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대표이사 하토가이 준/www.fujifilm.com/fbkr/ko-kr, 이하 한국후지필름BI)이 지난 7월 10일 한국후지필름BI CHX 라이브 오피스에서 창립 50주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50년 위한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후지필름BI가 지난 50년간 한국 사무환경 혁신을 주도해 온 성과를 돌아보고, 디지털전환(DX) 시대를 선도할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후지필름BI의 창립 5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본사 후지필름BI의 하마 나오키 대표이사 사장과 야마다 류이치 디바이스테크놀로지사업본부 부본부장, 후지필름BI 동아시아 나카무라 타츠야 영업총괄이 참석했으며, 한국후지필름BI 하토가이 준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자사의 솔루션을 소개하고 향후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이날 기자간담회가 진행된 한국후지필름BI CHX 라이브 오피스는 한국후지필름BI의 최신 DX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고 비즈니스에 적용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기자간담회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CHX 라이브 오피스에서는 최근 출시한 협업 플랫폼 ‘FUJIFILM IWpro’를 포함한 다양한 DX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으며, 방문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와 협업해서 포토존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사내 임직원이 DX를 통한 변화를 직접 체험하고, 고객의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DX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자간담회 시작과 함께 한국후지필름BI 창립 5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방한한 후지필름BI 하마 나오키 대표는 축사를 통해 “한국의 기술력과 혁신에 대한 열정은 전 세계 기업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며 “한국은 당사가 주력하고 있는 솔루션·서비스 사업 강화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일하는 방식이 점점 다양화되고 있는만큼 누구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보다 유연하고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사명이며, 이를 계속 실현하다 보면 여러 고객들의 미소를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스마트오피스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후지필름 그룹의 목적(Purpose)을 소개하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고객에게 성공과 행복의 경험을 선사하고 ‘미소’를 만들어내는 기업이 되겠다”고 하면서, “디지털화가 진행되는 한국에서도 혁신적이고 고품질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해서 더 많은 고객들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한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국후지필름BI 하토가이 준 대표이사는 새로운 50년을 위한 미래 비전이자 솔루션 비즈니스의 철학을 담은 ‘CHX(Customer Happy Experience, 고객 행복 경험)’를 제시했다.
CHX는 단순한 기업 내부의 디지털화를 넘어, 고객 제품과 서비스 자체를 데이터 기반으로 혁신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나아가 고객에게 더 많은 미소를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목표 실현을 위해 한국후지필름BI는 자사 핵심 고객 타깃으로 중소기업을 꼽았다. 현재 국내 대다수의 중소기업이 DX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인력과 예산 문제로 실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으로 한국후지필름BI는 전국에 분포된 복합기·프린터 서비스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서 고객맞춤형 DX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을 설명했다.
또한 “CHX 라이브는 단순히 직원들의 업무 장소나 시제품, 솔루션을 보여주는 쇼룸이 아닌 고객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서 새로운 업무 방식을 역동적으로 창조하고 실현시키는 장”이라고 리뉴얼을 통해서 선보인 CHX 라이브의 의미에 대해 말했다.
주요 솔루션 설명에 나선 한국후지필름BI 우혁진 마케팅 부장은 CHX 라이브 오피스 소개를 통해 공간에 적용된 한국후지필름BI의 주요 솔루션을 설명했다.
우혁진 부장은 “한국후지필름BI에서 추구하는 DX의 지향점은 협업에 있다”고 하면서, “한국후지필름BI의 원스탑 DX솔루션과 서비스를 통해서 고객사들이 이를 기반으로 더 많은 경험을, 파트너사에게는 더 많은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하고,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의 올인원 협업 플랫폼 ‘FUJIFILM IWpro’와 기업의 IT 인프라 구축부터 운영까지 원스톱 지원하는 ‘IT 엑스퍼트 서비스(ITESs)’를 소개하며, 이를 통해 고객의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돕는 한국후지필름BI의 서비스 역량을 강조했다.
한국후지필름BI 하토가이 준 대표이사는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지난 50년간 고객과 함께 성장해온 한국후지필름BI가 이제는 DX 시대 고객의 혁신과 가치 창출을 리드하는 파트너가 되겠다”면서 “고객과 협력사는 물론,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과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한국후지필름BI의 새로운 미션”이라고 강조했다.
한국후지필름BI는 1974년 설립된 이래 국내 최초 건식 보통용지 복사기 생산을 시작으로 복사기 렌탈 시스템, 디지털 복합기, 컬러 프린터 등을 잇따라 선보이며 국내 기업의 업무 혁신을 주도해 왔다. 특히 아날로그 복합기의 디지털화와 컬러 출력의 대중화를 통해 기업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2021년 사명 변경과 함께 ‘디지털 전환(DX) 솔루션 기업’으로 새 출발한 한국후지필름BI는 DX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을 집중 지원하며 국내 기업의 DX를 선도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맞춤형 ‘DX 오픈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
창립 50주년 행사를 통해 처음 공개된 한국후지필름BI 본사 내 오픈형 협업 공간인 ‘CHX 라이브!(CHX Live!)’에서 매주 수요일 ‘DX 오픈 세미나’를 개최한다.
‘DX 오픈 세미나’는 디지털 전환(DX) 솔루션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의 경영진과 실무자들이 한국후지필름BI의 최신 DX솔루션을 직접 체험하고 인사이트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상설 세미나이다. 소수 인원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으로 기업 외 개인 참가자도 참여할 수 있다.
‘DX 오픈 세미나’에서는 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워크플로우와 기업의 데이터와 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보안솔루션,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정보 전달을 지원하는 통합 커뮤니케이션 등 3가지 주요 영역에 따라 참가자들의 관심 분야에 맞춰 솔루션 투어가 진행된다. 솔루션 투어를 통해 협업 솔루션, IT 운영관리 서비스, 보안 솔루션 등 한국후지필름BI의 주요 DX 솔루션을 체험해보고 이 외에도 업무 자동화, 화상 회의 솔루션, LED 등 다양한 최신 트렌드의 솔루션들도 살펴볼 수 있다. 솔루션 투어 후에는 참가자들의 관심 분야에 따라 전문가와의 상담 시간이 마련되어 있어 보다 심도 있는 논의와 맞춤형 솔루션 제안이 가능하다.
한국후지필름BI 하토가이 준 대표이사는 “’DX오픈 세미나’는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고민하는 기업의 경영진과 실무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솔루션 체험과 전문가 상담을 통해 세미나 참가자들이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고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후지필름BI ‘DX 오픈 세미나’는 DX 솔루션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자세한 관련 정보 및 참가 신청 방법은 한국후지필름BI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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