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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21.07] 대성전산㈜, 스크린 초고속 디지털 윤전인쇄기 Truepress Jet520HD+ 도입 가동식 가져

_기업탐방_/국내 장비 도입 사례

by 월간인쇄계 2022. 6. 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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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프린팅 솔루션 기업 대성전산㈜(대표이사 김형석/dsjs.co.kr)이 최근 스크린 초고속 디지털 윤전인쇄기 Truepress Jet520HD+를 도입하고, 지난 5월 26일 도입 가동식을 개최했다.

대성전산 김형석 대표이사와 ㈜스크린에이치디코리아 박재완 대표이사, GA컴퍼니 김유석 사장, ㈜딥스코리아 조남엽 대표이사와 대성전산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가동식은 김형석 대표이사와 박재완 대표이사의 인사말, 테이프 커팅, 장비 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형석 대표이사는 “ISMS(정보보호관리체계)인증을 보유하고 있는 대성전산은 금융기관과 통신, 공공기관의 각종 청구서 프린팅 및 발송업무를 비롯, 학원 및 강사의 다양한 교재 제작 그리고 전국 모의고사 성적표 채점, 출력, 발송 등의 업무를 전문으로 하는 ‘토털 프린팅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고 하면서, “기존 장비들에 더해서 이번에 도입된 스크린 Jet520HD+ 장비를 통해 옴니채널 DM, POD, 맞춤형 성적처리를 제공하는 ‘토탈 프린팅&마케팅 기업’ 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하고, 이번 장비 도입과 설치, 가동에 도움을 준 관계자들과 대성전산의 모든 임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래 전부터 대성전산의 남다른 전문성과 열정, 비전과 리더십, 팀워크를 지켜봐 왔다고 인사말을 시작한 스크린에이치디코리아 박재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정확한 업무 처리와 행복한 직원들, 나날이 발전하는 회사,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문화창달에 기여하는 기술 전문기업 대성전산이 미래 한국을 대표하는 디지털 인쇄 전문기업으로 나날이 눈부신 성장을 해 나갈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토털 프린팅 솔루션 기업, 대성전산

1986년 설립된 대성전산은 각종 청구서와 안내장, 마케팅 DM, 교재 제작 등의 업무를 아우르는 DM과 POD, BOD 등의 분야에서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성전산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었던 제록스 누베라314, 이리데스, 오세 VS7650 등 다수의 레이저 시트지, 연속지, 컬러프린터 등과 스크린 디지털 윤전기 Jet520EX, Jet520z에 이어 이번에 도입한 스크린 최신형 잉크젯 장비 3호기를 통해 그 동안 축적해 온 35년간의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DM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경쟁력을 한층 더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수요가 더욱 커질 소량다품종 서적 시장 및 POD시장에서 순발력 있게 대응하기 위해 올해 안양 POD센터를 오픈한 대성전산은, 자동화된 후가공 솔루션에 대한 투자와 기술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옴니채널 DM, POD, 맞춤형 성적처리를 제공하는 토털 프린팅&마케팅 회사로서 고객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특히 삼성화재 등 보험사의 맞춤약관을 색인처리까지 가변적으로 처리하는 맞춤약관 제작시스템을 개발, 신규 사업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서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대성전산의 사업분야, DM/POD(BOD)/성적 처리 옴니채널 DM(Omni Channel Direct Marketing)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고자 자체기술로 개발한 ‘옴니채널 발송 솔루션’으로 하나의 데이터를 각각의 채널별로 출력용, 이메일용, 모바일용 PDF를 생성해서 맞춤형 채널서비스를 제공, 고객사의 발송시간 단축 및 비용절감을 통한 최상의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메세지, 카카오톡 메세지, 이메일, 우편 등 토탈 메세징 서비스를 고객사에 제공하고 있으며, 보험사와 카드사, 증권사, 공공기관을 고객사로 두고 고객사 니즈에 맞게 옴니채널 메세징 서비스를 구축 및 수행하고, 신기술 개발 및 보안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POD(Print On Demand)

보험증권, 금융보고서 등을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고객사에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다양한 종류와 크기의 책자물을 고객 개개인에 맞추는 맞춤보고서 및 맞춤약관에 이르기까지 개인화된 청구서, 보고서를 제작하는데 기술개발 및 장비투자에 힘쓰고 있다. 또한 인터넷 유명강사의 고품질 교재부터, 학원 마케팅에 필요한 전단지 및 홍보물까지 디자인과 제작이 가능한 토털 마케팅을 제공하는 OK POD를 론칭해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맞춤형 성적처리

대성전산은 대성학원의 계열사로 고유의 기술력으로 전국 규모의 성적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완벽에 가까운 데이터처리 기술을 통해 정확한 결과분석 자료를 제공하며, 나아가 고객 맞춤형 성적처리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고품질의 성적 분석결과물을 제공하고 있다.

고품질 가변인쇄 및 상업, 출판인쇄시장을 위해 개발된 초고속 디지털 잉크젯 윤전인쇄기, 스크린 Truepress Jet520HD+

이번에 대성전산에서 도입한 잉크젯 장비는 스크린의 3호기 최신 모델 Truepress Jet520HD+(이하 Jet520HD+)장비이다.

Jet520HD+는 스크린의 Truepress Jet520시리즈 가운데 전 세계시장에서 1,500대 이상 판매된 최신 모델로서, 고품질 가변인쇄 및 상업, 출판인쇄시장을 타깃으로 개발되었으며 고부가가치 다이렉트 메일, 각종 보고서, 고서, 절판도서, 단행본, 학회/학술지, 학교/학원교재, 대학교재, 소량 다품종 서적, 잡지, 카탈로그, 포스터, 앨범, 달력 등 다양한 인쇄물량을 작업할 수 있는 고품질 디지털 윤전 인쇄 장비이다.

초고속 디지털 윤전인쇄기 Jet520HD+는 최대 분당 150m(2,020페이지/A4)의 뛰어난 생산성을 자랑하며, 최신형 1,200dpi 헤드 탑재와 더욱 넓어진 색상 재현력을 통해 오프셋 인쇄에 버금가는 고품질 인쇄물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시장에서 요구하는 고품질과 높은 생산성, 경쟁력 있는 잉크단가라는 3가지 요소를 골고루 갖춘 최적의 장비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동급 최대 판매량을 자랑하고 있다.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건조장치

Jet520HD+의 건조기술은 고객의 어플리케이션에 따라 3단계로 구분해서 적용되고 있다. 먼저 1단계가 드럼 건조방식으로 할로겐 램프로 달궈진 드럼을 인쇄물이 지나가면서 건조가 되는 구조이다. 2단계는 에어식 건조방식으로 온풍으로 인쇄물을 직접 건조하는 방식이다. 마지막으로 3단계는 최신 개발된 기술로 상업인쇄 및 출판인쇄물 중, 잉크 커버리지가 많은 인쇄물에 대응하기 위해 NIR(Near Infrared) 근적외선 건조방식을 통해 건조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기존 잉크젯 HD장비도입 업체들과 차별화한 3단계의 건조 과정을 통해 우려되는 인쇄물에 주름이 지는 문제나 바가지가 지는 컬 문제 등을 완벽히 해결하고 있다.

또한, Jet520HD+의 잉크건조 시스템의 최대 장점은 에너지 절약형으로 설계되어 저온 건조 및 실제 전기사용량이 기존 동급장비 대비 현격히 적어 코스트 다운과 친환경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점이다.

용지의 범용성

스크린의 SC(Superior Color) 잉크는 내수성, 내광성, 내열성이 뛰어난 친환경 수성 안료 잉크이다.

독자기술로 개발한 SC잉크를 통해 어떠한 사전처리(오버/언더코팅) 없이 다이렉트로 언코트지는 물론 매트지, 코트지 등 일반 오프셋 용지에도 인쇄가 가능해 용지의 범용성을 혁신적으로 넓혔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잉크의 혁신을 통해 향후 상업, 출판시장을 대체하고, 연속지 시장의 확대를 크게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용지는 40g/㎡ ~ 250g/㎡까지 지원 가능하다.

풀컬러 전면/전수 검사장치

디지털 윤전기는 속도가 너무 빠르기 때문에 육안으로 인쇄 오류를 검사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런 점을 보완하기 위해 스크린은 독자 개발한 고속, 정밀 검사장치 탑재를 통해 한글 폰트, 데이터 오류, OCR, 바코드, 가변 이미지, 노즐 막힘, 잉크 얼룩, 용지 오염이나 이물질 등 인쇄시 발생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인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검사장치를 탑재하고 있어, 다양한 가변인쇄 등에서도 스크린의 디지털 윤전기 Jet520HD+는 그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대성전산㈜|

서울시 서초구 방배로 181 단우빌딩 9층 │ 전화 02)594-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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