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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24.08] ㈜큐브스, 신뢰할 수 있는 인쇄지기 관련 후가공 자동화 설비를 제공

_국내전시 리포트_/K-PRINT

by 월간인쇄계 2024. 10. 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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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회사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큐브스는 한국 국내에서 제작되지 않는 인쇄지기 관련 후가공 자동화 설비들을 수입, 판매 및 관리 전문 기업입니다. 국내 인쇄지기 관련 회사에 더 나은 자동화 설비를 공급해서 관련 산업의 발전과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싸바리와 실크 스크린, 자동 합지기, 자동 금박기 등 인쇄지기 관련 크고 작은 자동화 설비들을 국내 고객들에게 납품했으며, 2017년 중국 내 종롱(ZHONGLONG, 中隆机械有限公司)사를 설립하고, 파트너십을 맺어 중국 내 설비 제조업체 관리, 제작 의뢰, 출고 관리, 출고 전 가동 및 테스트, 부품 공급, 수출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현재까지 ㈜큐브스 중국지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K-PRINT 2024에서 선보이는 제품에 대한 설명을 부탁 드립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SCT 실크 스크린기와 롱화(LONGHUA) 자동 금박기, 딩싱(DINGXING) 자동 합지기를 시연과 함께 선보입니다. 

SCT 실크스크린기는 2009년을 시작으로 국내에 도입되어 현재까지 고객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는 설비이며, 안정적인 가동과 정밀한 포지셔닝을 기반으로, 효율적인 스크린 인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채택하고 있는 UV 시스템은 기존 변압기 방식에 비해 절전과 문제 해결에 있어서 한층 더 용이하며, 현재 해당 설비는 아시아 32개국, 유럽 21개국, 아프리카 14개국 등 여러 국가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온주 롱화(LONGHUA) 유한회사는 2006년에 설립되었고, 평형 프레스 기기 분야에만 몰두해서, 이제는 중국 내에서 하이 그레이드(HIGH GRADE) 브랜드로 자리 매김하고 있습니다. LH 전자동 금박기는 구조적으로 높은 정밀성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가동 및 높은 자동화 수준을 보여주고, 독자적으로 연구 개발한 반원형 바벨 기어를 채택하고 있어, 기존의 방식보다 높은 압력을 수용해 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바탕으로, 중국 내 상위 5개 인쇄 및 포장회사(에뛰드 페이퍼 그룹, QP그룹, 홍싱 그룹 등)를 포함한 많은 대기업과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에스제이금박(파주 상주금박) 박형열 대표께서 금박기 관련 기술 지원을 해주시고 있는데, 박 대표님은 금박 분야 30년 베테랑으로서 업계에서 현재까지도 전국에서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많은 금박 업체들이 금박기 관련 자문을 구하고 있고, 일부는 수리 의뢰 및 관리, 기계 부품까지 보유하고 있으며, 직접 LONGHUA사의 금박기 및 SCT 실크 스크린+콜드 금박기를 사용하며, ㈜큐브스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2008년 설립된 딩싱(DING XING MACHINERY TECHNOLOGY CO.,LTD.)의 DX 전자동 고속 합지기는 서보 제어를 바탕으로 설계 및 제작되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고속 가동이 가능하며 높은 자동화 수준을 보여줍니다.

합지 공차, 용지 품질 및 절단 등이 정확하면, 12,000매/시간의 속도를 자랑하고, 스틸 접착 롤러 표면에 무늬를 넣어, 25~30gsm 범위의 접착제 소비를 줄일 수 있어 경제적이며, 대만에서 제조 및 공급된 기어+벨트 방식을 채택해서, 고르게 분배되는 다중 동력 전달이 가능하고, 유지 보수가 따로 필요하지 않아 편리하며, 이상적인 저소음 고효율 구조 방식을 보여줍니다.

지난번 전시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많은 중국 후가공 장비들이 출품됩니다. 큐브스가 가진 차별화된 경쟁력은 무엇이 있습니까.

2006년부터 18년째 중국 인쇄 후가공 설비를 수입,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타 업체에 비해서 대부분의 중국 인쇄 후가공 브랜드들을 많이 알고 있고 더 많은 관련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중국 인쇄 후가공 장비의 국내 시장 도입을 결정하기 전에 중국에서의 업체 이력과 인지도 등을 확인하고 가장 중요한 부분인 기술 지원 관련 얼마나 신속하게 움직여 줄 수 있는지를 꼼꼼하게 체크한 뒤에 파트너십을 맺고 있습니다. 

워낙 중국 장비들이 많이 들어오고 있고 저희 외에 다른 루트를 통해서 들어온 것들도 많은데, A/S 문제들이 꽤 많았습니다. 

관련 정보가 부족한 상태에서 설비를 도입하다 보니까 해당 장비 제조사가 없어지거나 연락이 잘 안 되어서 부품 공급도 제때 안 되는 경우들이 있어, 저희가 도움을 드리기도 했습니다. 

중국 장비 도입 후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이번 전시 기간 중 저희 부스를 찾아 함께 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국과 오래 거래하면서 관련 분야에 알고 있는 지인들이 많기 때문에 패키지를 싸는 고무 밴드나 와인 패키지에 들어가는 와인 오프너와 같이 저희 고객사에서 필요한 다른 품목을 구해 드린 경우도 있습니다.

싸바리 장비의 이전 설치부터 저희 장비가 아니더라도 전자 제어 관련 에러를 해결해 드린 적도 있을 정도로 중국과의 물품 수급과 소통에 있어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인쇄 후가공 장비도 자동화되면서 전자 제어 방식으로 많이 바뀌었습니다. 

전자 제어 자동화로 바뀌다 보니까 프로그램 에러라든지 전기, 전자 쪽 에러들이 많이 발생을 하게 되는데, 프로그램 상에서 별도의 조작을 못하도록 락을 걸어 놓는 경우에는 해당 제조사와 소통이 잘 안되면 국내에서 전기 관련 담당하시는 분들도 해결하기 쉽지 않습니다. 

중국 인쇄 후가공 장비 도입을 고려하시는 분들이 체크해야 할 부분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저희도 중국 파트너 업체를 선정할 때 첫 번째로 보는 것이 중국 내 인지도와 판매량 같은 수치들입니다. 중국 내에서 얼마나 이 장비들이 운용되고 있는지를 체크하는 거죠. 

그 다음에는 직접 방문해서 업체 규모도 확인을 하고 그리고 그 업체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전 공정을 다 제작하고 있는지 확인합니다. 중국 업체들은 외주 가공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에는 부품 관리가 잘 안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사후 기술 지원이기 때문에 저희가 필요한 부분들이 있을때 이야기를 하면 바로 부품 공급이나 기술 지원 서비스가 가능한지도 체크합니다. 

이런 세 가지를 기본적으로 체크한 뒤에 중국 내 지인들에게 또 한번 해당 업체에 대한 정보를 문의해서 이를 토대로 파트너 업체를 선정합니다. 

중국 장비 도입을 고려하시는 분들도 이런 부분들은 꼭 체크하시길 바라며, 이번 전시 기간 중 저희 부스를 방문하셔서 중국 장비 관련 유용한 정보를 많이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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