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계2024.11] 북미시장에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뮬러마티니

뮬러마티니가 지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프린팅 유나이티드 엑스포 2024(PRINTING United Expo 2024)’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에 가장 큰 관심을 끌었던 것은 뮬러마티니 바레오 프로(Vareo PRO) 무선 제본기와 함께 북미 최초로 선보인 헝클러(Hunkeler) 스타북 시트폴더(Starbook Sheetfolder)였다. 

뮬러마티니는 부스에 전시된 기계들을 통해 북미 시장에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뮬러마티니 북미 법인 사장 겸 CEO인 앤디 페더만(Andy Fetherman)은 “뮬러마티니의 최신 개발 제품은 수십 년의 노하우와 최첨단 기술을 결합해서 인쇄 후가공에서 전례 없는 효율성과 정밀함을 제공한다”고 하면서, “방문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은 우리가 인쇄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기 위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뮬러마티니 부스에서는 헝클러의 새로운 스타북 시트 폴더가 성공적으로 시연되었다. 

앤디 페더만은 “현재는 컷 시트 워크플로우에서 책을 제작하려면 많은 수작업 단계가 필요하지만, 이 획기적인 솔루션으로 수작업 단계를 생략할 수 있다”라고 스타북 시트폴더/바레오 프로 라인의 완전 통합 구성에 대한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설명했다.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이 외에도 방문객들은 헝클러의 롤 급지를 사용하는 프리노바(Prinova) 디지털 중철기와 인피니트림(InfiniTrim) 삼면 재단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이 두 기술은 생산 공정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고 역동적인 시장 환경에서 인쇄사가 필요로 하는 유연성과 효율성을  제공한다.

앤디 페더만은 “이전 행사에 비해 방문객 수는 다소 감소했지만, 여러 고객들과 장비 관련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하면서, “기계와 뮬러마티니 팀은 각자의 역할을 아주 잘했고, 우리는 고객 및 잠재 고객과의 많은 논의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북미에서 첫 선을 보인 새로운 솔루션

2024년 9월 10일에서 12일까지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프린팅 유나이티드 엑스포에서 뮬러마티니는 헝클러의 스타북 시트 폴더와 바레오 프로 무선 제본기로 구성된 컷 시트 디지털 솔루션을 북미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헝클러 롤 급지 프리노바 디지털 중철기와 인피니트림 삼면 재단기도 부스에서 라이브 시연을 선보였다. 

Connex 워크플로우 시스템 시연: 워크플로우 최적화의 미래

업계를 선도하는 뮬러마티니의 Connex 워크플로우 시스템은 이번 엑스포 방문객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엔드투엔드 데이터 처리 및 동기화된 결과물 관리를 통해 Connex는 파일부터 완제품까지 완벽한 워크플로우 솔루션을 제공해서 효율성을 크게 높이고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뮬러마티니 전문가들은 Connex를 통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시연했다.

이번 프린팅 유나이티드 엑스포는 고객과 뮬러마티니에 관심 있던 관계자들에게 인쇄 후가공 분야의 최신 기술 및 트렌드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훌륭한 플랫폼을 제공했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헝클러와의 합병에 대한 질문도 많았다. 

박람회 방문객들과 언론 관계자들은 북미에서 헝클러 포트폴리오에 대한 향후 지원 옵션에 대해 궁금해했다. 앤디 페더만은 “향후 모든 최종 사용자에게 헝클러 기술 영업 지원, 예비 부품 가용성, 교육 및 기술 서비스의 원활한 전환을 보장하기 위한 로드맵의 세부 사항을 검토했다”고 하면서, “이번 전시회에서 나온 다양한 새로운 기회들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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