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계2025.03] 대한인쇄문화협회, 제77회 정기총회 개최

대한인쇄문화협회(회장 김병순/www.print.or.kr)의 제77회 정기총회가 지난 2월 28일 호텔피제이에서 개최되었다.

한국인쇄진흥재단 원종철 이사장과 대한그래픽기술협회 이영수 회장, 서울인쇄조합 김윤중 이사장, 박창용 대구경북인쇄조합 이사장, 김충복 경기인쇄조합 이사장, 고상호 제주인쇄조합 이사장, 김용래 인천인쇄조합 이사장, 조정석 대한인쇄문화협회 전회장, 고수곤 대한인쇄연합회 전회장, 이충원 대한인쇄연합회 전회장, 남원호 서울인쇄조합 전이사장, 석용찬 메인비즈협회 전회장, 이상훈 제책조합이사장 등 전현직 인쇄단체장과 외빈,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총회는 정부포상 및 협회장 표창과 개회사, 감사보고, 부의사항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병순 회장은 개회사에서 “세계인쇄회의 한국 총회 개최를 위해 정보와 예산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순조롭게 추진되면 2026년 8월 킨텍스에서 열리는 K-PRINT와 연계해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하면서, “이 외에도 수출 진흥을 위한 국제 교류 사업과 ESG 경영인증제도를 추진할 계획이며, 업계의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인쇄단체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올해 사업 계획을 밝혔다. 

안건 심의 순서에서는 1호 의안인 24년 사업보고 및 결산서 승인부터 5호 의안까지 원안대로 통과되었다.

이날 정부 포상 및 협회장 표창 순서에서는 디자인나경 유경은 대표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갑우문화사 이승만 기장을 비롯한 13명의 인쇄인들이 협회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미창프린팩 박우현 대표와 6명이 인쇄조합 협회장 표창을 받았다.