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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지 친환경 포장재 그린실드, CGV 팝콘 용기 도입으로 친환경•ESG 협력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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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월간인쇄계 2022. 4. 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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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지 친환경 포장재 그린실드, CGV 팝콘 용기 도입으로 친환경•ESG 협력 가속화

KCL 식품 안전성 인증, FDA 식품 포장 안전성 인증 획득, 다양한 식품 용기로 활용 가능

 

필(必)환경 트렌드에 맞춰 ESG경영을 실천하는 기업들과 협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제지㈜ (대표이사 안재호/www.hankukpaper.com)는 지난 3월 18일 착한 포장재 ‘그린실드(Green Shield)’가 CGV의 팝콘 용기의 원지로 사용되었다고 밝혔다. <사진>

플라스틱과 비닐의 사용을 줄이기 위한 대안으로 종이 포장재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만, 기존의 종이포장재들은 100% 종이가 아닌, PE˙PLA 등의 코팅 처리가 되어있어 종이를 원료로 재활용하기 어렵거나, 퇴비화시 생분해가 되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특히, 식품을 포장하기 위해서는 물과 기름이 강해야 하는 특성상 플라스틱의 일종인 폴리에틸렌(PE) 코팅이 대안이 되어 왔지만, 착한 포장재라 불리는 ‘그린실드’는 한국제지가 국내 최초 PE Free 포장재를 목표로 자체 개발한 ‘친환경 Barrier 코팅’ 이 적용되어 일반 종이와 동일하게 재활용되고 땅속에서 자연분해 된다.

이번 CGV에 도입된 친환경 팝콘 용기는 이러한 PE Free 기술이 적용된 한국제지의 ‘그린실드’로 제작되어 별도의 코팅 분리 과정 없이 재활용에 용이하며, 땅 속에서 자연스럽게 생분해 된다.

이후, CGV는 미디엄 사이즈 팝콘 용기와 콜라컵까지 순차적으로 친환경 포장재로 변경할 예정이며, 한국제지는 해당 기업과 협업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CGV 팝콘 용기에 적용된, 한국제지 그린실드(Green Shield)는 ‘환경’을 의미하는 ‘Green’과 ‘보호, 코팅’의 ‘Shield’의 합성어로 환경에 이로운 친환경 Barrier 코팅이 적용된 포장재로 제지 기업 최초로 친환경 Barrier 코팅을 일관화 공정으로 적용해 상용화했다.

그린실드는 기존 PE · PLA가 코팅된 일반 종이 포장 용기와 달리 재활용, 생분해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이 제품은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과 유럽에서 각각 재활용성(UL ECVP 2485)과 생분해성(OK Compost Industrial) 인증을 받고 한국 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표지(EL606)를 취득해 친환경성을 신뢰할 수 있는 제품임을 인정 받았다.

또한 수분을 차단하는 내수성과 기름 성분까지 차단하는 내유성을 함께 보유하고 있으며, KCL 식품 안전성 인증과 미국 FDA 식품 포장 안전성 인증을 획득해서, 다양한 식품 용기로 활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이다.

한국제지 관계자는 “착한 포장재 그린실드는 팝콘 용기 뿐 만 아니라 테이크아웃 종이컵, 트레이 등 다양한 식품 용기와 기타 산업용 포장재로 활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기업들의 ESG 경영 협력과 동시에 고객들의 친환경 소비를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업무 제휴 또는 제품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특수지영업팀(02-3475-7241, 7280)을 통해 진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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