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하라 오프셋 인쇄기와 인쇄기 주변기기, 패키지 관련 후가공 장비들을 공급하고 있는 ㈜시노하라코리아에서는 지난 5월에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국내 시장에 선보이게 되는 두 대의 완전 자동 싱글패스 디지털 박스 머신을 중심으로 박스 머신 후가공 공정에 사용되는 풀발이/스티칭 장비, 최근 출고가 이어지고 있는 파우더 집진기와 습수정화장치, 완전자동 탈지기 등을 시연과 함께 선보이게 된다.
이번 전시부스에서 중심 장비 역할을 하게 되는 완전 자동 싱글패스 디지털 박스 머신에 대해 박정희 대표이사는, “이제 글로벌 시장의 골판지 박스 제작 공정은 디지털화 흐름에 따라 이전처럼 여러 공정을 거쳐 대량으로만 생산하는 것이 아닌, 오퍼레이터가 박스 디자인을 선택하고 박스 사이즈를 입력하면 세팅에서 생산까지 자동으로 마무리하면서 1도 플렉소 인쇄까지 할 수 있는, 한 대의 디지털 박스 머신을 통해 소량 박스라도 제작/납품하는 시스템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하면서, “이제 국내 시장에서도 완전 자동 싱글패스 디지털 박스 머신을 통해 글로벌 시장 흐름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회에서 본격적으로 소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완전 자동 싱글패스 디지털 박스 머신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35개국 이상의 지역에서 패키징 분야 선도 기업들이 선택한 장비로 피딩과 슬로팅, 스코어링, 슬리팅, 크리징, 다이커팅 및 인라인 접착, 플렉소 인쇄 기능을 갖춘 완전자동 싱글패스 장비”라고 하면서, “한 명의 오퍼레이터로 충분히 운용할 수 있어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으며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고 60여 가지 이상의 박스 디자인이 내장되어 있고 사용자가 추가할 수 있어 소형에서 대형까지 다양한 유형의 박스를 제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비의 수요층에 대해 박정희 대표이사는, “이미 방산시장과 같이 포장 관련 재료들이 전문으로 유통되고 있는 집적지에서는 시노하라코리아에서 공급하고 있는 레이저 커팅기를 통해 박스를 제작, 공급하고 있는 업체들이 있는 만큼, 완전 자동 싱글패스 디지털 박스 머신을 도입해서 소량 골판지 박스 전문 제작 기업이라는 특화된 서비스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면서, “패키지 관련 기업을 포함해서 직접 제품을 제작 유통하는 골판지 박스 수요처 등 타깃 고객층을 보다 다양화하면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완전 자동 싱글패스 디지털 박스 머신이 가지고 있는 누구나 쉽게 장비를 운용할 수 있다는 강점 때문에 해외에서는 가구와 전자 제품, 온라인 쇼핑몰과 같은 전자 상거래 전문 기업 등에서 직접 사용하면서, 빠른 고객 대응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완전 자동 싱글패스 디지털 박스 머신
오퍼레이터가 박스 디자인을 선택하고 박스 사이즈를 입력하면 세팅에서 생산까지 자동으로 마무리하면서 1도 플렉소 인쇄까지 할 수 있는 완전 자동 싱글패스 디지털 박스 머신은 최고 수준의 자동화를 실현, 숙련된 오퍼레이터 없이도 누구나 높은 정밀도의 정확한 박스 제작 작업을 할 수 있으며 한글화를 마친 15.6인치 터치 모니터에 박스 디자인과 사이즈를 입력하면 40초 이내에 세팅이 마무리되고 생산이 시작된다. 판지 공급과 함께 분당 7~10개의 빠른 속도로 소량 다품종 박스 생산을 마무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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