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계2024.10] 코닥은 아날로그&디지털 인쇄사들의 지속 성장을 위한 가장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 - 코닥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 및 EAMER(동아시아 및 중동 지역) 영업 대표 데니스 골드버그(Dennise Goldbarg)
drupa 2024 이후 코닥의 다음 행보가 궁금합니다.
drupa 이후, 코닥이 가장 우선적으로 추구하는 것은 고객들에게 오프셋과 디지털 인쇄 모두에 적합한 최신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코닥은 drupa에서 소개된 MAGNUS Q3600 타이탄 VLF 플레이트세터와 PRINERGY Access 2.0 SaaS 워크플로우 솔루션, PROSPER 프린트 바 광폭 임프린팅 시스템과 같은 혁신 제품들을 성공적으로 상용화하는데 매진하고 있습니다. drupa에서 발표한 것과 같이 새로운 SONORA 울트라 무현상 판재는 올해 유럽 출시를 기점으로 2025년에는 미국과 캐나다 지역에서 출시되며 한국은 추후 확정할 예정입니다.
또한, 고객사와 채널 파트너들에 대한 투자를 이어감으로써 코닥의 시장 입지를 강화하고, 변화하는 한국 인쇄산업의 니즈를 뒷받침해 나갈 것입니다.
drupa 전시 기간 중 구체적인 판매 결과에 대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drupa를 통해 코닥은 독일에 본사를 두고, 연간 2억 5천만 개 이상의 개인화되고 개별화된 직접 우편물을 제작하고 전달하는 1대 1 마케팅 및 옴니채널 마케팅 공급업체인 SDV 그룹에 PROSPER ULTRA 520 프레스 1대를 판매해서 올해 3분기에 설치할 에정이며, 기존 고객사로부터 PROSPER ULTRA 520 5대에 대한 구매의향서를 받았습니다. 또한 새로운 MAGUNS Titan CtP 판매 계획을 발표하는 등 전체 인쇄 포트폴리오에 걸쳐 매우 인상적인 실적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세일즈와 마케팅을 담당해 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인쇄 경영자들을 위해 전망 있는 사업과 마케팅 방향에 대해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이 부분은 개별 고객사의 구체적 상황에 따라 다를 것입니다.
패키지 인쇄는 트랙앤트레이스(track&trace, 이력추적시스템)와 QR 코드 프로모션 같은 분야에서 계속 양호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 다른 성장 분야는 복권 티켓 인쇄 같은 보안 분야를 들 수 있으며, 서적 출판과 일반 상업 인쇄 분야에서도 주문형 워크플로우를 늘려 사업 규모를 확장하고 있는 업체들이 있습니다.
코닥은 고객사들과 협력해서 고객사가 성장과 사업 성공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코닥은 코닥 SONORA 무현상 판재를 사용하는 한국 고객사들을 위해 새롭게 코닥 그린 리프 프로그램을 도입했습니다.
그린 리프 프로그램은 고객사의 지속가능성 의지를 인정하고 뒷받침하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SONORA 판재 고객만 이용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고객은 그린 리프 인증서와 동영상, 포스터, 소셜 미디어 자료, 마케팅 핸드북 등 마케팅 도구 일체를 독점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 모두를 통해서 고객사가 친환경 선도기업임을 공동 브랜딩해서 더 많은 비즈니스를 수주할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린 리프 프로그램은 코닥의 환경 책임과 고객 우선주의에 대한 헌신을 보여주는 것으로 앞으로도 고객 성장과 사업 성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입니다.
또한 코닥은 drupa에서 새로 선보인 기술들을 고객사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CtP와 PROSPER 임프린팅 시스템 등에 대해 기한 한정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했습니다. 코닥은 계속 파트너들과 대면 이벤트는 물론 가상 마케팅 고객 이벤트 등을 통해 파트너들을 뒷받침할 예정이며, 내년 봄에는 중국 인쇄 행사에서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글로벌 친환경 인쇄산업은 지난 20년간 코닥 SONORA 무현상 판재와 함께 성장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코닥 SONORA 무현상 판재는 인쇄산업에서 친환경 인쇄 트렌드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코닥 SONORA 무현상 판재 20주년이 갖는 의미와 친환경 인쇄산업에 대한 코닥의 향후 전망은 무엇입니까.
2004년 성공적인 베타 테스트를 거쳐, 2005년 최초의 무현상 판재 써멀 다이렉트(THERMAL DIRECT)를 선보인 이후 지난 20년의 시간은 무현상 판재에 대한 코닥의 오랜 헌신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이제 코닥 SONORA 무현상 판재는 친환경 인쇄를 위한 하나의 표준이 되었으며, 코닥은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코닥 무현상 기술에 대해 앞으로도 계속 투자를 이어갈 것입니다.
drupa 2024에서 선보인 SONORA Ultra 무현상 판재는 코닥 무현상 기술의 최신 상황을 알 수 있는 코닥의 6 세대 무현상 판재입니다.
코닥이 독일, 미국, 일본에서 판재를 생산하는 유일한 회사라는 것에 대한 의미와 중국 판재에 대한 반덤핑 관세로 코닥이 시장 공정성을 얼마나 확보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견이 궁금합니다.
코닥은 서로 다른 세계 여러 지역에서 판재 제조를 통해서 고객사가 우수한 코닥 판재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최소한의 탄소발자국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코닥이 중국과 일본의 불공정 거래 리소 판재에 대해 무역 분쟁 소송을 제기하는 것은 미국 판재 생산 공장 직원들의 고용을 유지하면서 지속적으로 판재를 제작해서 고객들에게 안정적으로 판재를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이어가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코닥은 미국 시장에 진입하는 중국과 일본의 판재 공급사들과 대등한 경쟁의 장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코닥 잉크젯 기술이 적용되는 분야와 아시아에서 이를 사용하고 있는 인쇄사들에 대해 설명 부탁 드립니다.
고객들은 상업, 출판, 서적 등 다양한 분야에 코닥의 잉크젯 프레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코닥 PROSPER ULTRA 520 프레스는 맞춤 설정이 많은 다이렉트 메일과 컬러 북, 잡지, 브로셔, 마케팅 자료, 카탈로그, 매뉴얼, 삽지, 거래 문서, 그 중에서도 특히 잉크 사용량이 매우 많은 까다로운 상업 분야에 적합한 솔루션입니다. 코닥 PROSPER 7000 TURBO 프레스는 최대 속도가 410 mpm로 대용량 다이렉트 메일과 상업 인쇄, 업무용 인쇄, 서적 인쇄에 탁월합니다.
또한, 코닥의 고속 연속 잉크젯 기술은 분야에 따라 판지, 종이, 호일, 필름 같은 다양한 재질들을 이용해 포장 제품과 개인 위생용품을 인쇄하는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복권 인쇄 전문 기업을 위해 몇 가지 PROSPER 시리즈 헤드를 구현했습니다.
코닥이 한국 시장에서 전략적으로 주목하고 있는 분야는 무엇입니까.
코닥은 지속가능성 활동으로 한국 시장을 뒷받침하는데 큰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우선, 습식 판재에서 SONORA 무현상 판재로 전환해서 약품과 추가 현상 단계를 줄인 것, 그리고 TRENDSETTER CtP로 에너지 소비를 감축한 것을 들 수 있습니다.
또한 복권용 고효율 PROSPER S-시리즈 임프린팅 솔루션으로 사업을 확대하려는 고객사와 트랙앤트레이스(track & trace) 골판지 인쇄 포장재를 늘리려는 고객사를 지원해서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고 있습니다.
한국 고객들이 2025년에 보게 될 새로운 ‘코닥 모멘트’는 무엇인가?
2025년에 한국 고객들은 코닥 포트폴리오 혁신에 대한 코닥의 지속 의지를 목격하게 될 것입니다.
코닥은 워크플로우부터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PROSPER ULTRA 520 프레스와 같이 고객의 비즈니스 목적에 따라 속도와 품질, 생산 효율을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잉크젯 솔루션, 지속적으로 R&D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SONORA 무현상 판재까지, 인쇄업체들이 변화하는 시장 니즈에 부응하고 성공을 이어나가는데 필요한 오프셋 기술과 디지털 기술을 통합해서 생산성과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인쇄사들이 ‘함께 하는’ 인쇄의 시대를 성장의 기회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선두주자로서의 역량을 발휘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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