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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계2024.09] 상동화㈜, 엡손 디지털 라벨 인쇄기 SurePress L-6534VW 고객전달식 개최

_국내전시 리포트_/K-PRINT

by 월간인쇄계 2024. 12. 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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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UV 잉크젯 디지털 라벨 인쇄기 SurePress L-6534VW의 국내 영업과 고객 지원을 전담하고 있는 상동화㈜(대표이사 김원기/www.sdh5621.com)는 지난 8월 23일 엡손 부스에서 고객 전달식을 개최했다. 

23년부터 본격적인 국내 영업을 시작한 이후 7대를 판매했던 상동화는 이번 전시 기간 중 거인문화인쇄와 ㈜케이엠, 삼원프린텍, ㈜신정문화사, ㈜경성피앤피 등 5곳의 인쇄사와 추가로 도입 계약을 체결해서 국내 라벨 인쇄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시켰다.     

김원기 대표이사는, “이전에 라벨 인쇄는 취급하는 원단에 따라 업체별로 전문 작업 물량이 나눠졌지만, 다양한 소재에 안정적으로 차별화된 별색을 구현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진 SurePress L-6534VW로 인해서 장비 도입 고객사들이 적극적으로 새로운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하면서, “특히 디지털 인쇄 장비가 활성화되면 아날로그 수지판 수요가 줄어들거라고 우려했는데, 수지판 사용량은 비슷한 규모를 유지하면서 SurePress L-6534VW의 잉크 사용량이 크게 늘고 있으며, 이는 새로운 시장에서의 신규 물량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SurePress L-6534VW는 기존 디지털 인쇄에 대한 고정 관념인 다품종 소량 작업에만 한정되지 않고 장통 인쇄도 원활하게 작업하고 있어 고객 반응이 매우 좋다”고 하면서, “다양한 원단을 활용해서 시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객 기술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며 내년 K-PRINT에서는 drupa 2024에서 선보였던 수성 타입 디지털 라벨 인쇄기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UV 잉크젯 디지털 라벨 인쇄기 SurePress L-6534VW는 엡손 마이크로 피에조(Micro Piezo) 프린트헤드와 센터 드럼 구조로 안정적인 인쇄 품질을 유지한다. 분당 최대 50m 고속 프린팅이 가능해 다량 출력이 요구되는 식음료품의 라벨이나 포스터, 사이니지, 판촉물, 팬시 스티커 출력 등에 널리 사용된다. 하나의 라벨 디자인에 각각의 바코드나 이미지를 넣는 ‘가변 데이터 인쇄(VDP) 기술’, 원단 표면의 정전기를 방지하는 ‘이오나이저’ 등 작업 품질을 높이는 기능도 갖췄다. 국제적 품질관리 기준인 우수제조관리기준(GMP) 테스트 통과 등 안정성도 확보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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