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계2023.12] 캐논코리아, 글로벌 상업 인쇄 세미나 ‘2023 PrintHOW Seoul’ 개최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대표이사 박정우/kr.canon)가 CPP(Canon Production Printing)와 함께 지난 10월 25일부터 이틀간 킨텍스 대회의실에서 상업 인쇄기 세미나 ‘2023 PrintHOW Seoul’을 개최했다.

국내외 인쇄 업체를 관계자 15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캐논 프로덕션 프린팅(이하 CPP)에서 인쇄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노하우 및 혁신을 공유해서 기업들이 새로운 수요에 빠르게 적응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주최하는 글로벌 세미나로, 지난해 태국에 이어 올해 8회 행사를 한국에서 진행했다.

박정우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이번 세미나는 업계 전문가의 아이디어를 통해 여러분의 사업에 대한 영감을 드리고 디지털 인쇄 비즈니스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 기존 비즈니스 개선 및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라고 하면서, “매년 아시아 지역 국가에서 개최하고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캐논의 친환경 인쇄 시스템을 소개하고 잉크젯과 토너 기술 및 다양한 고객 사례를 통해서 여러분들과 지속 가능성과 관련된 내용을 공유, 비즈니스 관련 선택의 폭을 넓혀드리고자 한다”고 세미나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장기화되고 있는 고금리, 고환율, 자재비와 물류비 인상 그리고 인력 부족으로 여러분들의 고민은 더욱 깊어지리라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기존 사업 방식을 유지하기에는 사업 환경이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만큼,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여러분의 비즈니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많이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캐논코리아㈜ 박정우 대표이사

이번 세미나에서는 캐논의 상업 인쇄기와 핵심 기술 역량을 소개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CPP의 전략과 비전과 함께 캐논 잉크젯 기술에 대한 심층 분석, CPP 포트폴리오, 고객 설치 사례, 인쇄 산업의 지속 가능성 등 상업 인쇄 관련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오프셋에 버금가는 색 재현율을 구현하는 고품질 컬러 디지털 인쇄기 ‘ProStream 3000’과 상업 인쇄 생산성을 극대화한 컬러 디지털 인쇄기 ‘ColorStream 8000’ 시리즈, 상업 인쇄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컬러 디지털 인쇄기 ‘varioPRINT iX’ 시리즈, 최신 디지털 인쇄 기능을 대거 탑재한 흑백 디지털 상업 인쇄기 ‘varioPRINT 6000’ 등 캐논의 첨단 인쇄 기술력을 집약한 상업 인쇄기에 탑재된 기술에 대한 이해력을 높일 수 있었다.

캐논 ColorStream 시리즈는 글로벌 시장에 1,600여 대가 가동 중에 있으며 지난해 4천 억장 이상을 출력했으며, 올해는 이를 넘어섰다. 

 

varioPRINT iX 시리즈

세계적으로 300여 대가 가동 중에 있는 varioPRINT iX 시리즈는 코닥의 상위 10개 고객사들이 월 600만장 이상을 출력하고 있을 정도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 외에도 호리존(Horizon)과 테크나우(Tecnau), 무림페이퍼 관계자들이 발표를 진행해서 디지털 인쇄 전 후공정과 용지 관련 기술 트렌드 변화에 대해 소개했다.

26일 세미나 후에는 캐논 상업 인쇄기 ‘varioPRINT iX 2100’, ‘varioPRINT 6330’, ‘imagePRESS V1350’ 등 다양한 제품을 구축한 파주 임프레스를 방문해서 장비 시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캐논 인쇄 기술을 활용한 높은 인쇄 품질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캐논코리아는 국내 사무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상업 인쇄기 업계의 비즈니스 선택지를 더욱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