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인쇄계2024.10] 대전 동구, 2024 인쇄UP 아트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무리

_인쇄업계관련_/행사

by 월간인쇄계 2024. 12. 23. 09:00

본문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www.donggu.go.kr)는 지난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인쇄특화거리 내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중동 9-5) 일원에서 개최한 ‘2024 인쇄UP 아트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원도심의 대표 산업자원인 인쇄를 테마로 개최돼 인쇄산업과 예술의 융합, 다양한 인쇄기계 전시와 인쇄 체험프로그램, 공연 등이 어우러진 축제로 펼쳐졌다.

이틀 동안 진행된 행사에는 많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참여해 대전 인쇄산업의 전통과 현대적 예술 감각을 함께 즐길 수 있었으며, 인쇄기획전시와 다양한 인쇄 체험 프로그램, 대전 동구 마을빵집 지도 ‘빵빵도시 대전동구’ 팝업전시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어린이를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축제는 대전세종충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백운교 원장), 지역 발달장애인 예술가 및 대학생 등이 함께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협업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난해보다 더 풍성한 콘텐츠로 개최된 이번 인쇄축제는 인쇄특화거리가 산업과 예술, 문화가 어우러질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행사였다”고 하면서, “인쇄산업의 전통에 창의적 요소를 더해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제2회 대전 인쇄문화산업 발전포럼 개최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백운교) 이번 페스티벌 개막일인 9월 6일 ‘제2회 대전 인쇄문화산업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대전 인쇄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창작인쇄 로컬브랜드 구축 방안 모색’을 주제로 대전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유정미 교수가 ‘대전 로컬브랜드 <오!대전>과 <어딘가에는>은 어떻게 만들어졌나’라는 내용의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어 신길섭 비쥬얼 봄 대표가 ‘우리는 자랑스러운 인쇄인입니다’라는 내용으로 발표를 이어갔다.

또한 대전세종충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박영국 이사장이 진행한 패널 토의에서는 대전 인쇄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와 정책 제안 등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백운교 원장은 “대전은 성심당 이외에도 몽심, 정동문화사 같은 유망 소상공인 브랜드 또한 점차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대전 인쇄집적지에서도 경쟁력 있는 창작인쇄 로컬브랜드가 탄생할 수 있도록 인쇄소공인특화센터를 통해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인쇄소공인특화센터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인쇄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선보인다. 생성형 AI를 인쇄문화산업에 활용하는 방안을 비롯해, 인쇄소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출 인프라 구축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집적지 내 인쇄소공인 및 근로자, 인쇄산업 예비소공인 및 예비근로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대전비즈(djbea.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기사 및 사진 제공_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