 달라져야 합니다. 

단체 일을 하면서 ‘봉사’를 이야기하지만, 제 생각에는 간절함과 절실함을 가지고 업계를 위해 ‘희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몇몇 선출직 공무원과 같이 완장을 차고 과시하는 것이 아닌, 희생과 헌신으로 업계를 위해 노력해야 발전적인 인쇄산업의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으면서 인쇄인들이 따를 수 있는 리더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앞으로는 중소 규모 업체가 많은 인쇄 업계 상황에서 주 52시간 근무제와 같이 인쇄업체들이 폐업으로 내 몰릴 수 있는 정책에는 강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 있는 단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저는 제가 있는 자리에서 우리 업계가 무엇이 바뀌어야 하고, 어떻게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 줄 것입니다. 국내가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해서 이길 수 있도록 인쇄 환경을 만들고, 직원들이 더욱 의욕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동기 부여를 하면서 뒷받침할 것입니다. 

 

저희도 주 52시간 근무제 준수를 위해 고민했고, 지금은 조별로 근무시간을 조정, 효율적으로 업무에 매진할 수 있는 작업 스케줄을 마련해서 안정적인 생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업계 관행대로 오랜 시간 현장에서 근무하도록 하는 것보다, 충분한 휴식시간을 보장하게 되면 더욱 높은 생산성으로 안정적인 품질의 인쇄물을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투데이아트가 업계에서는 후발 주자일 수 있겠지만 직원 복지와 작업 환경에 있어서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올 하반기에는 16도 인쇄기를 도입해서 본격적으로 친환경인쇄를 지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인쇄인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친환경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세계 각국에 공급되는 K-POP을 비롯한 엔터테인먼트 인쇄물을 작업하는 선두기업으로서, 지금 구현할 수 있는 궁극의 친환경 인쇄물 제작을 위해 인쇄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별도의 팀을 조직해서 3월 말부터 연구 활동을 시작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지저분하고 힘든 사양산업이 아닌, 다른 어떤 제조업보다 깨끗한 작업 환경에서 만족스러운 대우를 받으면서 일할 수 있는, 누구나 와서 일하고 싶어하는, 창조적인 혁신을 통해 성장을 이어가는 글로벌 친환경 인쇄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MAGNUS Q800 MCU(멀티카세트 유닛 옵션)

KODAK MAGNUS Q800 플레이트 세터

㈜투데이아트 파주 인쇄사업부에 설치된 KODAK MAGNUS Q800 플레이트 세터는 탁월한 생산성과 효율로 중소형 뿐만 아니라 대형 상업 인쇄업체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다. 

시간 당 최대 70 장의 판재를 출력할 수 있고 모듈러 디자인이라 쉽게 확장이 가능하며, 다양한 자동화 옵션들을 가지고 있다. 코닥 Prinergy 워크플로우에서 제공한 FM 10 마이크론 코닥 Staccato 옵션 및 KODAK Digital Plates 등과 함께 사용할 경우, 정교한 이미징이 구현이 가능하다. MCU(멀티 카세트 유닛)옵션은 전자동으로, 같은 크기와 두께의 판재를 5개 카세트에 각각 100장씩, 최대 500장까지 간지와 함께 실장 가능하며, 서로 다른 크기의 판재를 최대 5개까지 실장이 가능하다.

코닥 무현상 판재 SONORA XTRA

친환경 인쇄를 추구하고 있는 ㈜투데이아트에서는 KODAK MAGNUS Q800 플레이트 세터와 함께 코닥의 친환경 무현상 판재 SONORA XTRA를 사용하고 있다. 

SONORA XTRA 무현상 판재는 현상과정 전체를 생략한 완전한 친환경 판재로, CTP에서 이미징 후 바로 프레스로 이동하여 출력하는 방식의 친환경 판재이다. 현상용 판재에서 SONORA XTRA 무현상 판재로 전환하면 현상과정 생략을 통한 비용절감이 가능하고, 관련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아 환경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현상 장비가 필요하지 않다는 점에서 공간활용 및 간접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SONORA XTRA무현상 판재는 기존 무현상판재 대비 더 강해진 내쇄력, 이미징 속도, 해상도 등에서 많은 부분 향상된 판재이다.

지능형 자동화 기능을 통한 궁극의 인쇄 품질과 생산성, 비용 절감을 위한 3세대 인쇄시스템, 하이델베르그 스피드마스터 XL 106-12 양면인쇄기 

하이델베르그 스피드마스터 XL 106-12 양면 인쇄기

㈜투데이아트에서 도입한 하이델베르그 스피드마스터 XL 106-12 양면 인쇄기는 하이델베르그에서 2020년 새로 선보인 3세대 인쇄시스템으로 프리넥 인프레스 컨트롤 3(Prinect Inpress Control 3), 하이컬러 멀티드라이브(Hycolor Multidrive), 워시 어시스턴트(Wash Assistant), 오토플레이트(AutoPlate) XL3, 인텔리라인(Intelliline) LED 기반 내비게이션 지원 등의 지능형 자동화 기능을 통해 상업인쇄와 패키지 인쇄에서 궁극의 인쇄 품질 구현과 탁월한 생산성, 확실한 비용 절감 효과를 가능하게 한다. 

최고의 생산성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프리넥 인프레스 컨트롤 3 인라인 컬러 측정 시스템은 최적의 색재현 가능한 안정적인 색상을 얻고 손지를 최소화한다. 모든 색상 측정 시스템은 중앙 컬러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워크플로우에 완벽하게 통합되며, 자동화된 인쇄 품질에 관련된 리포트를 제공한다. 

통합된 측정 시스템은 인쇄 중 핀 맞춤과 컬러를 인라인으로 측정하고 자동 조정한다. 이는 많은 물량의 양면 인쇄물을 작업할 때, 지속적으로 일관된 컬러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 준다.

하이컬러 멀티드라이브(Hycolor Multidrive) 지능형 잉킹 유닛 드라이브와 같은 자동화 기능을 사용하면 판을 교체하는 동안 블랑켓과 잉킹 유닛을 세척할 수 있다. 다음 작업에 잉킹 유닛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 인쇄기가 인쇄를 다시 시작하는 동안 세척 프로그램을 계속 실행할 수 있다.

워시 어시스턴트(Wash Assistant)는 동일한 유닛에서 이어지는 잉크의 밝기 차이를 고려해서 가장 적합한 세척 프로그램을 선택해 주는 기능으로, 특히 별색이 많은 인쇄물 생산에서 준비 시간을 크게 줄여준다. 이 기능을 통해 세척액의 소비를 줄일 수 있으며 인쇄기 생산 능력을 연간 최대 125시간까지 증가시킬 수 있다.

XL 106-12 양면 인쇄기는 인텔리라인(Intelliline) LED 기반 내비게이션 지원 기능을 통해서 자동으로 조작부와 구동부 쪽 모든 인쇄, 코팅 및 건조 유닛에서 유닛의 상태를 컬러로 시각화한다. 이를 통해 작업자는 현재 인쇄기 상태를 한 번에 알 수 있으며 작업 개입이 필요할 때 화면에서 확인 없이 바로 인쇄기에서 작업할 수 있다. 

이러한 지능형 자동화 기능을 효율적으로 활용해서 ㈜투데이아트에서는 본격 가동 이후 매월 400~500만 통씩 인쇄물을 작업하고 있는데, 이는 매년 1억 2, 3천만 통의 어마어마한 작업량으로, 비슷한 성능의 인쇄기를 보유한 글로벌 하이델베르그 고객 가운데 세 번째로 많은 작업량에 해당된다.   

이번 인쇄기 도입을 담당한 한국하이델베르그 최봉석 부장은, “워낙 시장 경기가 좋지 않기 때문에 장비 도입을 고려하는 대부분 고객사에서는 코스트 절감 방안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지만, ㈜투데이아트에서는 언제나 보다 친환경적이면서 현재 구현할 수 있는 최고의 인쇄 품질과 생산성을 이뤄낼 수 있는 장비 도입 방안을 요청한다”고 하면서, “항상 시장에서 가장 앞서갈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면서 오퍼레이터의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편의 사양도 대부분 채택하기 때문에 하이델베르그 본사에서 새로 선보이는 기술과 장비에 대해 가장 먼저 이야기하고 국내 시장에서의 가능성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에 국내 1호기로 도입한 스피드마스터 XL 106-12 양면인쇄기는 아시아 상업인쇄분야 고객 가운데 중국에만 몇 대 있을 정도로 차별화된 궁극의 인쇄 품질과 생산성, 비용 절감을 이룰 수 있는 시스템으로, ㈜투데이아트가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인쇄시장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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