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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22.09] 세한프린팅, 코니카미놀타 아큐리오프레스 C14000 본격 가동 시작

_기업탐방_/국내 장비 도입 사례

by 월간인쇄계 2023. 1. 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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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역 디지털 인쇄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세한프린팅(대표 김호준)이 코니카미놀타 프리미엄 디지털 컬러 인쇄기 아큐리오프레스(AccurioPress) C14000을 도입하고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했다.

마스터부터 오프셋 인쇄기까지 40여 년 가까이 인쇄 분야에 몸 담고 있는 김호준 대표가 2010년 설립한 세한프린팅은 코니카미놀타 컬러 디지털 프로덕션 인쇄기 아큐리오프레스 C6100 2대와 소형 컬러 인쇄기 2대, 흑백 인쇄기 3대 등의 인쇄 설비와 무선과 중철 제책기와 재단기 등의 후가공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 C6100 1대를 C14000으로 교체 도입해서 장비가 가지고 있는 풍부한 컬러 구현과 탁월한 용지 대응력을 기반으로 보다 다양한 종류의 고품질 인쇄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역 기업의 니즈를 디지털 인쇄를 통해 충족시키면서 시장을 선도하기 시작

국내에 디지털 인쇄장비 도입 초창기라고 할 수 있는 2010년 회사 설립과 함께 ‘Digital Power’라는 모토로 디지털 인쇄 서비스를 시작한 세한프린팅은 인근 지역의 교육청과 같은 관공서들과 창원 지역 소재 대기업, 지역 디자인 업체들을 주 고객층으로 하고 있다. 

편집, 인쇄, 후가공까지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광고 인쇄물과 명함, 교재, 소량 출판물 등의 품목들을 주로 작업하고 있는 세한프린팅의 김호준 대표는 지역 대기업 담당자와의 미팅에서 디지털 인쇄 전망에 대한 확신을 얻었다. 

회사 설립 당시에는 기본 인쇄부수가 500부나 1,000부 였는데, 기업 담당자들은 주기가 빠르게 변화하는 전자 제품의 특성상 재고 부담을 안으면서 대량 인쇄물을 주문하기 보다는 중간 중간 일부 수정이 가능하면서 원하는 수량만큼만 주문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었고, 김호준 대표가 디지털 인쇄장비를 통해 이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주면서 큰 호응을 얻게 되었다. 담당자가 정말 언제든 수정할 수 있으면서 필요한 만큼의 소량 물량 인쇄 작업이 가능하냐고 다시 물을 정도로 당시에는 생소한 작업이었기 때문에 빠르게 입소문이 전해지면서 기업 고객들이 늘고, 관공서와 디자인 전문업체들까지 고객층이 확대될 수 있었다. 

인쇄 품질은 타사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공을 들였고, 납품 역시 무조건 타사보다 하루라도 빠르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면서 세한프린팅은 품질과 납기에서 모두 인정받게 되었다.

용지 선택부터 후가공까지, 세심하고 완벽을 추구하는 컨설팅을 통해 얻은 고객 신뢰 

품질과 납기 외에 창원과 진주, 김해, 진해, 함양, 밀양을 포함하는 서부 경남 전 지역에서 세한프린팅을 찾을 정도로 인정받고 있는 이유는 용지 선택부터 후가공까지 세심하고 완벽을 추구하는 컨설팅을 통해 고객의 신뢰를 굳건히 하고 있기 때문이다. 

설립 초기부터 세한프린팅이 추구하고 있는 것은 단순 수주 성격의 인쇄가 아니라, 고객 인쇄물의 성격에 따라 용지 종류의 선택부터 후가공까지 적극적인 제안을 통해 항상 고객이 기대하는 것 이상의 인쇄물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일 수 있지만, 김 대표의 컨설팅을 통해 더 나은 색감의 인쇄 품질과 보다 높은 수준의 후가공을 통해 만들어진 인쇄물을 경험했던 고객들은 세한프린팅의 오랜 고객층으로 함께 하고 있다.

오프셋에 가까운 높은 수준의 인쇄 품질과 탁월한 용지 대응 능력을 적극 홍보할 것

오프셋에 가까운 높은 수준의 인쇄 품질과 탁월한 용지 대응 능력은 세한프린팅에서 5년 전 도입해서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던 C6100에 이어 C14000을 도입한 주요 요인이다. 

“품질로 많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던 C6100에 이어 오프셋과 다름 없는 고품질 인쇄가 가능하면서 레자크와 휘라레 같이 지역 고객들이 많이 찾는 엠보 용지도 안정적으로 작업할 수 있다는 점은 C14000이 가진 큰 강점”이라고 설명한 김호준 대표는, “IQ-501을 통해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일관된 컬러 품질을 유지할 수 있어 고객들이 C14000으로 작업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장비가 가진 탁월한 용지 대응 능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새로 선보이는 여러 종류의 용지들에 대한 테스트를 병행하고 있는 김 대표는, “지금까지 세한프린팅은 다른 곳에서 할 수 없는 인쇄물 작업을 가능하게 할 수 있는 특화된 인쇄 기술로 인정 받았다”고 하면서, “이번 C14000 도입을 계기로 장비가 가진 품질과 기능적 측면을 적극적으로 알려 고객 확충에 나설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세한프린팅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외동반림로 68번길 7(중앙동 32-7)

전화 055)267-0814 │ 팩스 055)267-0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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